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예정대로 중랑천 달리기 진행함.
나중에 찾기 어려워 늦었다느니 하려는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의 변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법을 다시 알려드림.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서
뒤로돌아 약 15미터 가면 오른쪽으로 묵동교가 있음. 제원은 안 나와있으나 길이가 29.5미터일 것으로 사료됨.
묵동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으로 화물대형차 전용주차장 팻말을 따라 30미터 전진.
갈랫길에서 왼쪽 벽돌길로 1분 정도 가면 벤치가 나오고 다시 15초 가량 더 가면 대리석으로 된 우아한 화장실이 있음. 옷을 갈아 입으시고. 쉬야응야도 미리들 하시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아래에서 왼쪽으로 둔치길이 보임.
총명한 사람은 오는데 5분도 안 걸림.
오는 사람은 신작로, 마이너, 마라토나, 꼭달이, 달음박, 센으로 알고 있겠음. 이 정도면 오뎅집에 짐 맞기고 티물도 뛸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이 중에 불참할 견 꼬리 달기 바람.
식당에 8인실, 12인실이 있다니 이 이외에 혹시 마음변해서 올 사람도 꼬리 달기 바람.
이왕에 달 꼬리, 빨리 다는 것이 도와주는 것임.
첫댓글 나도 가는것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는 중임.
티물, 비장함이 느껴진다, 수도권 달림개들은 다 참석해서 티물의 비장함을 달래주고, 특히 년말모임이후 가입한 달림개들, 얼굴좀 익히자, 58멍 화이팅!!
빨리 들어와도 벌금 안받고 늦게 들어와도 벌금 없다는 것 같아..많이들 와서 같이 뛰자구! 철마! 엎드러지면 코 닿는데 잖아? 함 보자! 비단결, 민들레 ,깜장 고무신,노고단,애주두 시간되면 토요일 에 보자!!!
밥 만 축내러 가두 되남???
3년에 그곳에 놀던곳. 얼굴 보구싶어간다.
마라토나 미안! 그날에 1박2일로 모임과 선약이 있었어 충북 상촌 물한리 황룡사로 MT간다. 친구들 진짜 미안해, 즐달하고 다음기회에 보자
민들레, 물론 와두 된담.
민들레,앵두 모두 데뷔해라.밥만 축내러 와도 된다. 비단결 총무도 와야제... 송년 모임 이후 가입한 멍들 정말 얼굴 한번 보자. 그리고 이번엔 불법 벌금 모금 안할께~~
악발이, 요번 주로에선 긴~ 만남을 가져보자, 수리산 같이 날라가지말고...
나 떼놓고 즈덜만 휑 달려나갈 거 같은디 동반주 해준다면 밥만 축낼게 아니라 함께 달릴 수도 있스...
나 하프 1시간 50분 정돈데 아쉬운 대로 괜찮다면 수호천사가 되어드리쥬. 말했잖여 때밀이까지 풀코스 서비스도 한다구.
이제야 접수한다. 신작로한데 오라 해 놓고 빠지면 안되겠지.
참여하는인간들 좋겠당...의정부인데도 일땀시 못가는디...열씨미들 달리소...
나야 가구 싶지.
가고는 싶은디 토욜 늦게 상경이라-, 일욜에 수리산 임도나, 쩝.
어제 시골에서 밤늦게 도착하여 아침 출근길에 복장 준비하여 출근했지. 조금 후에 보자. 오늘 오후는 중랑천 주로를 개들이 완죤히 접수한다. ㅋㅋㅋㅋㅋ 멍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