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 고흥지점(지점장 장태영)은“우주봉사회”를 조직하여 지난 4일 고흥 여자중학교를 찾았다.
'우주봉사회(회장:이재민)'는 고흥여자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중 40여명이 가정의 형편의 어려움으로 점심을 거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생들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IT엔지니어실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이날 전달식은 KT 전남본부 고흥지점의 고객서비스팀 중심으로 토론하여 미래를 이끌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 하자고 뜻을 모으고 약 40명 회원이 조직되어 갖게 되었다.
소중하게 모인 성금을 전달받은 고흥여자중학교 교장(이복형)선생님은“KT가 전화사업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줄 몰랐다며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매월 조회 시간에 전달하겠다고”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을 마친 우주봉사대의 회원은 “돌아오는 일행들이 마음은 무거워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한참 성장 할 나이에 아직도 30여명의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며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고 말한뒤“앞으로 좀 더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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