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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05년 4 월 14 일 (목요일)
TOPIC RECORDS (UK)
◆ British Folk ◆
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디펜던트 레이블이자 영국 최고의 포크 레이블인 ‘토픽 레코드’. 그동안 음반 컬렉터들과 포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표적이 되어왔던 레이블로 브리티쉬 포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국의 저명한 프로듀서이자 음악 컬럼니스트인 존 필(JOHN PEEL)은 토픽 레코드를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레코드 레이블”로 손꼽고 있습니다. 마틴 카씨, 준 테이버, 셜리 콜린스, 이완 맥콜등 브리티쉬 포크의 전설과 만나십시오.
TSFCD4001 준 테이버(June Tabor) / Always (4CD BOX)
매디 프라이어, 샌디 데니와 더불어 영국 최고의 여성 포크 싱어로 지금까지도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준 테이버. 그녀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4CD 박스 세트로 숨소리 마저 전해지는 생생한 리마스터링 기술과 5시간 분량의 67트랙이 빼곡히 채워져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32곡의 미발표 트랙과 라이브 트랙이 본 패키지의 가치를 높여주며 48페이지 북클릿에는 각 곡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희귀한 사진,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준 테이버의 솔직한 삶의 단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TSFCD4001 The Acoustic Folk Box (4CD BOX)
1960년부터 90년까지의 브리티쉬 포크의 역사를 총망라한 Ultimate Edition Box Set. 모던 포크의 기치를 내걸었던 이언 캠벨 포크 그룹, 버트 잰쉬, 인크레더블 스트링 밴드, 랠프 맥텔, 샌디 데니, 셜리 콜린스, 존 렌번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차오르는 브리티쉬 포크의 전설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 특히 55페이지에 달하는 책자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들과 각종 자료들이 담겨있어 앨범의 진가를 더해주고 있다. 브리티쉬 포크 마니아라면 필히 소장해야할 박스 패키지.
TSCD707/8 The Folk Collection (2CD)
영국 포크 음악의 산실, 토픽 레코드에서 발매한 6, 70년대 영국 포크 음악 황금기의 귀중한 유산을 담은 컬렉션.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는 영국 포크의 보석 같은 가수인 ‘준 테이버’를 비롯하여 황금기 이전 포크 리바이벌의 주역이었던 ‘마틴 카시’, 영국 포크 음악만이 지녔던 특별한 아름다움을 지녔던 ‘앤 브릭스’, 그 외에도 ‘준 테이버’와 ‘메디 프라이어’가 듀오를 이루었던 ‘실리 시스터즈’, ‘이완 맥콜’, ‘로빈 드랜스필드’, ‘닉 존스등이 영국 포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삶의 서정과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 영국 포크계의 보석 준 테이버(June Tabor) ◎◎◎
TSCD298 준 테이버(June Tabor) / Airs and Graces
20세기 후반 영국 포크계의 빛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준 테이버의 76년 솔로 데뷔 앨범. 그녀가 지닌 트래디셔널 포크 곡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이 닉 존스의 기타와 함께 영국 포크 음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보여 주는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무반주로 노래하는 절반의 수록곡들은 영국 포크 특유의 소박함과 아련한 애상이 공존하는 준 테이버 보컬의 진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이다. 영국 포크 음악 애호가들의 필수 소장음반! All Music 4.5
TSCD360 준 테이버(June Tabor) / Ashes and Diamonds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보컬로 브리티쉬 포크계의 대표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 7,80년대를 수놓은 준 테이버의 77년도 명반. 감성적인 포크 넘버 ‘Streets of Forbes'와 70년대 브리티쉬 포크계의 전형적인 발라드 형태의 ’Now I'm Easy’는 지금까지도 준 테이버의 대표곡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곡이다. 특히 이 앨범에는 브리티쉬 포크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인 닉 존스(Nic Jones)가 피들러와 기타리스트로 참여하고 있어 그 빛을 더해주고 있다.
TSCD410 준 테이버(June Tabor) & 마틴 심슨(Martin Simpson) / A Cut Above
매디 프라이어(Maddy Prior)와의 듀오 활동으로 주목받은 이후 7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영국 포크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자리하고 있는 준 테이버의 80년 작품으로 오랜 음악 동반자이자 영,미 포크씬의 중요한 기타리스트인 마틴 심슨과 함께 한 음반. 풋풋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Unicorns", “Strange Affair", 그리고 프랑스어로 노래하는 “Le Roi Renaud" 등은 국내 포크 애호가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만한 쓸쓸한 서정이 깃든 명곡들이다. 준 테이버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 된 필청 음반. All Music 4.5
TSCD510 준 테이버(June Tabor) / A Quiet Eye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영국 포크의 디바들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준 테이버의 2000년 작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한층 깊이 있는 목소리로 트래디셔널 곡 “The Water is Wide"를 비롯한 영국의 노래들을 담고 있다. 어쿠스틱하면서도 재즈적인 터치의 반주 속에 준 테이버의 원숙한 매력이 무게감 있게 실리는 가운데 무반주로 노래하는 이완 맥콜의 명곡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놓칠 수 없는 앨범의 백미이다.
