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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時 : 2019년 11월 17일(日曜日). 07:00. ♥ 場所 : 전북 고창 청룡산(314m), 천마봉(284m). ☞ 가는 길 : 07:00(삼천포 NC마트 출발) → 08:13(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8:43-55(섬진강휴게소) → 10:00(선운산 IC 나옴) → 고창 고인돌 마라톤 도로 통제, 우회 → 11:20(고창군 해리면 하연리 만능석재 앞 도착) ☞ 산행코스 : 하연리 → 청룡산(314m) → 배맨바위 → 병풍바위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암(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 진흥굴 → 선운사 → 생태숲 → 송악 → 선운산 공원관리 사무소 주차장(약 8.6km, 4시간 2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1:25 : 고창군 해리면 하연리 만능석재 앞 농로 산행시작. 11:30 : 산행로 진입. 11:40 : 첫 조망바위. 11:50 : 사거리능선(← 청룡산0.2km/→ 쥐바위0.8km/↘ 수락마을0.8km/↙ 도솔암1.2km). 11:58 : 청룡산(314m. → 배맨바위 0.24km/← 쥐바위 1km/↘ 해리하련 1.5.km). 12:19 : 배맨바위(→ 낙조대 1.4km/← 청룡산 0.34km). 12:38 : 병풍바위(← 쥐바위 2.75km, 배맨바위 1.1km/→ 도솔암 1.54km, 용문굴 0.87km). 12:40 : 조망이 멋진 철계단. 12:47 : 낙조대(← 배맨바위 1.4km/→ 용문굴 0.57km/↖ 천마봉 0.025km). 12:55-13:40 : 낙조대 데크 조망대에서 점심. 13:58-14:04 : 천마봉(284m). 14:06 : 낙조대로 되돌아 옴. 14:14 : 용문굴(낙조대 0.5km, 도솔암 0.5km, 배맨바위 1.89km. 소리재 0.8km). 14:32 : 도솔암(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14:36 : 도솔천 내원궁 입구. 14:47 : 도솔암주차장(→도솔암0.1km,마애불상 0.26km/←용문굴 0.58km, 천마봉 0.59km). 14:52 :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14;53 : 진흥굴. 15:27 : 선운사 15:42 :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15:46 : 선운사 대형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50(선운사 대형주차장 출발) → 16:06(선운사 IC 진입) → 16:12-17:16(고인돌 휴게소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석식) → 18:08-20(주암휴게소) → 19:12(사천 IC 나옴) → 19:5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선운산 수리봉(336m), 경수산(444m), ♥ 위치 :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하연리, 아산면, 심원면. ♥ 특기사항 : 청룡산(314m)은 선운산 도립공원에 속한 낮은 산으로 경수산(444m), 청룡산(314m), 구황봉(298m), 견치산(345m), 한제산, 장군산 등 낮은 산들이 모여 선운산을 주봉으로 모여 있다. 선운산(禪雲山)은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과 아산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본래 이름은 도솔산(兜率山)인데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수리봉)으로 바뀌었다.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과 숲, 낙조대, 용문굴, 배면바위(계선암), 선학암, 봉두암, 사자암, 만월대, 천왕봉 등의 봉우리와 선운사의 동백나무 3천여 그루의 군락(천연기념물 184호)과 선운사 입구 바위 절벽에 있는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등이 있어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07시 삼천포 NC마트 출발하여 사천에서 회원들 대부분 승차. 08시 13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로 진입하여 섬진강휴게소(08:43-55)에서 휴식, 10시 선운산 IC 나오니 선운산 방향은 고창 고인돌 마라톤 대회 행사로 도로 통제, 우회하여 11시 20분 고창군 해리면 하연리 만능석재 앞 도착, 비가 계속 내려 청룡산 산행할 5명만 하차. 대부분 회원들은 선운사와 주위의 계곡, 생태숲 둘레길 코스로 선운산 공원관리 사무소 주차장으로 출발. ▲ 선운산 산행은 2004년 2월 8일 선운사 → 석상암 → 마이재 → 선운산(336m.수리봉=천왕봉) → 참당암 → 도솔암→ 낙조대 → 선운산 주차장(일요산악회. 