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입고 더덩실 뜀 춤 추었습니다.
여름밤을 식혀줄 시원한 하늘 물줄기님 기다렸는데
소식 으시 떠나 을큰하였습니다.
땀 뻘뻘거리며 몸 안 탄소와 찌꺼기를 데껴뿌렀습니다.
헉헉 거리며 몸땡이 산소 목욕 시켰습니다.
심장 박동을 크게하여 몸 안 구석 구석
피와 성령과 산소를 보내 싱싱한 몸땡이로 부활시켰습니다.
주님의 피를 나누어 주님 혈통인 제주가톨릭마라톤 하느님 발들 달리며
생동감 있고 활기찬 삶을 살아 가려합니다.
뜀박질은 하느님 생명 창조 사업을 이루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헉헉 거리며 달릴 때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주님의 피로
제주가톨릭마라톤에 생명의 힘을 불러 일으키고 당신의 정기를
가득 부어 주소서.
달리기는 성전을 튼실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보약입니다.
우리의 뜀 땀 흘림으로 가정과 사회와 교회 안에
아름다운 마라톤 꽃이 피아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달리기가 얼마나 맛 나는지
제주가톨릭마라톤은 땀으로 맛보고 깨닫습니다.
한치 깩주리로 배 불리워 준 대승 프란치스코 땡큐.
하느님 땡큐.
제가마 대표 미녀 둘
운동장 서쪽 하늘에 노을이 집니다.
하느님께서 지으신 해 넘이 구름꽃
하느님 분명히 있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 했습니까?
아니 올시다.
니체는 죽었고 하느님은 살아 계십니다.
He is dead, God is alive.
첫댓글 무더운 여름날 뛰고난후 느낌
그것이 목욕이든 술한잔이든
그맛에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끝난후 프란치스코가 쏜 막(걸리)소(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으잉? 내가 사촌형 제사땜에 일찍 가버린 후에도 많은 회원이 다시 왔구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지 못했네.
회장님 운동하다 제사땜에 가버린후 정확히 추가로 7명이 더 나왔으니
어제는 20명이 나온셈이네요. 바글바글합니다. ㅋ
근데 그인원 다 어디로 가서 따로따로 사진이 나왔지?
올만에 참석했는데 지각했습니다
한달여 쉬다보니 빌빌
덕분에 땀잘 흘렸습니다 ...
다음 마지막주에 월요일 월례회의 옮겨졌습니다.
하느님의 발 더욱 단련이 되어 좋았습니다 ^^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