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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태영호 의원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의 대북지원 방침을 밝힌 데 이어 태영호, 김민석 등 국회의원들도 관련 대북지원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원을 강조하고 있어 2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관련 논의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의약품 대북지원을 밝힌 것은 북한 내 코로나19 발병 소식이 알려진 13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엔 강력히 대응하되 인도적 지원은 이와 별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같은 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 대유행을 겪는 북한에 남은 백신을 보내는 등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과 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감염자 대량 발생으로 인한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같은 민족이자 헌법상 우리 국민인 북한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법률상으로나 인도적으로도 온당한 일”이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여야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소속당을 초월해 협력하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호 의원은 16일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원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호응이 있든 없든”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냄으로써 “북한이 중국이나 국제기구 쪽으로 자꾸 눈길을 돌리지 않고, 같은 동포인 우리 대한민국으로 좀 눈길과 관심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디테일한 제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백신만 주겠다고 하는 것은 땔감도 없고 가마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집에 쌀을 주겠으니까 밥을 해먹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협력이 되려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줘야 합니다.”라고 했다.
태 의원에 따르면 “백신만 주면, 지금 백신은 콜드체인이 없으면, 냉동 보관 인프라가 없으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휘발유라든가, 또 자동차 발전차와 같은 것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백신은 대북제재 항목이 아니지만 나머지는 대북 제재 항목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21일 한미정상회담 때 대북제재 항목에서 면제할 것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등의 대북 지원문제와 관련해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를 통한 '간접 지원' 외에 아직 '직접 지원' 의사는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0641_35667.html
정치적 성향과 무관‥국민 72% "북한 의료 지원해야"
입력 2022-05-20 16:11 | 수정 2022-05-20 16:11
자료사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북한에 의료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19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2%, 의료 지원을 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22%로 나타났다고 공개했습니다.
6%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여야 지지층이나 정치적 성향 간 의견도 일치했다"며 "단 2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통일 가능 시기를 묻는 말에는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빨리 이뤄져야 한다'와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답변이 각각 19%로 조사됐습니다.
5%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고령층에서는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많고, 젊은층에서는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3%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20일) 정부의 대북 방역지원 제안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는 데 대해 "이제까지 해온 북한의 자력갱생이라는 노선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북한 내부에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같은 사안에 대해 "남측의 도움을 받게 될 경우 이제까지 자력으로 코로나에 대응해왔다는 부분이 무너질 수 있으니 망설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우리는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계속해서 (대북 지원 제의)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내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 방역지원 문제도 의제로 다뤄지느냐`는 질문에 "한미 간에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인도적 (대북) 지원을 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http://www.snk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566
첫댓글 태영호 의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북지원, 한미정상회담서 특례 요청해야
김성환 기자 승인 2022.05.17 14:55 댓글 0
태영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태영호 의원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의 대북지원 방침을 밝힌 데 이어 태영호, 김민석 등 국회의원들도 관련 대북지원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원을 강조하고 있어 2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관련 논의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의약품 대북지원을 밝힌 것은 북한 내 코로나19 발병 소식이 알려진 13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엔 강력히 대응하되 인도적 지원은 이와 별개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같은 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 대유행을 겪는 북한에 남은 백신을 보내는 등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과 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감염자 대량 발생으로 인한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북한의 호응이 있든 없든” 도와주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냄으로써 “북한이 중국이나 국제기구 쪽으로 자꾸 눈길을 돌리지 않고, 같은 동포인 우리 대한민국으로 좀 눈길과 관심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디테일한 제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백신만 주겠다고 하는 것은 땔감도 없고 가마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집에 쌀을 주겠으니까 밥을 해먹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협력이 되려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줘야 합니다.”라고 했다.
태 의원에 따르면 “백신만 주면, 지금 백신은 콜드체인이 없으면, 냉동 보관 인프라가 없으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휘발유라든가, 또 자동차 발전차와 같은 것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백신은 대북제재 항목이 아니지만 나머지는 대북 제재 항목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21일 한미정상회담 때 대북제재 항목에서 면제
할 것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출처: http://www.snk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566
국민 72%, 북한에 의료지원 해야 … 20~30대는 찬성 적어
홍석근 기자 승인 2022.05.20 14:45 댓글 0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맞아 약국을 시찰하고 있다.(조선중앙TV 캡처)
최근 북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가운데 국민 72%가 북한에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5월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2%가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 22%는 '안 된다'고 답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북한에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여야 지지층이나 정치적 성향 간 의견도 일치했다. 단, 2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고 남북통일이 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보는 사람 중에서도 양쪽으로 비슷하게 갈라졌다.
끝내 태영호 벌레새키 똥까지 봐야 하네ㅉ
거짓과 조작에 세뇌된 남쪽개돼지들의 닥치고 대북우월감은 꼭 댓가 치를 것입니다.
정론직필에서는 최소한 10년전같은 일방적 대북인도협력시절이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는 팩트와 오직 제압과 굴복에 의한 남북협력시대가 목전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주일만 격리하면 다 나을것인데 왠 호들갑인지
참으로 기가막히는 군요. 그들은 해열제정도는 자가생산하여 먹을 겁니다.
코로나는 해열제만으로 충분히 극복되는 데 뻘짓거리는 그만뒀으면 하죠.
사람은 자기집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가죠.
한국전쟁때에 북한 난민들이 1.4후퇴때에 한국행을 택한 것은 미국놈들이
북한의 가옥들을 보이는데로 폭격으로 다 파괴하여 추운 겨울을 버티지 못하여
온 것이지 한국이 좋아서 온 게 아니라고 증언하고있죠.
그만큼 집은 모든 삶의 기초가 되는 초석으로 생명체에겐 필수조건이 되는 거죠.
전쟁중에 은거하거나 몸을 보호하는 집이란 게 있다면 이건 전쟁이 아니고
그냥 사회생활중의 험악한 사고정도로 표현되죠.
저 태영호란 놈이 국회입성자체가 한국정부의 코메디고 저 강남개새들의
비인간적 행태로 보이죠.
저것들이 스스로 한국인들의 10%특권층이라고 인증한 것으로 90%국민들의 가슴을 뚫고 심장에
빨대를 꽂고 흡혈하는 놈들정도로 봐야 할 것입니다.
특권을 가졌다고 90%국민을 자기들 노예정도로 인식을 하니
그 특권을 반드시 깨뜨리는 생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민영화란 게 그 특권을 보장하는 꼼수가 안되게 파수꾼이 돼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