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계란 삶고.
시루떡 잘 챙겨 만남의 장소로ㆍ
최근에 조성된 < 봄내길 8코스 >
소나무 우거진 숲 걸으며 힐링 시간을...
군데군데 하얀 잔설 쌓인 곳도 지나며.
30분 좀더 걸려 정상에 도착.
납회 산행을 축하해주듯 찬란한 햇살.
반짝 거리며 내리는 눈발 아래
널찍하게 자리가 펼쳐진다ㆍ
싱그럽고 달콤한 귤.
삶은 계란.
시루떡.
한참이나 옛이야기 나누며 먹거리를 즐긴다ㆍ
하산길 초입.
일제 강점기 이 완용과
친일파의 거두(?)라 불리는
민 영휘의 묘와 묘막집 민 성기 가옥 (강원도 문화재 )을 둘러보기도ㆍ
맛집 샘밭막국수에서
감자전.녹두전.두부.막국수 차려놓고ㆍ
올 한해 무사산행.
우리의 건강 위한
감사의 위하여 !가
소양강 물줄기 따라 멀리 멀리 퍼져나간다ㆍ
다음 산행은
금강산 볼 수 있는 백암산 산행키로 하고.
아쉬움을 뒤로한다ㆍ
* 올 한해 애많이 쓰고.
오늘도 사전 답사.
안전운행.
안내한 종소 회장ㆍ
함께한 재호 친구께ㆍ
감사드리며 오늘을 보낸다ㆍ
첫댓글 친구님들 !
봄내길납회산행
축하드려요^♡^
건강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