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핑크 플로이드-벽<Pink Floyd -The Wall (legendado)>

[지팡이]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Pink Floyd -The Wall (legendado)> 입니다.

대학 다닐때 교육학을 전공 하신분들이나 교양으로 들으신 분들은 한번쯤

보신 영상 일것 입니다.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의 영상인데 너무나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으로 인해서

학생이 정형화 되고, 일반화 된다는 내용의 강의 였던것 같습니다.

비록 학원선생에 지나지 않지만 이 영상이나, 노래를 들을 때면 정말

또 다른 벽을 부셔야만 새로운 교육이나 창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을 던져 주는 작품 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핑크 플로이드는 60년대에 정말 파격이었지요!!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라는 뜻-진취적[혁신적]인 록 음악이란 뜻에서 알수 있듯이

음악이나 영상 자체가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작품이 파격적인데 1960년대는 정말 사회적인 쇼크 였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쇼킹한 작면은 아이들이 획일적으로 고기 가는 기계에 들어가서

소시지로 쏟아져 나오는 작면인데 이것은 획일화 ,정형화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작면입니다.

지금 우리 교육이나 사회 전반이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지는 않나?

아니 나 자신부터 학생들을 이렇게 만들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핑크 플로이드의 벽

 

pink Floyd: The Wall, 1982

 

개요 드라마, 뮤지컬, 전쟁영국99분 1999.05.22 개봉

감독   앨런 파커

 

출연   밥 젤도프, 크리스틴 하그리브즈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R 도움말

 

★ 깨알 학원 ★

<신입 원생 수시 모집중 입니다>

대상: 재수생[재수생 수강료 할인],입시생,예비반, 중등반, 취미반<초등포함>

*상당을 원하시면 전화<02 747-4600>나  블로그 상담은 비밀 댓글 달아 주세요 ^^*

Pink Floyd

65년 영국에서 결성된 핑크 플로이드는 웅장한 사운드와 초현실적 메시지가 특징인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중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밴드다.

핑크 플로이드라는 이름은 핑크 앤더슨(Pink Anderson)과 플로이드 카운슬(Floyd Council)이라는 두명의 블루스 음악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현대인의 억압된 심리를 강렬한 록사운드와 현란하고 실험적인 공연 무대를 통해 발산했다. 70년 '아톰 하트 마더(Atom Heart Mother)' , 71년 '메들(Meddle)' 을 거쳐 73년 전설적 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으로 프로그레시 브록 1인자에 등극했다.

요란한 시계 소리로 시작하는 '타임' 이나 금전등록기 소리를 삽입한 '머니' 등의 노래는 현대사회의 물신.소외 현상에 대한 탁월한 풍자로 평가됐다. 이 음반은 87년까지 장장 14년간 빌보드 앨범차트에 머무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어 획일적인 교육제도와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한 '더 월(79년)' 이 전세계적으로 4천5백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앨런 파커 감독이 영화로도 제작했다. 'The Wall’은 핑크 플로이드의 리더 로저 워터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주제로 전쟁과 사회적 모순을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한 앨범으로 획일적 교육제도를 비판한 ‘Another Bricks In The Wall(Part 2)’ 등 사회성 짙은 강렬한 메시지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워터스와 길모어 간에 주도권 다툼으로 이내 내리막을 걸어 83년 '파이널 커트(The Final Cut)' 를 끝으로 해체됐다.

리더이며, 작곡자이자 베이스 연주자였던 워터스는 이후 새로운 연주팀을 구성해 음악활동을 계속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핑크 플로이드의 이름으로 활동해 왔다. 이로 인해 그룹명을 놓고 멤버들 사이에 갈등을 빚기도 했다.

워터스는 90년 베를린 장벽 붕괴 현장에서 록스타들을 모아 '더 월 - 베를린 공연' 을 열어 세계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199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공연자(performers)’부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