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25 KORAIL70회 4인 목포 신안 증도관광
자유인 조동화는 70친구들 4인과 오랜만에 목포 신안 증도 바다관광을 하였다.
홍안의 시절 부푼 희망을 안고 철도에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시간은 정녕 붙잡을수 없어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 황혼의 시절이 되었네요.
젊은 시절 그져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일만 열심히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며 자기자신에 투자하고 남은시간 취미활동도 열심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삶을 살아야지요.
한국철도에서 온 젊음을 불사른 인연들, 그들은 이제 황혼의 노을을 멋지고 아름답게 세월을 낚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구나.
문한봉친구와 조동화는 익산에서 KTX열차편으로 익산역에서 9:05분 출발 목포역에 도착하니 10:25분, 박종성회장과 안재철친구가 역 대합실에 출영을 나와 기쁘게 맞이하였네.
박종성회장님 버스편이 여의치 못해 목포에 일찍 도착하여 목포역에 출영해 주었네요.
안재철친구의 승용차로 목포를 출발, 신안 지도읍 송도로 이동, 송도 수산시장에서 5kg의 민어를 사서 2층 상차림 송도회센터에서 민어회로 소주와 맥주로 건강을 다짐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지요.
민어찌개로 점심을 드는데 국물맛이 입에서 녹는 맛이었지요.
신안의 특산물은 양파와 마늘이이라고 하네.
신안에 왔으니 증도관광은 해야지요.
증도 애도라도리조트 찻집에 들러 차 한잔씩 마시며 유리창 바깥의 경치가 아름다워 감탄했지요.
증도관광은 1박은 해야 하는데 시간관계상 증도 엘도라도리조트만 다녀가는 아쉬움을 남기고 안재철친구의 시간재촉으로 귀로해야 했지요.
70친구들과 세월의 노를 저으며 지나왔던 파란만장했던 옛 시절을 회고하며 추억을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행복한 시간이었지.
인생의 삶이 다 거기서 거기여.
다행이 친구들이 아직은 건강이 좋아 술을 건배할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지.
재철친구는 안전을 책임지고 차를 운전해야 되니 술은 할수 없어 미안한 마음 들었네.
재철친구 건강검진에서 술을 먹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잘 받들어 건강을 꾸준히 챙기길 바라네.
남은 인생 여정 배풀고 배려하고 감사하며 삶을 여행하자고 박종성회장 안재철 문한봉 조동화 다짐했네.
승용차를 운전하며 오늘 하루일정을 계획한 안재철총무님에게 감사를 표시합니다.
세월의 수레바퀴속에 돌아올수 없는 옛시절, 세세년년 추억의 만남을 위해 건강합시다.
감사합니다.
증도
신안군 증도는 2007년 12월 1일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로 지정받아 「느려서 더 행복한 섬」으로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다. 증도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는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증도는 700여년전 송원대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신안선이 침몰한 지역으로 700년 동안 바닷속에 잠겨있던 2만여점의 도자기와 보물들이 우연히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오면서 보물섬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7~8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도는 아름다운 섬이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갯벌도립공원, 금연의 섬, 친환경 유기농의 섬, 자전거의 섬, 깜깜한 밤 별헤는 섬(다크-스카이) 등 그야말로 청정한 자연환경 보존이 잘 지켜지고 있는 느려서 더 행복한 섬으로 광할한 면적의 갯벌에서는 수백여가지의 다영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터전으로 갯벌은 곧 주민의 생활이 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태평염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천일염 생산 기간중에는 관광객들의 직접 체험도 가능하도록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증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은 두 곳. 우전해수욕장과 짱뚱어해수욕장이다. 엘도라도리조트가 있는 우전해수욕장 쪽에는 송림이 울창하다. 여기에 야영장이 갖춰져 있어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샤워장과 화장실도 갖춰져 있는데다 솔숲 바로 앞에 은빛 해변이 펼쳐져 있어 섬에서의 하룻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짱뚱어다리가 있는 짱뚱어해수욕장에서도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샤워장과 잔디광장 뒷편으로 몽골텐트촌이 마련되어 있고 텐트도 설치할 수 있다. 매점도 있는데다 짱뚱어다리 등과도 가까워 편의성이 높다. 짱뚱어해수욕장에는 짚 파라솔과 선베드가 줄지어 서 있는데 동남아의 유명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증도의 또 다른 명소는 태평염전이다. 우리나라 단일염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4.6㎢나 된다. 연간 1만6000톤의 소금이 이곳에서 생산한다. 염전 주변에는 소금박물관, 염전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많다.
태평염전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생산지, 전국 단일염전으로는 최대의 크기,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462만㎡) 단일염전으로써 국내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특히 청정무공해지역에서 청정해수로 깨끗하고, 건강한 미네랄이 풍부한 상태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천연 염전이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에 있는 염전이다. 2007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60호로 지정되었다.
