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총재 지금은…/354-E지구 김수부 총재
‘봉사는 자기완성, 나눔의 기쁨 주자’ 지역 봉사사업 활성화
강원지구 최초 자선 낚시대회 개최해 수익금 지역별로 봉사
354-E지구 김수부 총재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하이터치 리더가 되고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적심통장을 만들어 봉사의 힘을 보여주고자 금회기 주제를 ‘봉사는 자기완성, 나눔의 기쁨 주자’로 정하고 지구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실클럽을 최소화 시키고 자질향상과 지도력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지구발전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시력 및 청력 보전 봉사사업을 비롯해 생명 나눔 헌혈증 갖기 운동,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 대민 봉사사업, 클럽 및 회원확장, 교육사업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지역사회 문화 활동 참여 등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1일 횡성군 횡성읍 소재 반곡저수지에서 친목과 화합을 위하고 봉사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강원지구 최초로 5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지구 라이온 봉사기금마련 자선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김 총재는 개인적으로 승용차 1대를 스폰서 했고, 경찰서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는 등 4천여만원의 수익금을 지역별로 분배하여 봉사했다.
한편 김수부 총재는 이날 횡성 반곡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지구 본부 지원금과 제11지역부총재(신두옥L), 제11지역 1지대위원장(박봉교L) 및 제11지역 1지대소속(횡성, 섬강, 둔내)클럽 등이 별도의 봉사금을 모아 횡성 군수에게 1,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또한 김수부 총재와 회원들은 지난 1월 26일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방문해 구제역 방제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총재는 “구제역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와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는 공무원,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금회기 3월말 현재 4개의 신생클럽과 36명의 회원확장을 통해 108개 클럽 3,858명의 회원들과 일치단결하여 지구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김수부 총재.
무엇보다 아직까지 국제회장과 약속한 9개 클럽조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하반기에 클럽을 더 확장시킬 계획으로 있어 금회기안에 반드시 목표를 이룰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레오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동계스키캠프행사도 보람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시력 및 청력보존사업과 다문화가족 돕기 사업, 지역 활성화 사업 등은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구나 총재를 위한 사업을 지양하고 지역중심의 봉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별로 사업비를 내려 보내 봉사를 독려한 바 있다. 강원도가 한국의 MJF클럽의 선두지구로서 5개의 MJF클럽을 보유해 LCIF기금 목표액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받으려는 욕심만 내지 말고 받은 것이 10개라면 두세 개는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김 총재는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훌륭한 봉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