7km. 4시간 소요). 2011년 4월 3일 삼인리 → 경수산 → 마이재 → 선운산 → 포갠바위 → 낙조대 → 병풍바위 → 용문굴 → 마애불 → 도솔암 → 선운사 주차장(산이 반기는 사람들 7km, 4시간 소요) . 2013년 11월 3일 선운사 주차장 → 선운사 → 장사송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마애불 → 도솔암 → 선운사 → 생태숲 → 선운산 주차장 (좋은사람들, 6km, 3시간 30분 소요). 3회 하였고 오늘 산행코스는 하연리 → 청룡산(314m) → 배맨바위 → 병풍바위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암 → 진흥굴 → 선운사 → 선운산 주차장(약 8.6km, 4시간 20분 소요)으로 산행 출발코스가 모두 달라 새롭고 3회 왔기에 정겹다. ▲ 이곳 산행로 초입. 11시 30분 5명 산행 시작. ▲ 10여분 땀을 흘리며 오르니 첫 바위가 나타나며 조망이 트인다. 아래 우리가 버스에서 하차한 만능석재와 해리면의 들판이 보이고 비는 오지 않아 우린 행운아!. ▲ 11시 50분 사거리능선에 오르니 이정표가 이색적이다. 이정표(← 청룡산 0.2km/→ 쥐바위 0.8km/↘ 수락마을 0.8km/↙ 도솔암 1.2km)를 보고 청룡사 행. ▲ 청룡산을 오르면서 바위에 올라 되돌아 본 쥐바위(중앙). 국기봉(왼쪽). ▲ 11시 58분 청룡산 정상(314m) 도착하니 암봉으로 정상석을 대신한 정상표시판, 이정표(→ 배맨바위 0.24km/← 쥐바위 1km/↘ 해리하련 1.5.km)가 있고 조망도 뛰어나다. 바위는 비를 맞아 미끄러워 항상 조심조심. ▲ 청룡산 정상 조망 : 가야할 배맨바위, 낙조대. 천마봉. 뒤로 경수산. ▲ 능선은 육산과 암릉이 구분되어 산행하기가 쉽고 낙조대 뒤로 선운산의 주봉인 수리봉(천왕봉) 능선이 가까이 조망. ▲ 배맨바위 앞 능선바위. ▲ 12시 19분 배맨바위 도착. 청룡산의 배맨바위(계선암, 繫船岩)는 밋밋한 산정에 우뚝 솟아 있는 장엄하고 큰 거북처럼 생긴바위로 높이 20m, 둘레 100m 정도의 퇴적암으로 산 정상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를 이 바위에 매어 달았다고 하는 데서 ‘배맨바위’라고 부른다. 주위의 퇴적암은 수억 년 지각의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 ▲ 배맨바위 사이에 있는 이정표(→ 낙조대 1.4km/← 청룡산 0.34km). ▲ 병풍바위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 배맨바위와 청룡산. ▲ 12시 38분 병풍바위 위 이정표(← 쥐바위 2.75km, 배맨바위 1.1km/→ 도솔암 1.54km, 용문굴 0.87km)에서 쉬면서 한컷. ▲ 12시 40분 병풍바위와 낙조대를 연결하는 조망이 멋진 경사가 심한 100여개의 철다리 계단. 우천시 미끄럼 주의라는 표지판이 있고 비가 욌기에 위험하여 쇠난간을 붙잡고 천천히 내려긴다. ▲ 철계단의 조망 : 가야할 낙조대. 뒤로 쌍봉의 오른쪽봉인 선운산 주봉 수리봉. ▲ 철계단의 조망 : 가야할 낙조대 오른편의 천마봉. ▲ 12시 47분 바위봉인 낙조대 도착. 낙조대인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림이 울창한 수림과 절경을 이룬 파란바다를 붉은태양이 붉게 물드려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의 낙조대. ▲ 낙조대 조망 : 멀리 서해안이 희미하게 보이는듯. 10시경 비가 내렸기에 안면도를 포함한 서해도 조망은 차후로 미루고..... ▲ 낙조대 데크 전망대에서 점심(12:55-13:40). ▲ 낙조대 에 걸려있는 리본들, 사천우리산악회,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도 같이..... ▲ 낙조대 삼거리 이정표(← 배맨바위 1.4km/→ 용문굴 0.57km/↖ 천마봉 0.025km)에서 병풍바위 철다리 계단을 배경으로 한컷. 천마봉으로 가면 용문굴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도솔암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용문굴을 탐방하기 위해서 천마봉으로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 13시 58분 사방이 확 트여 조망이 뛰어남 천마봉(284m) 도착. ▲ 천마봉에서 내려다 본 선운산 주봉 수리봉. 도솔암과 내원궁, 마애불. 멀리 계곡에 선운사, 주차장이 희미하게 보인다. ▲ 천길낭떠러지 암봉인 천마봉. ▲ 천마봉에서 경치가 좋아 쉬면서 주위 경관 감상한 후 낙조대로 되돌아 간다. ▲ 14시 14분 용문굴 도착. 용문굴은 거대한 바위를 고여 놓은 것처럼 보이는 여러게의 큰굴로 규모가 웅장하며 이정표(낙조대 0.5km, 도솔암 0.5km, 배맨바위 1.89km. 소리재 0.8km)가 있다. 큰굴의 장엄한 모습. ▲ 장금이 어머니 돌무덤 안내판, ▲ 작은굴들이 여러곳. ▲ 단풍과 용문굴을 배경으로 지나가는 산꾼에게 부탁한 기념사진. ▲ 14시 32분 도솔암의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보물 1200호). 