갯벌 염전에는 소금 창고들이 가지런히 늘어섰다. 그 길이가 3km에 달한다.
태평염전 길 끝자락에는 소금박물관과 염전체험장이 있다. 소금박물관은 초창기 창고로 쓰던 곳을 박물관으로 단장했다. 소금의 역사와 세계의 소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옆 체험장에서는 장화를 신고 고무래로 대파질을 하며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소중한 것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인생? 암에 걸려서 3개월 후에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가 와서 손을 잡고 울고 위로하고,
그 불행을 슬퍼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한 시간밖에 못살 사람이 3개월이나 살 사람을 불행하다고 위로해 주고 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많은 인생에 대한 명언 중에서도 막시무스가
최고의 명언 5개를 골라보았다.
1.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前提)에서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인생이 충분한 전제에서 결론을 내리는 일이라면, 우리가 사는일이 이렇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는 아닐 것이다.
인생은 도대체가 전제(前提...먼저 내세우는 것)가 없는 놀이다.
막시무스가 인생에 대한 최고의 명언으로 꼽는 영국의 소설가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의 말이다.
2. 인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살아 나가지 못할 테니까.
막시무스가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해주고 싶은 얘기다.
아무리 심각해도 인생에서 살아 나간 사람은 없다.
넥타이 풀고 살자.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65~1915)가 남긴 멋진 말이다.
3. 당신은 여기 잠깐 들른 것이다.
서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라.
그리고 가는 길에 꽃향기도 꼭 맡아보아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하늘로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쓴 천상병의 세계관과 비슷한 인생관을 담고 있는 글이다.
우리는 여기 잠시 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여행자처럼 살자.
살아 있을 때는 지금의 타이거 우즈만큼 유명했던
하겐(Walter Charles Hagen, 1892~1969)이라는 미국의 프로 골퍼가 한 이야기다.
4. 인생은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많아도 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살면서 욕심이 날 때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하는 말이다.
인생에는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삽화가였던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1928~ )의 말이다.
5.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막시무스의 생활만 돌이켜 봐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을 기억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노력해 본다.
단 하루라도 제대로 말이다.
독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65~1950)의 인생 관찰이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쇼의 묘비명
아일랜드의 천재 극작가 죠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묘비명에는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훌륭한 번역가들이 " 우물쭈물하다가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라고 번역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가 말하고자 하는 묘비명의 그 글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일까?
무엇이던지 하고자 하면 당장 시작해보라,
바로 실천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걸어가라는 뜻이리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것이다.
버나드 쇼는 자기가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죽음에 임박하여 자기 삶을 후회하고 반성했다는 것이다.
그러지요.
한번뿐인 인생 우물쭈물하면 후회하지요.
먹거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일하고, 여행하고 싶으면 여행하고 미루지말고 실천하며 후회하지 말아야지요.
죠지 버나드 쇼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군요.
증도엘도라도리조트 고 정종남 목욕탕 심장마비사망
인자 76세의 정종남님이 2023.8.23. 증도 엘도라도에 관광차 들려 사우나에서 목욕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네.
정종남은 목포기관차에서 기관사로 퇴직, 1948년생으로 100세시대에 살아갈날이 창창한데 저세상으로 갔다니 세상만사 무상하구먼.
지병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이야기는 안재철친구가 8/24문상을 다녀와 알려주어 알게 되얐지.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길.
천하보다 더 소중한 정종남의 생이 사우나에서 심장마비로 마감 되었다니 자네의 명복을 비네.
자네가 나보다 두 살 위이나 이세상에서는 목소리조차 들을수 없으니 섭섭함도 표현할수 없게 되었네.
천상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활활 날아서 행복하시구려.
근래 등산, 사우나등에서 돌연사가 가끔 발생하는데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되겠네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생활습관으로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심장혈관이 좁아져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막힌 혈관에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넣어 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고 다시 피가 흐를 수 있도록 하여 돌연사 예방 해야지요.
☞돌연사 예방
1. 담배를 끊고,
2. 술을 절제하고,
3.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4. 적절한 체중 관리를 하고,
5. 정기 검진을 통하여 혈중 지방 농도,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관상동맥 질환을 조기에 예방 혹은 발견하고,
6. 약물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각한 부정맥은 체내에 인공심박조율기나 자동 심실제세동기라는 기계를 이식하여야 합니다.
인체의 핏줄은(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총길이) 120,000km이다.
경부고속도로 왕복 900km 이니까, 13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다.
지구둘레가 40,008km이니까,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다.
놀라운 건 혈액이 몸을 한 번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6초 정도밖에 안 걸린다.
이렇게 긴 핏줄을 이해한다면 피가 맑아야 병이 없고 오래살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스탠스 :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로 스탠스 혈관부착→5-15년)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서 발생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암다음으로 죽을 확률이 많다는 질환이여.
혈관의 길이가 12만키로 되니 혈관이 막히고 좁아질 확율이 많음으로 70대에는 음식과 운동으로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