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5mD4SVIlomU?si=GrnIGj4HzUxl-4OA
모든 한국사람이 이렇다! 라는 건 아님
손님 없으면 종업원도 편하게 앉아서 책읽고
노트북해도 됨
근데 이건 한국도 개인카페면 어느정도 허용되기도 함
ㄷㄷ 한국이었으면 알잘딱깔센 일머리 강조하면서
모르는 것도 알아서 하라고 시킬텐데 모른다고 하라는 사장
한국에서 뭐 시켰는데 종업원이 이건 모른다고 하면
이해해주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지만
코웃음 치면서 중얼거리는 손님 오백명 있을듯
이 마인드가 젤 신기했음..
기다릴 사람 기다리는 거고 안 되면 가는 거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생각도 못했었음
예.. 그렇다고 합니다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흥미돋이라 가져옴
우리나라는 저런 상황이 되면 직원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 그게 내가 알바냐 당장 내놓아라, 그걸 왜 숙지 안하냐 한숨쉬고 짜증내고 던짐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 개뿔 돈 냈으니 지가 왕이다 이거야
여유로운거 좋음
우리나라는 일 잘해도 태도 쫌 건조한걸로 컴플 걸잖아ㅋ 서비스업 기본이 안되있다고ㅋㅋㅋㅋㅋ지 앞에서 납작 엎드려서 빌어야 만족하는 진상 존많이고
미쳤다..진짜 딴 세상이다...하 부러우ㅜㅠㅠ
ㄹㅇ... 일단 자기가 계산대에 있어도 점원이 뭐 하고 있으몀 기다림 끝날때까지.. 그리고 무례한 손님 있으면 얘네들도 맞받아치고 싸우던뎈ㅋㅋㅋㅋ 진짜 걍 동등하다는 인식 강함
한국 시스템 빨리빨리도 결국 사람 갈아 만드는거잖아 새벽배송 이런거 결국 다 사람이해요… 편한 부분도 많지만 마냥 좋은 거라곤 생각 안해
나도 같은 생각이라서 우리나라 자랑으로 막 어디든 24시간 배달되고 총알배송 되고 이러는거 얘기하는거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솔직히 ㅈㄴ 부러움… 프랑스 친구 얘기 들어보면 성인돼서도 방학개념처럼 휴가 졸라 길고… 그거 버티면서 일하면 나도 이 잣같은 회사 버틸만 할 거 같고 막ㅠㅠ… 그냥 다같이 여유롭게 살면 좋을 거 같애 인간미 있는 삶 부럽다
맞아 신기한게 프랑스 살때는 저런 느긋한 ㅇ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져서 손님으로 잇어도 아무렇지 않앗고 일해도 스트레스 적겟다는 생각햇어 한국에오자마자 속도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더라
오….
ㅁㅈ 줄 길게 서있고 그래도 다들 그냥 테라스 밖에서 담배피우면서 기다리고 그러더라
맞아 저렇게 일하니까 가게들이 점점 중국놈한테 넘어가서 문제지ㅋㅋ
혼자 일하는 카페 너무 스트레스받고 악몽도 꾸는데 손님 기다리는거 배달 늦는거 부담돼서..저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