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창의성교육, 동우여고 공기택샘의 아침조회] 행복한 역설-084 서로기대
자녀가 공부하면 부모는 성적을 말하게되고
자녀가 대학가면 부모는 취업을 은근말하고
자녀가 취직하면 부모는 독립을 기대하지만
사실 그 아이는
버거운 눈치보다 따뜻한 격려를 기대합니다
꿈다리 아저씨 공샘의 나비여행
http://cafe.daum.net/gategong
http://blog.naver.com/ktgong
당신의 귀한 삶에 꿈다리를 놓겠습니다

꿈다리 생각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행동에 대한 성과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들 대부분은 좋은 성적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주 힘들고 어렵게 공부해서 드디어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졸업도 하기 전부터 취직은 언제나 할 것인지 재촉하고 은근히 마음을 쓰게 됩니다. 힘겹게 취직을 하게 되면 빨리 돈 모아서 독립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갖게되는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 때문에 누가 주지도 않은 실망감이 부모의 마음 속엔 깊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런데 행동을 시작해서 어떤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과 기술과 격려와 협동 같은 많은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공부라는 행동을 아이가 시작했지만 기대만큼 바로 결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대학을 들어갔다 해서 바로 취업을 할 수도 없습니다. 취업을 했다해도 곧바로 자신의 미래를 개철할 수가 없습니다. 노력하고, 배우고, 연습하고, 숙달해야 결과가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부모는 그 아이의 결과를 위해 지원하고, 제안하고, 부여하고, 격려하는 감성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배려와 격려를 주며 기다리는 대신 어서 빨리 결과를 내도록 강요하고 질책하는 일을 더 많이 합니다.
충분히 노력하는 과정이 없으면 결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적절한 선택과 격려와 지도가 없으면 노력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 노력이 없으면 점점 더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고 , 시간이 지날 수록 현실은 원하는 결과와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성과를 독려하고 재촉하는 일은 아이의 더 나은 결과를 방해 하는 일입니다. 재촉받고 강요받은 아이들은 채촉과 강요를 거부하기 위해서라도 원하는 일에서 더 멀어지게 됩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를 지탱해서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오랜 시간을 믿어주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세월 속에서 다 자라나게 될 것이며, 조급해 하는 부모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생각
당신은 지금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십니까? 지금 생각나는 대로 아주 솔직하게 적어 봅시다. 그리고 그 적은 내용을 확실하게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 내용은 아이에게 적절한 것인지 반문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