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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DJ doc 최고의 앨범인 doc 5집에 수록된 곡으로 전곡이 명곡인 앨범에서도 단연 넋놓고 듣게 되는 명곡입니다.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후렴구가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입니다. |
어제 널 닮은 여자애를 봤어 물론 너가 아닌줄 알았으면서도 왜
자꾸보게 돼는건지 왜 또 너 생각이 나는 건지
가끔은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외로워 참 괴로괴로웠나
아프고 힘들 때그리고 외롭다고 느낄 때
오늘처럼 비라도 오는 밤이면 우리같이 듣던 CD-VIDEO
니가 좋아했던 모든 것들이 널 생각나게해 날 힘들게 해
우리 다시 옛날로 돌아갈수 없나 이제와 나 후회해봐
오늘밤도 잠못드네 뒤척이네 널 그리워 하네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오늘 우연히 너 얘길 들었어 너 다른 사람 만난다며
그래야겠지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면서 술한잔 했지
널 지우려 애써 보지만 여전히 난 너에 대한 그리움만
널 잊어야 한다는 부담 오늘도 잠못드는 이 밤
변해가는 세상 변해가는 사람들 그속에 우리들
우리들이 정말 사랑했었나 왜, 우린 헤어졌나
그렇게 되버린 우리 사연 그렇게 끊어진 우리 인연
생각해 봤자 후회해 봤자 잊자 모두 잊자 지워버리자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볻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었어
힘들어 많이 힘들어 너도 힘들어 할걸 생각하니 많이 맘이 아퍼
니가 정말 보고 싶어 널 안고 싶어 하지만 이젠 그럴순 없어
이런 내 현실에 비참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
비가와 잠도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2. 비오는 거리 - 이승훈 / 이승훈 1집 [비오는 거리]
- 작사 : 김신우 / 작곡 : 김신우 / 편곡 : 김신우
시작부분인 '비오는 거릴 걸었어' 이 부분을 모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비가 오는 날 듣고 싶은 노래에 빠지지 않는 곡입니다. 후렴구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여심을 녹이는 이승훈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3. 비오는 압구정 - 브라운 아이즈 / 브라운 아이즈 2집 [Reason 4 Breathing?]
- 작사 : 윤건 / 작곡 : 윤건 / 편곡 : 윤건
브라운 아이즈는 1집 '벌써 일년'의 성공 이후 2집 '점점'을 발표합니다. 최고의 보컬 나얼과 최고의 작곡가 윤건의 명곡 '비오는 압구정'. 'oh rainy day tonight'으로 시작하는 후렴구는 윤건의 아름다운 가사에 나얼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비가 오면 더욱 생각나게 합니다. |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시간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볼지도 몰라
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 일까
몇일전 까지 여기서 널 보곤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오네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 까지 일까
몇일전 까지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댈 기다리다가 나혼자 술에 취한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볼지도 몰라
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그대 목소릴 닮은 비만 오네
4. 비와 당신(박중훈 Ver.) - 박중훈 / [라디오스타 OST]
- 작사 : 방준석 / 작곡 : 방준석
이준익 감독, 안성기와 박중훈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름아니라 박중훈이 부른 OST 비와 당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럼블피쉬, 노브레인 버전이 있지만 역시 박중훈의 목소리가 가장 애절하게 들립니다. |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 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날 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치던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바보같은 나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5.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 김현식 3집 [비처럼 음악처럼]
- 작사 : 박성식 / 작곡 : 박성식 / 편곡 : 박성식
명곡 중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입니다. 노래를 만든 박성식은 김현식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에서 활동했고, 자신이 만든 '비처럼 음악처럼'을 김현식에게 선물합니다. 이후에 임재범, 김범수, 정동하 등 가창력 뛰어난 가수들이 많이 불렀습니다.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6. 빗속에서 - 이문세 / 이문세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작사 : 이영훈 / 작곡 : 이영훈 / 편곡 : 김명곤
이문세의 수많은 명곡 가운데 한곡인 '빗속에서'는 역시 이문세의 음악 동반자인 이영훈이 만든 노래입니다. 도입부인 '비내리는' 네글자만 들어도 복받쳐 오르는 노래로, 최근에 슈퍼스타K에서 존박이,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마음 이렇게 빗속에 담겨 두네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와줄까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7.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임현정 / 임현정 4집 [Year Out… In The Island]
- 작사 : 임현정 / 작곡 : 임현정
도입부는 잘 모르더라도 '사랑은 봄비처럼'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누구나 들어봤을 가수 임현정의 대표곡이자 자작곡입니다. 사랑과 이별을 내리는 비에 비유하고, 봄과 겨울이라는 계절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참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노래입니다. |
묻지 않을께 니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8. 우산 (Feat. 윤하) - 에픽하이 / 에픽하이 5집 [Pieces, Part One]
- 작사 : 미쓰라진, 타블로 / 작곡 : 타블로 / 편곡 : 타블로
무려 18곡이 수록된 에픽하이 5집에서 15번 트랙에 배치된 노래이지만 타블로, 미쓰라진의 랩에 윤하의 노래가 더해져 오래도록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5집의 타이틀곡이었던 'one'보다 더 많이 사랑받는 노래로, 비가 오는날 더 간절하게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 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coat 주머니 속에 반지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 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 듯 풀어진 내 신발 끈
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Girl, I just want you to know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And I just can't let you go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릿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젠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에도 쉽게 젖겠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난 열어놨어 내 마음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마음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나 창 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의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I need you back in my love
그대는 내 머리 위의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대 나 없이는 안 돼요
Forever in the rain
(버려진 우산)
(버려진 우산)
(I need you back)
(버려진 우산)
(Without you)
9.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동물원 / 동물원 2집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작사 : 김창기 / 작곡 : 김창기
'먼지가 되어', '그 날들', '일어나' 등의 명곡이 수록된 김광석의 [김광석 노래이야기]에 수록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원래 동물원 2집에 수록되어 있던 곡입니다. 동물원의 감성이 잘 드러난 곡이며, 김광석, 나얼, 이정, 존박 등이 다시 불렀다. |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잊혀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떨쳐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0. Rain - 이적 / 이적 1집 [Dead End]
- 작사 : 이적 / 작곡 : 이적 / 편곡 : 이적
1995년 김진표와 함께 패닉으로 데뷔했고, 1997년 김동률과 카니발을 함께했던 이적이 1999년 발매한 솔로 1집 앨범의 타이틀곡 'Rain'. 이적의 힘있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합쳐서 발매 당시보다 이후에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다. |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 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새기네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속에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