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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 68:19-21절
제 목 :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라
일 시 : 2023. 5. 7.
시편 68:19-21/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몇 주전에 주님께서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나에게 암송하라고 주신 말씀들은 그냥 암송하고 묵상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말씀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약속과 복들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라고 말입니다. 암송하는 말씀들이 나의 삶에서 실천되어지고 이루어져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내가 암송하고 있는 100개의 성경구절 중에서 과연 몇 구절의 말씀들이 나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졌고, 나의 삶에서 복이 되었는지 생각해 보게 하셨습니다.
그 때 세 번째 구절인 시68:19-21절의 복을 내가 누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일학교 학생들이 주일에 교회로 와야 되는데 내가 데리러 가면 주위에 있는 아이들이 못 가게 방해를 하고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일들이 두 주 연속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회 나오는 아이들에게 아직 믿음이 없고 예배의 필요성을 잘 모르니까 자주 빠지기도 하고 예배드리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 것이 더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나오려는 학생들 주위에는 나쁜 친구들이 있어서 교회 나오지 못하게 방해하거나 아니면 부모들이 교회에 나가지 못해서 방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이 나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즉 하나님은 나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고 그래서 구원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원수이자 나의 원수들 즉 죄를 짓고 다니는 자들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셔야 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이 나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가 전도하는 것을 원수들은 계속해서 방해하게 될 것이고, 전도는 열심히 하지만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교회로 나와서 예배 드리고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성장해야 할 귀한 영혼들은 피해를 본다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이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었고 오늘의 말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암송하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이 주시는 교훈이 무엇이며, 이 말씀이 나에게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짐을 져 주시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원수들의 방해 때문에 계속해서 실패할 것이고,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함으로 힘들게 살아가야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날마다 나의 짐을 져 주셔야 하고 나에게 구원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성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노력하지만 거기에 비해서 열매가 없고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결과들이 없다면 신앙생활이 얼마나 힘이 빠지고 지치겠습니까? 거기에는 삶의 기쁨도 없고 만족도 없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표적이나 증거도 없는 그래서 마치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시고 외면하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의 말씀은 반드시 우리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지고 성취되어야 할 말씀입니다. 이제 본문말씀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1.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까?
19절을 읽겠습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라고 했습니다.
1) 본문은 먼저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십니다.
이 구절을 깊이 있게 살펴보시면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어떤 분이신지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① 먼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짐을 지다란 아마쓰라고 하는데 기본어근 짐을 싣다, 즉 짐을 지우다(또는 상징적으로 고통), -짐을 진, (무겁게)짐을 지다, 적재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짐을 지다라는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통스럽고 무거운 짐을 자신이 지고 가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세상에서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자신의 백성을 간과하지 않으시고 세심하게 돌보아 주심을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혀 환난과 고통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들이 그 어려움들을 능히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빌4:13). 따라서 성도들은, 순경(順境) 중에서 뿐만 아니라 역경 중에서도 결코 슬퍼하거나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의 짐을 '시험'이라고 한다면 내가 받은 그 시험의 짐을 능히 감당하게 하시거나 아니면 피할 길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시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험이든지 감당하고 이기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짐을 져 주신다는 것은 아무런 고통과 고난이 없는 삶을 살게 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고통과 고난이 오더라도 그것을 능히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주시고 피할 길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②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주란 아도나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을 일컫는 호칭입니다. 기본적 의미가 주(主) 혹은 주인이라는 뜻이며, 백성에 대해서는 군주,임금(삼상 25:19)이라는 뜻이며, 아내에 대해서는 남편(창18:12), 노예에 대해서는 주인(출21:5)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주권자가 되시고 통치자가 되시고 다스리는 자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짐꾼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의 절대적인 주권자로서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자신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자들의 짐을 대신 져 주신다는 뜻입니다.
③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구원이란 예슈아 라고 하는데 여성 수동태분사로서 구원받은 어떤 것, 즉(추상적으로)구원, 따라서 도움, 승리, 번성, 구출, 건강, 도움, 구원, 구원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해 주시는 참된 구원자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특별히 20절을 보시면 죽음으로부터 그리고 원수들의 방해로부터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란 엘이라고 하는데 힘, 형용사로서 힘센, 특히 전능자, 하나님(신), 능력, 강한이라는 뜻으로 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힘이 없고 비실비실한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강하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④ 마지막으로 찬송할지로다 라고 했습니다.
19절의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져 주시고 우리를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해 주시는 강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이 어떻게 하면 매일의 나의 삶에서 나의 짐을 져 주시고 나의 모든 문제로부터 나를 구원해 주시는 구원자가 되어 주시느냐 하는 것이 강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 때 하나님이 나의 삶에서 날마다 짐을 져 주시고 나의 모든 문제로부터 나를 구원해 주시는 강하신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가 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실마리가 이 찬송하리로다 라는 단어 속에 들어 있습니다. 찬송하다란 바라크 라고 하는데 무릎 꿇다, 하나님을 송축하다, 찬양하다, 경배하다, 감사하다라는 뜻입니다. 찬송하다는 단어의 원래의미는 무릎을 꿇는다는 뜻입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지존자이십니다라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북한 사람들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삼대 세습자들이 나타날 때 어떤 식으로 환영을 합니까? 양손에 꽃들을 들고 큰 소리를 질러 환호하면서 열열히 환영합니다. 그것이 찬송하다 라는 뜻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인간 김일성 김정은이에게 그렇게 열열히 환영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께 모든 정성을 다해서 찬양을 드려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짐을 져 주십니까? 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까?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로부터 경배를 받으시고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시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신의 무거운 짐만 있으면 다 맡기고 또한 어떤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의 갈 길을 가 버립니다. 전도하면서 만나는 아이들 중에는 이런 아이가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간식을 달라고 하고 가장 큰 것을 달라고 하고 가장 많이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요구하는 데로 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간식만 받아 가고 내가 전하는 메세지에는 관심이 없이 가 버립니다. 또한 교회 나오라는 말에는 싫어요 라고 말하거나 예 라고 대답해 놓고 주일만 되면 아예 나타나지도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식을 먹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나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면서 그런 아이들과 저절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급할 때는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 한 번만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고 하나님을 마치 심부름꾼처럼 찾고 이용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지혜로우신 분이시기에 사람들에게 한 두 번은 속으시지 계속해서 속지는 않으십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20-21절은 19절에 대한 부가설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도 역시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신데 두 가지 문제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1) 첫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는 구원자라고 말씀합니다.
