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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2/03/23(수)
■ 오늘스케줄 -3월 23일 수요일
1. 공구우먼 신규상장 예정
2. 美) 2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인텔·마이크론 등 美 반도체기업 상원위원회 증언 예정(현지시간)
6. 기재부, 보유세 완화 방안 발표 예정
7. 하이트진로, 맥주 출고가 평균 7.7% 인상 예정
8. 2월 생산자물가지수
9. 2월 국내인구이동
10. 1월 인구동향
11. 지투파워 공모청약
12. 유진스팩8호 공모청약
13. CNT85 거래정지(감자)
14. 이루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일진디스플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바이오리더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7.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8.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19. EDGC 추가상장(CB전환)
20. SDN 추가상장(CB전환)
21. 퓨런티어 보호예수 해제
22. 라이프시맨틱스 보호예수 해제
23. 이원컴포텍 보호예수 해제
2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7.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8.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9. 영국)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 유럽 순방 때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효과를 희석하는 대 러 교역국 제재방안도 논의됨 (Reuters)
ㅇ 미국과 영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관련 관세 협상에 합의함. 합의내용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영국산 철강제품 연간 50만t에 대한 무관세 혜택임 (Reuters)
ㅇ 댈러스 연은이 서방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계속 금지할 경우 글로벌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함 (WSJ)
ㅇ 유럽연합(EU)이 이번 주 내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EU의 소수 국가만이 원유 금수에 찬성하고 있기 때문임. 다만 러시아가 화학무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제재 카드를 꺼낼 것으로 분석됨 (CNBC)
ㅇ 미국 리치몬드 지역의 3월 제조업 활동이 대폭 개선됨. 3월 제조업 지수는 139 로, 이는 전월치인 1과 전문가 예상치인 3을 모두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WSJ)
ㅇ 러시아 재무부는 상환 마감일이 21일(현지시간)인, 2029년 만기 달러 표시 유로본드에 대한 이자를 완납했다고 밝힘. 러시아 재무부는 러시아 국가예탁결제원(NSD)이 이자 6,563만달러(약 800억원)를 수령했다고 전했으며 유로본드는 유럽 자본시장에서 발행되는 외화표시 채권으로 대부분 달러 표시임.
ㅇ 중국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방법으로 러시아를 도울 전망임.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인해 러시아 동부가 발전하고, 중국은 이 개발로 중국판 러스트벨트인 동북지역을 발전시키고 북극 경제권에도 근접하겠다는 계획임. 중국은 최근 북극판 일대일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써 북극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상황임.
ㅇ 미국 국무부가 중국 안팎에서 소수민족과 인권운동가 등 탄압에 관여한 중국 당국자들에게 비자 제한을 가하기로 하자 중국이 보복을 경고하며 강력 반발함. 중국 왕원빈 대변인은 미국은 중국 관리들에 대한 제재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중국은 대등한 반격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ㅇ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 숲에서 화재가 발생해 방사능 연기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체르노빌 원전 인근 숲에서 7개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포격이나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짐
ㅇ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 도요타 자동차가 강진의 영향으로 인한 국내공장 가동정지 기간을 일부 연장한다고 발표함. 도요타는 생산공장 자체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부품업체들이 피해를 보면서 부품조달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으며 가동 연장으로 이번 지진에 따라 차질을 빚는 생산량은 3만대로 늘어났음
ㅇ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본격 가동을 시작함. 공식 인가 이후 2주만이고, 건설 착수 이후 2년여 만임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후 외국인 수급에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 1.71%, MSCI신흥지수 ETF는 1.81% 상승. NDF달러/원 환율1개월물은 1,216.4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4%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시사에도 불구하고 보합출발 했으나, 리커창 중국 총리의 대규모 부양책 언급 소식에 힘입어 상승폭 확대. 특히 장 후반 중국정부가 일부기업들을 소집해 미국의 증권감독위원회의 요청 자료를 준비하라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이 소식으로 항셍지수가 급등 했고 미-중 갈등 완화 기대심리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불어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 또한 우호적인 영향.