TSCD543 준 테이버(June Tabor) / An Echo of Hooves
BBC RADIO 2 FOLK AWARDS 2004 FOLK SINGER OF THE YEAR
"Best Folk Album of the Year"... Mojo Magazine
70년대 후반 이후 영국 포크 음악계의 가장 중요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온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 준 테이버의 2003년 앨범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등의 트래디셔널 곡들을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담아내고 있다. 피아노 중심의 실내악적인 반주가 더해져 차분함이 깃든 깊이 있는 서정성을 지닌 수록곡들은 음악적으로 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성숙된 준 테이버의 원숙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반주 노래인 “Bare Willie"와 기타리스트 마틴 심슨이 참여 한 곡들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HPO6003 준 테이버(June Tabor) / The Definitive Collection
영국 포크계의 보석 준 테이버의 베스트 컬렉션 앨범. 매디 프라이어, 셜리 콜린스, 샌디 데니와 더불어 6,70년대 브리티쉬 포크 음악의 부흥에 앞장섰던 준 테이버는 비단 포크 음악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순수하고 단아한 보석같은 목소리를 전해주었다. 이 앨범은 25년간의 토픽 레코드에서의 음악 활동을 음반 한 장에 담은 앨범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베스트 위주로 선곡되어 준 테이버의 음악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반이다.
TSCD450 실리 시스터즈(Maddy Prior & June Tabor) / No More to the Dance
브리티쉬 포크 여성 보컬리스트의 양대 산맥인 매디 프라이어와 준 테이버가 실리 시스터즈라는 듀오로 발표한 88년 두 번째 앨범. 76년 함께 모여 마틴 카씨, 대니 톰슨, 닉 존스등 그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으며 발표되었던 이들의 첫 앨범은 달콤한 매디 프라이어의 보이스와 다소 무거운 톤의 준 테이버의 만남으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듀오로 기억되고 있다. 첫 앨범을 발표한 후 거의 10년의 세월을 보낸 후 다시 모여 레코딩한 이 앨범은 거의 아카펠라 수준의 풍성한 보컬 실력들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 영국 포크의 살아있는 전설 마틴 카씨 (Martin Carthy) ◎◎◎
TSCD30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Crown of Horn
영국 포크계의 거물이자 살아있는 전설 마틴 카씨의 76년 앨범. 트래디셔널 음악에 대한 창조적 접근의 명확한 검증을 이룬 음반으로 평가받는 초기 명반 가운데 하나로 애쉴리 허칭스가 앨범 프로듀서로 토니 콕스가 신디사이저 연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Bonny Lass of Anglesey’, ‘Palaces of Gold’등 전성기 시절의 음악들을 열정적인 마틴 카씨의 연주와 담백한 보컬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TSCD34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Martin Carthy
Singer of the Year - BBC Radio 2 Folk Awards 2002
브리티쉬 포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살아있는 전설, 마틴 카씨의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 발매당시 큰 호응을 받으며 등장한 이 음반은 60년대 중반 브리티쉬 포크가 보여주었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데이브 스워브릭이 피들러로서 참여해주고 있으며 사이먼 앤 가펑클 버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 트래디셔널 곡 Scarborough Fair는 브리티쉬 포크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지에 대한 단적인 예를 보여준다.
TSCD341 마틴 카씨(Martin Carthy) / Second Album
아마도 브리티쉬 포크 리바이벌의 가장 위대한 한사람을 꼽으라면 마틴 카씨가 그 자리일 것이라는 것음 브리티쉬 포크 팬들은 수긍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또한 밥 딜런이나 폴 사이먼, 그리고 페어포트 컨벤션, 팬탱글, 스필라이 스팬등 브리티쉬 포크록의 위대한 이름들 마저도 그의 영향력 아래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명곡 “Lord Franklin”를 밥딜런이 차용할 만큼 그의 음악적 역량이 빛을 발하건 시기의 명작이다. 브리티쉬 포크 최고의 피들연주자 데이브 스와브릭과 단 둘이서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포크의 세례는 분명코 브리티쉬 포크의 등대가 된 명작중의 명작이다. AMG ★★★★
TSCD342 마틴 카씨(Martin Carthy) / Byker Hill
마틴 카씨의 음악적 결실이 빛을 발하던 1967년 발표된 그의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작의 하나인 본 앨범은 후에 페어포트 컨벤션의 멤버가 되는 브리티쉬 포크계 최고의 피들 연주자 데이브 스와브릭과의 호흡이 절정이 담겨있다. 기타와 피들의 반주만으로 청자의 가슴속을 마음대로 드나드는 그의 테너 보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명곡 “John Baleycorn"에서 숨김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데이브의 바이올린이 빛을 발하는 ”Bloody Garner"나 아 카펠라를 통해 그의 목소리의 매력이 드러낸 "Brigg Fair"등 단한곡도 쉬 지나칠 수 없는 브리티쉬 포크 최고의 명반의 하나이다. AMG ★★★★☆
TSCD426 마틴 카씨(Martin Carthy) / Because It's There
영국의 밥 딜런 같은 신화적인 존재로 영국 포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한결같이 40년동안 포크 음악계의 정상에 서있는 마틴 카씨는 지금까지도 왕성한 창작 활동과 더불어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79년에 발표한 이 앨범은 브리티쉬 포크-록계의 선구자격인 스틸라이 스팬(Steeleye Span)에서의 활동으로 마틴 카씨로 하여금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었던 중요한 시기의 결과물로 탄생한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앨범 프로듀서 역시 스틸라이 스팬의 리더 애쉴리 허칭스가 맡아주고 있다.
