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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판타지 이야기 대칭이 무너지는 순간, 자연의 선택은 자폭밖에 없습니다..
임이 추천 0 조회 108 11.04.04 23:1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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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5 12:19

    첫댓글 자폭밖에 없다는 말! 실감납니다요.. 그러나 자폭하지 않도록 해보아야 할 거 같아요.

  • 작성자 11.04.05 18:45

    니브히족 신화에서 물의 어머니의 아들 손에 죽은 곰에게 깔려 죽은 물의 어머니의 아들 장면을 보면서 9.11 사건이 떠 올려 지더라구요. 앞 단락에도 나오긴 했지만 이런 해석이 그냥 보기엔 무리일 수 있겠지만 역시 신화의 예언력에 저도 놀랐습니다. 대칭성을 획복하려는 곰의(자연)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그냥 열심히 사는 수 밖에요. 이번 책은 현실과 너무 접목이 잘 되어져서 그런가 토론 끝나고 나면 왠지 우울함이 있어요.

  • 11.04.05 19:32

    다음주부터 참석가능할 거 같아요..^^ 진행을 맡아서 하지는 못할 거 같고요(지금처럼 임이님이 수고해주세요~^^) 책도 새로 읽을 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간이 되면 책 가지고 참석할게요.. 다음주에 뵈어요~^^

  • 11.04.05 21:27

    우와~~~ 드디어 루핀님이 오시는군요.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11.04.05 21:38

    완전 조아요^^ 그래요 다음 월요일에 뵐게요...저도 너무 기다려 져요~~!!

  • 11.04.06 13:31

    우왕.. 같이 하고 싶었는데.. 요즘 귀차니즘 신이 강림하여 책도 못 읽고.. 애도 안자고.. 에궁에궁.. 귀차니즘 신이 물러가도록 굿이라도 한판 벌여야 할지.. 담주엔 참석하고 싶어요.. 흑흑...

  • 11.04.10 06:15

    그렇군요. 그런데 초록향기님이 없으니까...까페에 향기가 없어서요. 담주에는 꼭 뵈요.

  • 작성자 11.04.10 12:39

    그러셨군요^^ 그 맘때 쯤엔(엄마가 있어야 잠 잘 수 있는 아이를 기를 때^^) 몸이 정말 지치는 것 같아요. 24시간 내 의지가 아니라 아이의 의지, 아님 욕구대로 나를 맞추어야 하니까...별일 안해도 늘 피곤하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을때는 그때 뿐이라는 것. 저도 아이들 아직 어리지만 벌써 독립운동을 한답니다^^ 그래도 내일 꼭 오세요..기다릴께요 초록향기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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