사망에서 벗어남은 이라고 했는데 사망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먼저 죽음에 이르게 될 만한 극심한 환난과 질병 등(시23:4) 즉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구출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② 두 번째는 육체적으로 죽었으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서 다시 살림을 받을 것(요11:43-44/죽은 나사로가 살아남) 또는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신령한 몸으로 살아나는 부활(고전15:22-23)등을 가리킵니다.
나의 영혼이 사망에서 즉 죽음과 영원한 지옥에서 벗어나게 하는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죄와 죽음의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철학과 종교와 진리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외에 세상 어떤 종교와 종교의 창시자도 인간을 죄와 죽음의 문제로부터 구원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무덤이 그것을 증명해 줍니다. 불교의 석가모니도 무덤이 있고, 유교의 공자와 맹자도 무덤이 있고, 이슬람의 마호메트도 무덤이 있습니다. 무덤이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죄 때문에 죽는 그 길을 똑같이 걸어 갔다는 뜻이며, 어떤 종교의 창시자도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예수님을 죽음에 가두어둘 수가 없었기 때문에 3일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왜 3일 만에 살아나셨느냐? 하는 것은 중동지방에서는 인간의 시신이 3일이 되면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바로 살아날 수도 있었고, 하루 만에 살아날 수도 있었고, 이틀 후에 살아날 수도 있었지만 3일만에 살아나심으로 예수님은 진짜 죽으셨고 진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증거해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의 문제로부터 구원해 주신 참된 구원자이십니다. 죄와 죽음으로부터 라는 말은 죽음의 원인인 죄까지 해결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들의 머리를 깨뜨리는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21절을 보시면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① 먼저 그의 원수들의 머리라고 했습니다. 원수들의 머리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원수들의 머리에 해당되는 사탄 마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죄를 짓고 다니는 악한 사람들의 머리 즉 정수리를 의미합니다.
② 그리고 원수들의 머리 곧 악인들의 정수리를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원수들의 머리와 성도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충동질하는 자의 머리를 깨뜨리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쳐서 깨뜨리시리로다란 이므하츠라고 하는데 기본형인 마하츠는 야엘이 시스라에게 가했던 것처럼, 강타하여 재기 불능의 치명상을 입히는 것을 가리킵니다(삿 5:26). 그렇습니다. 머리가 깨어지면 더 이상 살아날 가망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의 말씀에서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내가 악한 영들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내가 전도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의 머리를 깨뜨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과 그 믿음에 근거해서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사밧 왕 시대에 모압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연합해서 여호사밧을 치려고 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위기를 당해서 온 백성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선지자 야하시엘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대하 20:15-28/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사밧 왕이 어떻게 했습니까? 대하20:18-19/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라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와 뜻대로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리고 대하20:20-25/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사밧 왕이 세운 찬양대가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적들을 완전히 진멸했습니다. 단 한 명도 살아남은 자가 없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나타나서 그들을 모든 결박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완전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구약과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 일어난 중요한 기적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 하나님의 원수와 성도들의 원수인 세상의 악인들과 그들의 모든 방해로부터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반드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2)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신(神)인 사단과 그 세력들을 영원한 불 못에 넣으실 것입니다(계 20:10). 그런 면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구원자가 되시도록 할 수 있는 중요한 동기와 목적과 결과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이나 바울과 실라처럼 어떤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하나님만이 참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날마다 짐을 져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시68:19-21절을 읽고 말씀과 나의 삶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우리에게 성경암송구절들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2. 시68:19-21절의 말씀이 나의 삶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3. 하나님을 주 곧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기록한 목적은 무엇 때문입니까?
4. 찬송하다(바라크)라는 단어를 통해서 볼 때 우리를 구원하시는 목적은 무엇 때문입니까?
5. 하나님이 구원자라고 할 때 두 가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6.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신구약에서 예를 들라면?
1.말씀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약속과 복들을 받아 누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원수들의 방해와 공격때문에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 모든삶의 주권자이시기에 우리를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며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져 주시는 분 이시기 때문입니다
4.우리로부터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입니다
5.1)하나님은 우리를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는 구원자입니다 2)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들의 머리를 깨뜨리는 구원자입니다
6.하나님을 찬송했을때 우리를 구원하시기때문입니다 1)하나님의 원수와 성도들의 원수인 세상의 악인들과 그들의 모든 방해로부터 구원해 주실뿐만 아니라 그들을 반드시 멸망시키기고 2)궁극적으로는 세상의 신 인 사단과 그 세력들을 영원한 불못에 넣으실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