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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휴가 기간중 갑자기 장모님의 병환때문에 미리 예약한 제주행이 무산되었다 아쉽기도하지만 사람사는것이 다 그렇고 그런것이기에 다음으로 미루고 집에서 방구들 등지기보다는 남해안 섬들을 하나하나 탐방해보기로 했다 사랑도-- 연화도--- 오늘은 비진도 통영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1시간을 기다려 10시30분 비진도행 여객선에 내 마음을 실어본다
남방산 공원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 바다 냄새가 코끝을 여미는 이곳은 내가 고교시절때 부터 자주 와보는 곳 중 하나다
구 신아조선소 새로 만든 배들이 주인이 가져갈 날자만 기다리고 있다
욕지도 가는배
매물도 가는배---- 역시 아름다운 섬 답게 관광객들이 많다
무더운 날씨속에도 일하는 사람이 있다
바다속을 헤비는 쌍끌이 어선
며렷치 어선
통발 어선
산책로인지 유조선을 정박하는 장치인지 모르지만 한번 가보고싶은 곳
통영 케이블카
인간이 살아가는 것도 여러 가지다 저곳에서 어떻게 사는지가 참 궁금하다
40여분을 온 비진리 내항 마을
더뎌 목적지인 비진도 외항 마을 먼저 비진도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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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