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30대이지만..하핫
누구보다도 4050대 분들을 존경합니다
물론 이번 내란 사태에 적극 참여해주신 남녀노소 전 세대
모두 다 존경합니다🙏
조용히 버텨온 세대가 있습니다.
드러내지 않아도, 늘 자리를 지켜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이 신문의 잉크 냄새를 기억하는 손이
스마트폰 화면 위로 자식의 미래를 검색합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한 푼이 아쉬운 월급에서
학자금 대출 이자부터 부모님의 병원비까지 감당하며
차마 꿈을 꿀 여유조차 허락받지 못했던 사람들.
세상이 바뀌는 소리보다
아이들 학원비 인상 소식이 더 가깝게 들렸고,
정치의 기만보다 냉장고 속 장바구니 사정이 더 절박했던 이들.
청년이라기엔 늦었고,
노년이라기엔 아직 멀었다는 이유로
복지에서도, 정책에서도
늘 맨 끝줄에 서 있었던 당신들.
그런데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길에 스스로를 밀어넣고,
가장 힘든 결정에서
가장 따뜻한 선택을 해냈습니다.
말없이 싸우고,
묵묵히 감내하며
누군가를 위해 미래를 내어준 그 삶을
우리는 이제야 조금 이해하게 됩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나라가 무너지지 않았고,
희망이라는 단어가 버티고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지혜롭고 단단한 힘은
그대들의 살아온 날들에서 옵니다.
당신은 한국 사회의 중력입니다.
그대가 걸어온 길은 수많은 사람의 방향이 되었고,
그대의 선택은 세상을 움직이는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 어떤 감탄도 당신의 고단함을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이 나라가 아직 가능성을 품고 있다면,
그건 바로 4050 당신들 덕분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읍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명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갑시다.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데헷 자랑스런 엑스세대입니다!!
우리가 2030일때가 노무현 세대였죠ㅠㅠ 그 날이 올까요?? 왔네요 드디어 ㅠㅠ
오.. 진짜 글 잘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읽은신 듯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_,_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헐..사진이 버거킹님 본인이신가요?@@ 덩치가 ㄷㄷ
덕분에 아직 집회가서 어디 끌려가보지는 않았네요..ㅋㅋ
그 마음 농구할 때도 좀 봐주세요
아재들 힘듭니다
어머 왜 그러세요... 홍홍
ㅜㅜ 울컥합니다
본인께서 직접 작성하신 글인가요? 무게감 있는 글이라 생걱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말씀하신 정도는 아니라서 부끄럽기 그지없네요.
지금의 부끄러움에 대한 부채감으로 남은 시간들을 더 알차게 지낼 수 있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했습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일것 같아요.
문제는 체력이 달리니 다 힘듭니다. ㅎ. 삶도 농구도.
버거킹매니아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정말 소중한 새로운 시간이 왔으니,
부끄럽지 않도록 저도 더 열심히 살아서~
버거킹매니아님(&같은 세대분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4050의 시대를 물려 드려야 겠네요!!!
버거킹매니아님! 항상 건강&행복 하시고~
바라시는 일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2030 세대에겐 미안합니다. IMF시대에 대학생이고 취업이 여렵다고 했지만 요새 2030 세대를 보면 그저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세대로 비춰지는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