도솔암 뒤편에 고려시대인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암벽에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이 마애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지상 3.3m 높이에서 불상 높이 15,6m, 폭 8.48m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으며, 머리위의 구멍은 동불암이라는 누각 기둥을 세웠던 자리라고 한다. ▲ 도솔암의 나한전. ▲ 천마봉이 멋지게 보이는 내원궁은 시간관계로 생략. ▲ 도솔암 경내. ▲ 도솔암 주위의 꼭 둘러봐야 할 낙조대, 천마봉. 용문굴, 도솔암, 마애불상, ▲ 꽃무릇(상사화)의 집단서식지. ▲ 14시 47분 도솔암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얼굴모습의 천마봉. 이정표(→ 도솔암 0.1km, 마애불상 0.26km/← 용문굴 0.58km, 천마봉 0.59km)를 보면 50m내외의 둘러본 명소. ▲ 장사송(長沙松, 천연기념물 제354호)은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하여 붙은 이름과 진흥왕이 수도한 진흥굴 옆에 있어 진흥송으로도 불리는 반송(盤松)으로 수령은 600년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3m, 동서남북 가지가 17m, 지상 2.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서 자라는 소나무이다. 2013년 11월 3일 12시 11분에 찍은사진을 추억삼아 다시 올려본다. ▲ 장사송 옆의 진흥굴. 진흥굴은 높이 10m, 지름 4m로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왕비 도솔과 공주 중애를 데리고 수도했다는 굴로 촛불이 켜져있다. ▲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내려오니 단풍이 곱게 물들어 최고 절정기이고 주위는 꽃무릇(상사화) 군락지로 9월은 상사화로 꽃세상이 될 것으로 에상. ▲ 단풍 절정기 산책로. ▲ 선운사의 대웅전(보물 290호).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보물 290호), 금동보살좌상(보물279호), 지장보살좌상(보물280호), 참당암 대웅전(보물803호) 등 지방문화재 8점이 있는 유명한 사찰로 89개 암자를 거느리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4개의 암자(참당암, 도솔암, 석상암, 동운암)만 남아 있다. 대웅보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의 삼존불을 모시고 있으며 대들보 중앙에 청,황,백의 용들이 그려져 있어 보물로 지정된 모양이다. ▲ 선운사의 대웅보전은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의 삼존불. ▲ 선운사의 천연기념물은 송악, 동백나무숲, 장사송, 지방문화재로는 석씨원류 경판, 영산전목조삼존불상, 육층석탑, 범종, 약사여래불상, 만세루, 백파율사비, 참당암 동종, 선운사 사적기 등 문화재가 많고 대웅전 뒤 5천여평에 자생하는 있는 수령 500년이 된 동백나무 3천그루(천연 기념물184호)가 있다. ▲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을 지난다. 선운(禪雲)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兜率)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선운사 입구의 도솔천에 사계절 푸른 덩쿨식물로 드릅나무과에 속하는 송악은 줄기 둘레 80cm, 높이 15m나 되는 덩쿨 식물로 10~11월에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200~300년 정도로 예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상록 덩굴나무이다. ▲ 15시 46분 하산 약속시간보다 14분 일찍 도착한 선운산 도립공원관리 사무소(매표소) 주차장. 산행종료. 비가 오지 않아 멋진 산행을 하였다. 15시 50분 선운사 대형주차장 출발, 16시 06분 선운사 IC 진입하여 고인돌 휴게소 도착. ▲ 고인돌 휴게소에서 준비해 간 돼지찌개, 반찬으로 맛있게 저녁식사(16:12-17:16)를 하고 주암휴게소(18:08-20)에서 쉬었다가 19시 12분 사천 IC를 나와 전회원 무사고 사천, 삼천포 도착, 즐거운 선운산의 청량산, 천마봉 산행을 종료한다. ☞ 동행 : 사천 우리산악회원 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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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암때쯤 도솔천단풍, 도돌암단풍이 멋졌겠습니다.즐감하고 나갑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코스는 잘 잡았네요~즐감하고갑니다~
아기자기하게 보입니다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