TSCD426 마틴 카씨(Martin Carthy) / Out of the Cut
영국 포크계의 대부, 마틴 카씨의 82년도 중기 작품.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둔중함이 느껴지는 마틴 카씨는 그리니치 빌리지 포크와는 또다른 좀더 흙과 사람의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트래디셔널한 포크 음악으로 40년 넘게 브리티쉬 포크의 자존심으로 남아 있다.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한 존 커크패트릭의 멋들어진 어코디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Devil and the Feathery Wife를 비롯 리차드 톰슨이 기타를 연주해주고 있는 ‘Old Horse'는 이 앨범의 필청 트랙.
TSCD503 마틴 카씨(Martin Carthey) / Signs of Life
60년대 브리티쉬 포크 리바이벌 시대로부터 변함없이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존경 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마틴 카씨'의 은은한 카리스마가 가득한 음반. 반세기에 달하는 자신의 음악여정에서 만난 특별한 곡들을 모아 리메이크한 음반으로 트래디셔널 외에 비지스, 엘비스 프레슬리, 밥 딜런등 대가들의 명곡들과 자신의 대표곡인 'Prince Heathen'등을 담고 있다. 포크거장의 삶을 조명해볼 수 있는 '포크뮤직 애호가' 필청 음반이다.
TSCD527 마틴 카씨(Martin Carthy) / Waiting for Angels
스틸라이 스팬과 알비온 밴드의 멤버로써 최고의 기타리스트로써, 그리고 싱어 송 라이터로써 마틴 카씨가 브리티쉬 포크 계에 끼친 영향은 확고한 것이다. 본작은 2004년작으로 그의 어느 앨범이 그러하듯 뛰어난 완성도와 흐트러짐 없는 포크의 정수를 포착하고 있다. 그의 서사적 포크 명곡 “Famous Flower of Serving Men"이 담긴 것만으로도 본작의 값어치는 수직 상승한다. 그의 딸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엘리자 카씨의 애상어린 피들에 실린 그의 여유로운 목소리는 대가의 풍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AMG ★★★★
TSCD75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A Collection
뛰어난 기타리스트이자 60년대 영국 포크 리바이벌의 주역이었던 마틴 카시의 초기작들을 모은 귀중한 컬렉션 음반. 영국 포크계의 중요한 바이올린 주자인 데이브 스와브릭이 3곡에 참여하고 있으며, “Lord Franklin", "Lowlands of Holland"와 같은 유명한 트래디셔널 곡들을 모던한 감각으로 편곡하여 노래하고 있다. 포크 황금기 이전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에서는 만나기 드문 시적인 아름다움이 음반 전체를 수 놓고 있다. 마틴 카씨를 가장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포크 애호가들의 필청 음반.
TSCD343 마틴 카씨 & 데이브 스와브릭(Martin Carthy & Dave Swarbrick) / But Two Came By
'Lord of the Dance'의 오리지널 버전을 만날 수 있는, 브리티쉬 포크 역사에 잊혀지지 않을 업적을 남긴 거장들인 '마틴 카씨'와 '데이브 스와브릭'의 1968년도 음반. 이 음반은 데이브 스와브릭이 '페어포트 컨벤션' 합류 전에 녹음한 마지막 음반이기도 하며, 젊은 날 포크와 포크록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브리티쉬 포크의 성장을 이끌어낸 '마틴 카씨'의 감미로운 보컬을 담은 아카펠라 곡들외에도 사이키델릭 포크스타일 등의 희귀음원들을 수록하고 있는 매우 귀중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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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D523 알비온 밴드(The Albion Band) / Road Movies
영국 최고의 포크-록 그룹인 페어포트 컨벤션(Fairport Convention)과 스틸리 스팬(Steeleye Span)을 결성했던 영국 포크계의 거물 애슐리 허칭스가 만든 또 하나의 그룹 알비온 밴드의 2001년작. 그들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영국 포크-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운데 영국 포크계의 여성 보컬리스스들이 지녔던 수수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지닌 켈리 와일의 개성이 돋보이는 “The Road beneath my Wheels"가 상쾌한 청량감을 전한다.
TSCD504 앤 브릭스(Anne Briggs) / A Collection
샌대 데니, 메디 프라이어, 린다 톰슨, 준 테이버 등 영국 포크씬을 이끌었던 여성 포크 뮤지션들에게 소박한 아름다움의 진실을 물려주었던 앤 브릭스. 몇 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을 무반주곡으로 담은 이 음반은 들꽃처럼 수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앤 브릭스의 목소리로 팬탱글(Pentangle) 스타일의 소박하고 정감 가는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레코딩 사운드를 통해 듣는 것을 싫어 한 나머지 극히 적은 수의 녹음만을 남긴 앤 브릭스의 실체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음반이다.
