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는 국가 애도일이라 그렇잖아도 마음이 심란한데,
무슨 군수인가 하는 사람이 며칠전 위조여권으로 청도행 뱅기를 타려다가,
실패하여 삼십육계 출행랑을 쳤는데, 오늘 무려 시속 200km로 도망가다 잡혔다는 소식에 분통이 다 터집니다.
아니 허탈합니다.무슨 코미디프로 각본 쓰는 줄 알았네..
조사한 내용을 보니, 군수질 하면서 수년동안 니나노 닐리리야 행적을 했더구만요.
얼마나 쪽 팔렸을까.............누가? ..그런 군수를 둔 당진 군민들이...
그냥 당진에 있지, 뭐하러 상관도 없는 청도에 옵니까.그것도 위조여권을 만들어서까지,,,
군수라면 예전의 감사자리 아닙니까.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감사나리..
제일 유명한 감사가 평양감사였지요.
역사를 배운 우리 기억에 탐관오리 아닌 감사가 몇이나 됩니까.
감사...그러면 기생 껴 않고 거문고 즐기던 그림만 기억납니다.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인데 아직도 그런 그림을 그려야 하다니,,
그러니 우리 화가들..미술실력이 늘지 않제..
그 여비서인가 하는 작자는 무사히 청도로 들어왔다니,우리 다같이 축하해 드립시다.
이건 뭐 만만한게 칭다오가 되어버렸습니다.
군민은 차치하고, 여기서 그 소식을 듣고 있는 내가 참 쪽 팔리네..
중국이 어떻다 하기 전에 도찐개찐이 되버렸습니다.
사업자도 부도나면, 청도로,,
정치꾼도 몸숨기려, 청도로,,
사깃꾼도,깡패도,,,청도로~청도로~
청도,,,이름에 걸맞게 물 좋은 동네가 되었습니다.
교회도 절도 많이 들어와야겠습니다. 할 일이 많아졌기에,,
3월26일 이후로 홧끼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어서인지,,
저런 소식이 평소보다 더 화 나게 합니다.
이러다 홧병 생기겠습니다.,,,,안되겠다...풀어야제..
그렇지요?기요틴님.......양주동 박사도 그래야 된다고 했다메요.
날씨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올 해는 봄은 마 없습니다.바로 여름 갑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맥도 못추고 요즘 어리버리하게 보냅니다.ㅎㅎ
견적서를 보낸다는게 그만 제조원가를 그대로 보냈습니다.(그런데도 회사 살아있는 걸 보면 참 신기해~)
아침 출근길에 좀 춥다 느껴져 겨울 잠바를 입고 나오면, 낮엔 마 덥고,,,
낮에는 더울거라 생각하고 얇게 입고 나오면, ㅈ ㅣ ㄹ ㅏㄹ 계속 그대로 춥고..
딱딱 맞추는 걸 아예 포기 했습니다. 남들 쳐다보던 말던 겨울잠바 입고 길 거리 활보하기로...
올 해 4월은 진짜 희안합니다. 중국인도 그럽니다. 요상한 날씨라고,,
어제 뉴스를 보니 내몽고의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올해 봄은 진짜 왜 이럽니까? 살다살다 처음보네...
첫댓글 짬짬이 올려주시는 스프링님 글이 참~맛깔 납니다..청~도 좋은곳인데...ㅎ 그래서들 많이 오는가 봅니다.
그러게말입니다.이 좋은곳을...
아니 공항에서 불법자인줄 알았는데 놓아 준건가요 아니면 놓친거여요....여비서도 있어요? 도대체 젊은이들은 국가가 불러 저세상으로 갔다 치지만 이놈씨끼 군수놈은 청도에서 누가 불렀어요? 쌍노므ㅡ 시키....스프링님 글보니 조금 머리 땅기네 논문쓰는데 머리 아프더니 여기서 한방 더 먹네....지라르~ 아무튼 ..에혀~
욕하면 내 정신만 버려요...러시아인들 처럼 우아하게, 케에스키~시양노므스키~
청도에 무사히 입성한 그 비서 환영회라도 해야 하는건가요?ㅎㅎ
금요호프에 오라고요? ㅋㅋㅋㅋ 전 사절이여요...ㅋㅋㅋ
오라합시다.불쌍한 영혼 구해야지요.돈 많이 지참했을텐데...
