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센터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참가한 이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외쳤다. 여기에는 활동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있었다. 공사 보안관 서너 명이 이들의 팔다리를 붙잡고 강제로 끌어내자, 일부 시민들은 바닥에 팽개쳐지거나 계단 앞에서 밀려 넘어졌다.
이날 '제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마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화에 나서지 않을 시 오는 1월 22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3주기를 맞아 오이도역에서 '제5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우리 사회 구조 자체가 암담함. 저 시간에 출퇴근해야하는 노동자들이 장애인 시위에 불평불만하는게 저급한게 아니고, 저런 상황에 늦어도 양해가 안되는 근로 환경부터 암담한것 같아. 약자를 밟고 덜 약자들은 갈려나가야만 생계가 유지 되는.. 총체적난국임. 와중에 정부 차원에서 딱히 완충 역할은 못하고 저러고 있으니..
첫댓글 오세훈 너 진짜 벌받을꺼야
이 나라에서 장애인은 인간 대접도 못 받고 있는거지
장애인들 대중교통 타는거 진짜 힘들더라 퇴근길에 시각장애인 분 지하철 타는거 도와드린적있는데 진심 계단에 봉? 도움안됨..그때 이후로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진짜 허울뿐이구나 싶었고 시위하는 것도 이해됨..
우리 사회 구조 자체가 암담함. 저 시간에 출퇴근해야하는 노동자들이 장애인 시위에 불평불만하는게 저급한게 아니고, 저런 상황에 늦어도 양해가 안되는 근로 환경부터 암담한것 같아. 약자를 밟고 덜 약자들은 갈려나가야만 생계가 유지 되는.. 총체적난국임. 와중에 정부 차원에서 딱히 완충 역할은 못하고 저러고 있으니..
누구나 나중에 휠체어를 탈 수있고 보조장치를 하고 다닐 수있어
5만퍼 오세훈탓
서울시장 대체 뭐하는데
외국에서는 알까? 화려하고 멋드러진 드라마 케이팝 아이돌 서울도심 그런거만 알겠지
현실은 저게 지금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