TSCD468 배틀필드 밴드(Battlefield Band) / Opening Moves
70년대 중반 이후부터 20여년간 스코틀랜드 '프로그레시브 포크'의 선두주자로서 스코틀랜드 포크 음악의 명맥을 이어오는 '배틀필드 밴드'의 초기작품들 3장을 하나로 모아놓은 음반. 전통적인 브리티쉬 포크의 악기 외에도 부주키, 덜시머, 하이랜드 파이프, 하몬드 오르간 등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하여 음악적으로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되 표현방법에 있어서는 그 전 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색채와 넓어진 인식의 지평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TSCD550 브라스 몽키(Brass Monkey) / Flame of Fire
80년대 중반 브리티쉬 포크의 거장 '마틴 카씨'를 중심으로 트럼펫, 트럼본, 튜바, 섹소폰 등의 브라스 연주자들이 결성한 5인조그룹 '브라스 몽키'의 최근작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음반. 브라스 섹션이 포함된 포크 그룹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쉽게 찾을 수 없는 독특함이 주는 인상과 더불어 브라스 연주의 밝고 활기찬 연주와 어울린 포크의 선율이 매혹적인 음반이다. 평단으로부터 그 존재가치와 음악성에서 최고의 찬사와 지지를 받는 음반!
TSCD534 카퍼 패밀리(The Copper Family) / Early Recordings
적어도 200년의 역사를 지닌 트래디셔널 곡, 그중에서도 생소한 영국 남부의 아카펠라 곡들을 부르는 카퍼 패밀리의 혼이 담겨져 있는 걸작. 이언 포크 캠벨 그룹이나 워터슨TM, 영 트래디션등 5,60년대 브리티쉬 포크의 계보를 이었던 뮤지션들을 있게 한 장본인들로 현재까지도 모든 포크 뮤지션들은 이들의 뿌리를 찾아가며 브리티쉬 포크의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가려 하고 있다. 나직하게 때로는 구슬프게 전해져오는 카퍼 패밀리의 역사성과 의미는 브리티쉬 포크의 원형과도 닮아 있다.
TSCD517 데이브 스와브릭(Dave Swarbrick) / Rags, Reels & Airs
'페어포트 컨벤션'의 피들러로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데이브 스와브릭의 데뷔음반. 1967년에 출시되었던 이 음반은 당시 깔끔하고 완벽한 피들러 연주녹음의 이정표가 되기도 했으며, 재발매 되기 전까지 무려 25년간 동안이나 콜렉터들의 수집 목표가 되었던 '명반'이며, 브리티쉬 트래디셔널 포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비적인 음반이다. 포크 음악의 거장 마틴 카씨와 디즈 디즐리의 안정된 기타 연주 위에 펼쳐지는 피들의 선율이 고혹적인 음반이다.
TSCD482 엘리자 카씨(Eliza Carthy) / Heat Light & Sound)
An international star of English Folk in the 21st century" The Times
'The future of British folk music.' - Mojo
브리티쉬 포크의 살아있는 두 명의 전설인 마틴 카씨와 노마 워터슨의 딸인 엘리자 카씨는 20년간 찾아볼 수 없었던 동시대 포크 뮤지션가운데서 평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얻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 앨범은 엘리자 카씨의 기념비적인 데뷔앨범으로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싱어이자 피들러로, 브리티쉬 포크의 유산을 계승하는 음악 개념론자로서 그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앨범이다.
TSCD550 엘리자 카씨(Eliza Carthy) / Anglicana
BBC Radio 2 Folk Awards 2003 Best album / Folk Singer of the Year
"Best folk album of the year" Mojo
60년대 브리티쉬 포크 리바리벌의 지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마틴 카씨'와 그의 아내 '노마 워터슨' 사이에서 태어나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은 '포키'이자, 한편으로는 부모의 후광을 벗어나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엘리자 카씨'의 최근작. 이 음반은 영국 파이낸셜 뉴스에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었고, 최근 브리티쉬 포크계에 최고의 스타로 부상한 그녀의 탁월한 보컬과 피들연주 및 작, 편곡 능력이 고스란히 담긴 포크 매니아들의 필청음반.