그럼 그 여비서가 다 쏘는건가요? ㅎㅎ
인천광역시 섬 중에 하나인 줄 알았나 봅니다. 송도, 무의도, 실미도, 팔미도, 백령도, 영종도, 대청도, 청도... ^^*
맑은 동네에 가서 배우고 익히려 했을지도요....강건하시지요.
열심히 튼튼하게 잘 지냅니다.언제 또 청도를 지나가지 않으십니까?
당진군수 여비서님께
꼭 좀 이글을 보면 제게 연락 좀 주십시요.
제가 밝히는 사람 입니다. 정말이지 여자라면 사족을 못 씁니다. ㅋㅋㅋ
아참 ~~ 청도가 원래 그랬던 곳 아닌가요 ????
중국이 원래 부터 그런 곳이다 보니 뭐 새삼스럽게 열 받을 일은 없다고 보네여~~
청도가 주변 환경이 좋은 곳이지요. 놀기 말입니다. 하이방 조들에겐 ...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
ㅋㅋㅋ 치엔뚜님 멋져!
멋진 스프링님... 금요호프에 그 여비서가 오나요..ㅎㅎ
꼬시 꼬셔 ~~~~ ㅎㅎㅎ 몸매도 쥑일 것 같은디요 ㅎㅎㅎㅎ
그 여비서 얼굴한번 봅시다.동원가는거 보다야 났겠지 돈있겠다 임자없겠다 숨어있어야하니 ....
ㅎㅎㅎㅎ...여비서만....청도서 우짤라고???
사람들이 변하면서 생활들이 변하니 세상도 변해가고 그래서 날씨도 덩달아 변해가는것 아닐까요?...
ㅎㅎㅎ 지기님도 흥분하나벼? 근데 문화마당에 묵계의 어쩌고하는 곳은 계속 읽기에 실패했다는 메세지가 뜨네요? 요즈음 해양대학에서 목포대학에 교환교수로 오신 역사학 전공 교수와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같이 청도 가고 싶네. 난 당진군수랑 아무 관련이 없응께~ ㅎㅎ
진시황과 량야타이 서극의 이야기 ...진지한 대화를 훔쳐 들어 보았읍니다. 한번 청도 오시면 뵈어요
묵계님의 글은 칼럼란에 전용게시판을 만들어 따로 보관했습니다.상주군수는 환영합니다.ㅎㅎ
여비서라함은 그분 쎄컨드???????
칭따오 정말 맛깔나는 곳이군요. 담주 호프모임에 꼭 가봐야겠네요...
끝에 왜 나는 불르구 그려요??? 날 첨보다니 참내..ㅋㅋ
ㅋㅋㅋㅋ
한참만에 이해 했네요
여비서만 신났네 모... 40이 넘었다던데... 이혼도 했다던데... 당진군수란 분~ 남들처럼 애정도피를 하고 싶었나 봅니다. ^^ 범죄영화가 문제야~
너무 신경쓰지 마쇼, 도피처의 한 통과 장소일뿐 입니다, 내비 둬유
더 좋은 곳으로 제발 가시면 좋겠습니다. 청도 괘안타하믄.. 뇌물 먹은 공무원들 다 들어올꺼 아닙니까..
청도에 깡패들도 많은가봐요..?? 사기꾼들 많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습니다.
부에 날 일이군요
청도가 그런 이미지를 갖게된건 여기 와있는 우리 모두가 만들어온 이미지 입니다..우리도 반성해야죠..
한국인 상대로 하는 많은 KTV들과 2차 성관계 나가는 아가씨들...
얼마전 택시를 타고 한 호텔로 혼자 가는데 택시 기사가 묻더군요..한국사람들 다들 아가씨 데리고 가는데 넌 왜 혼자가냐..뭐 이런 내용..
씁쓸 하죠..
그리고
찌머루 시장에서 짝퉁 열심히 사가면서 뒤에서는 중국이 세계 짝퉁의 최대 생산지라며 비웃는 모순된 행동들..
수많은 중소기업 사장들은 첩을 데리고 희희낙락하며 살고..
내가 하는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중국에 있는 한국인 모두가 반성하고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