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열정에 '나이'도 잊어
동의대 평생교육원 DEU오케스트라 공연
동의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음악학사 과정 학생들로 꾸려진 DEU오케스트라(사진)가 캠퍼스 밖으로 나와 연주회를 연다.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을 꾸밀 DEU오케스트라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는 캠퍼스 밖 첫 연주회다.
배움을 향한 열망을 감추지 못해 평생교육의 길에 들어선 학생들은 땀과 열정으로 음악에의 사랑을 연주한다.
대학생 또래인 20대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까지 학생들의 폭은 넓다. 직장인 자영업자 강사 주부 등 색깔도 모두 제각각이다.
지휘자인 손명균 학점은행제 전담교수는 "학생들의 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은 그 어느 연주단보다 높다"며 "캠퍼스 밖으로 나가서 실력 자랑을 할 수 있을 만큼 모두가 애를 썼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김동조의 '농촌의 아침' 등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인 동의대 백재진 교수와 테너 김화정,소프라노 송윤경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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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평생교육원 DEU오케스트라
옆집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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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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