TSCD502 이완 맥콜(Ewan Maccoll) / Chorus from the Gallows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 극작가, 배우로 영국 포크 리바이벌의 핵심적인 인물로 활동했던 이완 맥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명곡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의 오리지널 뮤지션으로 많은 팝 가수들이 그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더 유명한 이완 맥콜의 이 앨범은 미국 포크 뮤지션 피트 시거의 여동생이자 이완 맥콜의 아내인 페기 시거가 단아한 기타와 벤죠 반주를 하고 있다. 이완 맥콜이 편곡한 트래디셔널 포크 곡들이 특유의 매력을 전한다. All Music 4.5
HPO6006 이완 맥콜(Ewan Maccoll) / The Definitive Collection
버나드 쇼는 “나를 제외하고 가장 천재적인 작가”라고 일컬을 만큼 그 탁월한 음악적 성과를 이끌어내었던 이완 맥콜은 브리티쉬 포크 리바이벌의 중심축을 형성한 위대한 포크 아티스트였다. 마치 피트 시거가 그랬듯 그 역시 하층민의 신산한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의 대표적 명곡의 하나인 “Oh, Dear Me"나 ”Manchester Angel", "Collier Laddie"등 1950~60년대에 이르는 그의 황금기를 포착한 최선의 선택이다. AMG ★★★★
TSCD477 잭 엘리엇(Jack Elliott) / Ramblin' Jack
50년대 후반 미국 포크 씬에 이름을 내민 이후 오랫동안 포크계의 전설로 남아 있는 램블링 잭 엘리엇이 60년대 초반 발표했던 [Talking Woody Guthrie]를 비롯한 석 장의 음반에 수록되었던 곡을 담은 음반으로 수록곡의 대부분이 “Rambling Blues", "Hard Travelling" 등 우디 거스리가 불렀던 노래들의 커버 버전이다. 우디 거스리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그의 초기 레코딩의 핵심을 만날 수 있는 의미 깊은 음반이다. All Music 4.5
TSCD540 마틴 심슨(Martin Simpson) / Righteousness & Humidity
뛰어난 기타플레이와 매력적인 보컬로 영.미 포크의 특성을 훌륭하게 조화시켜내며 수많은 언론의 찬사를 받아온 '마틴 심슨'의 최신작. 블루지한 감성의 미국 남부 민요들과 자작곡을 함께 실은 이 음반으로 BBC 라디오 포크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두 번째 수상하기도 했다. 'Steeleye Span'과 'Albion' Band'의 전성기를 함께 보내기도 했던 '포크 거장'의 노련미와 관록이 담겨있는 중요한 음반.
TSCD411 닉 존스(Nic Jones) / Penguin Eggs
"The Best British acoustic folk album ever made" .....BBC Radio
브리티쉬 포크 씬의 황금기였던 70년대를 마감하며 새로운 트렌드의 포크 음악에 대한 요구가 절실할 때쯤인 80년대 초 토픽 레코드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닉 존스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버트 잰쉬, 존 렌번이 이끌었던 브리티쉬 포크의 숨결과 함께 에릭 앤더슨의 풋풋함이 그려지는 그리니치 빌리지 사운드까지 감지된다. 멜로디온과 피들이 더해지지만 거의 모든 곡이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되는 매우 어쿠스틱한 앨범이다.
TSCD520 노마 워터슨(Norma Waterson) / Bright Shiny Morning
BBC Radio 2 Folk Awards Singer of the Year
"오늘날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여성 포크 싱어“ ... Mojo Magazine.
Waterson:Carthy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브리티쉬 포크의 미래로 인정받고 있으며 본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Eliza Carthy의 어머니로서 노마 워터슨은 브리티쉬 포크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되고 있다. 샌디 데니나 셜리 콜린스와는 또다른 멋을 지닌 노마 워터슨, 눈가에 진 주름만큼이나 인생의 무게가 담겨 있는 노마 워터슨의 명반이다. 남편인 Martin Carthy가 보컬과 기타 파트에 참여해주고 있다.
TSCD476 셜리 콜린즈(Shirley Collins) / The Sweet Prime-Roses
인크레더블 스트링 밴드와 알비온 밴드와 함께 6,70년대 브리티쉬 포크 씬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영국 포크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여성 싱어 중 한 명으로 영국 포크의 부활을 알렸던 셜리 콜린즈! 그의 약간의 허스키함이 느껴지는 미성이 영국 트래디셔널 포크 스타일의 순수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셜리 콜린즈의 보컬과 친 동생 돌리 콜린즈가 연주하는 소형 파이프 오르간의 소박함이 풋풋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정감 있는 앨범이다.
HPO6008 셜리 콜린스(Shirley Collins) / The Classic Collection
브리티쉬 포크의 명인 애쉴리 허칭스의 아내인 셜리 콜린스는 트래드 포크와 포크록, 그리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브리티쉬 포크 계의 유니크한 위상을 가지고 있는 황금의 보컬리스트이다. 매디 프라이어나, 샌디 대니와는 달리 청아하진 않지만 가슴을 울려주는 목소리와 동생인 도로시 콜린스의 오르간 반주에 힘입어 감정의 주파수을 증폭시키는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첼로와 오르간,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의 하모니에 담긴 "Bonnie Boy"와 "Cherry Tree Carol"등 보석같은 명곡들이 담긴 본작은 셜리 콜린스의 최고의 전성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TSCD526 스티브 애쉴리(Steve Ashely) / Everyday Lives
앤 브릭스의 명곡 “Fire and Wine"의 원작자이자 브리티쉬 트래드 포크의 명밴드 Albion Country Band의 멤버이기도 했던 스티브 애쉴리의 통산 일곱 번째 앨범. 멜로디 메이커가 “영국뿐 아니라 영어권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로 격찬한 그의 탁월한 음악적 성과물에는 알 펜 (Decameron), 크리스 레슬리 (Fairport Convention), 대니 톰슨(Pentangle), 데이브 펙(F,C) 로빈 윌리암슨(Incredible String Band) 등 브리티쉬 포크의 전설적인 명장들이 대거 참여해 본작을 빛내주고 있다. 애상어린 명곡 “Say Goodbye"는 단연코 본작의 백미이다. AMG ★★★★
TSCD472 워터슨즈(The Watersons) / Early Days
현재까지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있으며 노마 워터슨으로부터 그 혼이 이어져오고 있는 영국 포크의 전설적인 그룹 워터슨즈의 초창기 음원으로 60년대 중반의 음악을 담고 있다. 40년동안 오직 영국의 트래디셔널 포크 송에 대한 정열을 간진한 패밀리 그룹으로 어쿠스틱 기타조차도 배제한 체 오로지 남여 혼성 보컬만으로 거의 반세기에 걸쳐 이어져 오는 트래디셔널 포크의 애환과 슬픔,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브리티쉬 포크에 대한 순수한 동경과 계승에 대한 애착이 짙게 베어있는 앨범이다.
HPO6004 워터슨즈(The Watersons) / The Definitive Collection
요크셔출신의 워터슨즈는 영국 포크 리바이벌과 트래드 포크의 원형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한 영국 포크사의 빛나는 가족 밴드이다. 노마, 마이크, 일레인 워터슨 남매와 사촌인 존 해리슨까지 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트래디셔널의 재발견 노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워터슨즈-워터슨즈:카씨- 블루 머더로 이어지는 밴드의 계보를 완벽히 한 장의 앨범에 집합시킨 본작은 말그대로 원터슨즈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궁극의 베스트 앨범이다. AMG ★★★★
TSCD462 워터슨즈(The Watersons) / For Pence and Spicy Ale
브리티쉬 포크 패밀리 워터슨즈가 영국 포크계에 끼친영향은 포크 리바이벌 붐의 한가운데에서도 단연 빛나는 것이 었다. 특히 본작은 그들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해석한 브리티쉬 트래디셔널 포크 송의 완벽한 아카펠라 앨범으로 그들의 최고작으로 불리우는 걸작이다. 영국 포크송의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Good old way"와 ”Adieu Adieu"는 브리티쉬 트래드 포크 팬이라면 필청의 명곡들이다.
(+ 8 bonus Tracks) AMG ★★★★☆
TSCD509 워터슨:카씨(Waterson:Carthy) / Broken Ground
현 브리티쉬 포크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도 이 워터슨:카씨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설적인 패밀리 그룹이었던 워터슨을 이끌었던 노마 워터슨, 모던 포크의 산증인으로서 수세기동안 최고의 남성 포크 싱어로 군림하고 있는 마틴 카씨,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음악적 재능을 지니고 태어난 엘리자 카씨로 구성된 워터슨:카씨야 말로 트래디션과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지닌 최고의 포크 그룹일 것이다.
TSCD536 워터슨:카씨(Waterson:Carthy) / A Dark Light
아버지 '마틴 카씨', 어머니 '노마 워터슨' 그리고 그들의 딸인 '엘리자 카씨'의 한 가족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가족 포크그룹인 '워터:카씨'의 네 번째 음반으로 새로이 보컬 겸 멜로디온 연주자 팀 반 에이켄이 합류해 만들어졌다. 존경 받는 거장가문의 2대에 걸친 포크 음악의 꾸준한 발전적 계승에 보내는 지지와 더불어 서사적인 노래들과 포크 대 선배들의 곡을 새롭게 해석한 것에 평단은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HPO6012 워터슨즈:카씨(Waterson:Carthy) / The Definitive Collection
Steelye Span의 멤버이자 브리티쉬 포크계 최고의 기타리스트중의 하나으로 손꼽히는 마틴 카씨는 워터슨즈의 노마 워터슨과 결혼함으로써 워터슨가의 일원이 되었고 두사람사이에서 낳은 딸 Eliza Carthy와 함께 새로운 가족 밴드 Waterson;Carthy를 결성하게 된다. 본작은 그들이 발표한 다섯장의 정규작과 Blue Murder의 이름으로 발표한 한 장의 앨범에서 추출된 최고의 트랙들이 담겨있다. 애상감넘치는 엘리자의 피들과 쓰리파트 모녀의 가슴저미는 하모니가 담긴 ‘Forsaken Mermaid"등 트래드 포크의 아름다움을 극명히 드러내고 있는 베스트 앨범이다.
TSCD536 Various Artists / A Woman's Voice : First Person Singular
브리티쉬 포크의 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탁월한 '여성 보컬'들의 명곡만을 엄선해 모아 놓은 음반.
50년대 후반부터 '포크, 포크록 평론가'로서 유명한 '로렌스 아스톤'이 심혈을 기울인 편집음반으로 린다 톰슨, 매디 프라이어, 준 테이버, 줄리 머피, 엘리자 카씨, 캐슬린 윌리엄스, 노마 워터슨등 브리티쉬 포크의 여명기였던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명징한 브리티쉬 포크의 여성 보컬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좀처럼 발견하기 힘든 매력적인 음반이다.
TSCD602 Various Artists / Irish Dance Music
중력이 없는 듯 현란한 발놀림으로 추는 아일랜드의 ‘지그’와 ‘릴’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무곡으로 특히 지그는 프랑스 기원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15-16세기 아일랜드에서 시작되어 바로크 시대에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 음반에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무곡 ‘지그’와 ‘릴’의 전통을 이은 전설적인 명연주들 담겨 있다. 피들과 백파이프, 현악기군과 인성에는 연주에는 혼이 실린 듯하다.
TSCD702 Various Artists / Irish Voices
'아이리쉬 켈틱음악'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1960년대로부터 지금까지 벨파스트와 더블린을 기점으로 영국에서 활동했거나 활동중인 중요한 17 아티스트(팀)들의 음원을 모아 수록한 것으로 뛰어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음반이다. 초기 아이리쉬 음악의 특성이 잘 살아있는 '스토리텔러' 형식과 '아이리쉬 댄스'를 위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치 풍성한 아이리쉬 보컬 페스티발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음반이다. 켈틱 매니아 필청음반.
HOP6002 Various Artists / The Definitve Folk Collection
영국 포크 음악의 산실인 토픽 레코드 레이블에서 발매하는 컬렉션이면 브리티쉬 포크의 정수를 담았다 해도 틀린 것이 아니다. 그 만큼 질높은 트래디셔널 포크 음악의 진정성을 맛볼 수 있는데, 이 앨범은 6브리티쉬 포크의 르네상스 시기인 6,70년대의 전설과 8,90년대의 새로운 포크 웨이브를 한 장에 앨범에 담은 브리티쉬 포크의 어제와 오늘이다. 준 테이버, 알비온 밴드, 데이브 스워브릭, 앤 브릭스등 브리티쉬 포크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명곡을 수록하고 있다.
◆ World Muisc Series of Topic ◆
레코드 레이블로서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속에 담겨진 음악 역시 매우 진지하고 깊이를 지닌다.
대영 박물관 소장음원부터 스미소니언 포크웨이를 비롯 유명 레이블의 음원들과 진 젠킨스, 볼프 디트리히 등 유명 프로듀서가 생동감을 그대로 살려 현장에서 녹음한 음원들이어서 민속음악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월드뮤직 시리즈이다.
TSCD901 Music in the World of Islam 이슬람 세계의 음악 <목소리와 현악>
이슬람 음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리즈로 현장성이 넘치는 녹음으로 성악과 우드(류트) 음악을 담은 음반이다. 북 아프리카의 알제리, 이집트, 요르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모로코, 레바논, 에디오피아 등 넓에 분포한 이슬람 문화권의 목소리와 현악기 음악을 망라했다. 수피의식 음악부터 사랑노래, 결혼식 음악까지...절절한 창법과 리듬에 실린 음악은 그들의 삶을 진하게 느끼게 한다.
TSCD902 Music in the World of Islam 이슬람 세계의 음악 <현악, 플루트...>
이슬람 문화권의 악기를 거의 조망한 소중한 음반. 이슬람 문화권의 산투르, 레밥 등의 악기는 유럽과 아시아로 전파되면서 악기 발달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사로즈를 시작으로 콰논, 레밥, 산투르 등의 현악기와 라하라, 나이, 나피르, 하드라, 뒤둑 등 관악기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 특히 20번 트랙의 뒤둑 이중주에 흐르는 이국적 아련함은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하기 힘든 인상을 남긴다.
TSCD904 Folk Music of Albania <알바니아의 민속 음악>
유고연방과 그리스사이에 위치하며 아드리아해의 따스한 햇살이 넘실 거리는 알바니아에는 고대 일리리안 시대부터 전해오는 선율부터 알바니아 정교회, 이슬람, 가톨릭 음악 등 다양한 음악문화가 존재한다. 일반적인 음악은 오히려 터키의 영향이 많이 남아있는데, 쉬쿰빈강을 중심으로 나누어 북부지역에는 모노디 성향이 강한 영웅적인 서사시가 남부지역에는 낭만적이며 서정적인 다성음악이 두드러진다.
TSCD905 Folk Music of Bulgaria <불가리아의 민속음악>
슬라브계가 주종을 이루지만 터키의 영향으로 러시아의 음악 문화와는 다른 색채를 띠고 있는 불가리아 음악의 진수를 담은 음반. 폴리포니 합창 특히 세계 최고로 꼽히는 여성 합창의 진수를 이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러시아적인 힘찬 기상이 살아 있는 남성 합창은 물론 러시아적인 색채와 터키적인 색채가 어우러진 기악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반!!!
TSCD906 Folk Music of Yogoslavia <유고슬라비아 민속음악>
유고연방 국가들의 민속음악만을 담은 소중한 음반.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로 나뉘는 이 지역 음악의 독특한 음악의 면면을 한 음반에서 조망해볼 수 있다. 춤곡부터 서사시, 집시노래, 기악 음악까지...동서양 문화가 만나 충돌하고 융화되었던 발칸반도의 낯설고 강렬한 음악의 매력이 이 음반에 담겨 있다.
TSCD907 Folk Music of Greece <그리스의 민속음악>
테오도라키스, 하지다키스등의 작곡가를 통해 그리스 음악은 세계에 알려졌지만, 정작 서양음악의 화장을 벗은 그리스의 민속음악을 만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헬레니즘의 뿌리를 지켜오면서도, 집시와 아랍적인 요소까지 녹아든 그리스 특유의 정취를 담은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다. 악기의 다양성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각종 의식을 위한 음악까지 담고 있어 그리스 음악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음반이다.
TSCD908 Folk Music of Turkey <터키 민속음악>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터키의 음악은 19세기 초 유럽음악에 지대한 영항을 끼쳤고 서아시아 민족 가운데 가장 정비된 음계 및 복잡한 리듬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 음반에는 중앙과 남부 아나톨리아지역, 흑해 지역 터키인들의 음악이 생생하게 포착되어 담겨 있는데 아랍음악을 기반으로 미분음을 절묘하게 살리며 펼치는 멜리스마 창법과 절묘한 리듬은 듣는 이를 이국적 정취에 흠씬 젖게 한다.
TSCD910 Folk Music of Ethiopia <에디오피아의 음악>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왕조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바의 전설이 살아 있는 나라 에디오피아. 유태교 -정교회-이슬람 문화와 종교의 질곡을 거치면서도 성궤의 전설을 간직한 나라 에디오피아. 그 신비 만큼이나 음악도 첫 트랙부터 상상하기 힘든 신비감이 몰려온다. 중앙 고원의 음악부터 사막 유목민의 음악, 북동부 에리트레아지역의 음악을 담고 있는 이 음반은 18번 트랙의 리듬과 앙상블이 인상적이다.
TSCD914 Gipsy Music from Macedonia <마케도니아 지역의 집시음악>
이 음반만큼 월드 뮤직을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한 예도 드물것이다. 주르나는 오보에족의 겹리드 악기로 공명관은 나팔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집시음악이나 의식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악기였다. 마케도니아와 코소보, 터키, 그리스, 루마니아 등 지역별로 다불, 타판, 다울리 등의 이름을 가진 타악기와 함께 연주되는 주르나 음악만으로 각 지역의 음악특성을 보여주는 음반으로 주르나의 가냘프고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TSCD922 The Temple Music of South India <남인도 케랄라지역 사원의 음악>
전세계 600만권이 팔리며 파란을 일으켰던 인도 작가 아룬다티 로이의 소설 <작은 것들의 신>으로 유명한 주목받기 시작한 인도의 서남쪽 끝 케랄라의 신성한 사원 음악을 담은 음반. 타지역 문화와는 이질적인 케랄라 지역의 문화처럼 음악 역시 남인도 정통 라가 음악인 카르나틱 음악과는 다른 리듬과 선율을 보여준다. 낭창풍의 기도송과 타악기와 관악기의 선율은 체험해보지 못한 신성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TSCD925 The King's Musicians <왕의 악사들: 우간다-부간다 지역의 왕궁 음악>
우간다의 부간다 지역은 빅토리아호를 끼고 있어 아프리카에서도 강력한 왕조를 지켜오고 있었고 왕의 권위를 높이는데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영국 도서관의 세계음악 컬렉션으로 기획된 이 음반은 이 지역의 다양한 왕궁음악을 담고 있다. 1962년 독립 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우간다 음악의 베일......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타악기와 마림바족 악기의 현란함에 놀라게 되고, 플루트족 악기, 현악기, 성악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자료로써도 가치가 높다.
Topic Records (알레스 뮤직)
주문처 : _________________
TSFCD4001 준 테이버(June Tabor) / Always (4CD BOX) 《 》
TSFCD4001 The Acoustic Folk Box (4CD BOX) 《 》
TSCD707/8 The Folk Collection (2CD) 《 》
◎◎◎ 영국 포크계의 보석 준 테이버(June Tabor) ◎◎◎
TSCD298 준 테이버(June Tabor) / Airs and Graces 《 》
TSCD360 준 테이버(June Tabor) / Ashes and Diamonds 《 》
TSCD410 준 테이버(June Tabor) & 마틴 심슨(Martin Simpson) / A Cut Above 《 》
TSCD510 준 테이버(June Tabor) / A Quiet Eye 《 》
TSCD543 준 테이버(June Tabor) / An Echo of Hooves 《 》
HPO6003 준 테이버(June Tabor) / The Definitive Collection 《 》
TSCD450 실리 시스터즈(Maddy Prior & June Tabor) / No More to the Dance 《 》
◎◎◎ 영국 포크의 살아있는 전설 마틴 카씨 (Martin Carthy) ◎◎◎
TSCD30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Crown of Horn 《 》
TSCD34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Martin Carthy 《 》
TSCD341 마틴 카씨(Martin Carthy) / Second Album 《 》
TSCD342 마틴 카씨(Martin Carthy) / Byker Hill 《 》
TSCD426 마틴 카씨(Martin Carthy) / Because It's There 《 》
TSCD426 마틴 카씨(Martin Carthy) / Out of the Cut 《 》
TSCD503 마틴 카씨(Martin Carthey) / Signs of Life 《 》
TSCD527 마틴 카씨(Martin Carthy) / Waiting for Angels 《 》
TSCD750 마틴 카씨(Martin Carthy) / A Collection 《 》
TSCD343 마틴 & 데이브 (Martin Carthy & Dave Swarbrick) / But Two Came 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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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D504 앤 브릭스(Anne Briggs) / A Collection 《 》
TSCD468 배틀필드 밴드(Battlefield Band) / Opening Moves 《 》
TSCD550 브라스 몽키(Brass Monkey) / Flame of F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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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D482 엘리자 카씨(Eliza Carthy) / Heat Light & Sou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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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Nic Jones / Penguin Eggs, Martin Carthy / Martin Carthy, Martin Carthy / Second Album, Martin Carthy / Byker Hill, Martin Carthy & Dave Swarbrick / But Two Came By, Anne Briggs / A Collection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