간밤의 미 증시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실적호전 가능성을 이유로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했다는 점에서 한국증시도 관련 업종의 강세가 기대.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지만,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급등에 따른 홍콩 증시 강세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심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증시에 긍정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높은 인플레에 따른 미국의 소비둔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글로벌 GDP성장률 하향 조정등은 한국 수출의 하향조정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정적. 펜데믹 이후 경제 정상화에 따른 2분기 이연수요 증가 가능성이 약화된다는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된 가운데 외국인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외국인이 경기둔화 이슈에 주목하는지,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 주목하는지에 따라 수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 전일 뉴욕증시 : 여러 악재를 뒤로하고 실적에 주목하며 강세
ㅇ 다우+0.74%, S&P+1.13%, 나스닥+1.95%, 러셀+1.0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대형기술주 강세 이유, 중국기업급등 이유
22일 뉴욕증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 공격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 불안한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 지수하락 요인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적호전 기대가 높은 대형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높은 인플레 장기화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성장률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견고 하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 종목에 쏠림 현상이 높아지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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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5월 50bp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또한 이에 동참하는 등 연준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은 지속.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 의 장기화에 따른 소비둔화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요기관들은 미국은 물론 글로벌 GDP 성장률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펀더맨탈이 견고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주식시장은 양호한 흐름이 지속. 특히 실적시즌을 앞두고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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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 2020년 4분기(yoy+3.8%)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 수치도 지난해 연말 5.7% 증가 전망에서 하향 조정된 점이 특징.
업종별로는 IT부문이 연말기준 5.8%에서 상향된 전년 대비 8.3% 증가로 추정했으나 필수소비재는 3.1% 증가에서 1.2% 감소로, 경기소비재는 3.1% 감소에서 13.0% 감소로 추정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음.
결국 1분기 실적은 소비재 부문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IT부문은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는 양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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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날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여러 투자회사들이 비중확대 의견을 발표했고, 실적과 관련된 이슈들이 전해지자 미 증시 상승을 주도.
알파벳은 검색분야 혁신과 완전자율주행차 관련 소식으로, 애플은 광고수익 증대 소식으로, 아마존은 스트리밍 부문 매출 증가기대로, 테슬라는 독일 기가 팩토리 소식으로 향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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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도 급등. 이는 전일 중국정부당국이 알리바바, 바이두 등 일부 미국 상장 기업들에 추가 감사공개 준비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 동안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는 지난 12월 HFCAA(외국기업책임지주법)에 따라 중국기업을 상장폐지하는 규정을 확정하고 위험에 처한 273개 기업을 언급, 3월초에는 5개의 기업에 대해 상장 폐지대상으로 처음 지정하자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대.
이후 양국간 협상이 진행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태 해결 기대를 높였었음. 이런 가운데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L,증감위)가 일부 인터넷 기업을 소집했고, 여기에서 미국 규제기관의 요청에 맞춰 자료를 준비하라는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당국은 덜 민감한 내용에 대해 미국에 양보할 의향이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여 중국기업들은 물론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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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높은 인플레와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이슈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 높아 지수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1분기 실적시즌(4월~5월중순)은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ㅇ 섹터&업종&종목 : 대형 기술주 강세, 중국 기업 급등
테슬라(+7.91%)는 독일 기가팩토리 생산이 본격화되자 매출 증대 기대로 상승세 지속.
알파벳 (+2.77%)은 완전 자율 무인자동차 웨이모를 샌프란시스코가 허용하는 등 출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식과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샌드박스 AQ 분사소식에 힘입어 강세.
아마존(+2.10%)은 MGM 인수에 따른 스트리밍 부문 매출 증가 기대와 함께 캘리포니아 랜초 코도바 지역에 2차 산 업단지 조성을 발표하자 실적 기대심리를 부추기며 강세.
애플(+2.08%)은 폭스콘의 생산이 정상화 되었다는 소식과 번스타인이 광고 매출 부문에서 100억 달러 매출 증가 가능성을 발표하는 등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강세.
나이키(+2.23%)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도 불구하고 북 미지역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알리바바(+11,00%)는 자사주 매입을 250억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하자 강세, 더불어 중국 정부가 미국 규제 당국이 기업감사 문서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고려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이 컸으며 바이두(+5.39%), 핀듀듀(+18.85%), 빌리빌리(+20.03%) 등 여타 중국 기업들도 급등.
JP모건(+2.13%), BOA(+3.13%)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 지속에 힘입어 강세. 반면, 엑손모빌(-0.44%)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부진 여파로 하락.
장 마감후 어도비(+2.84%)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로 2% 내외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지역 제조업지수
미국 3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1), 예상(0) 보다 견고한 13으로 발표,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가 -3에서 +10으로 크게 개선된 가운데 출하지수도 -11에서 +9로 급격히 상승. 반면, 임금지수는 35에서 37로 소폭 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채금리, 공격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EU가 러시아에 대한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단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아부다비 왕세자가 아랍에메리트는 에너지 시장의 안정 및 시장 균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하락요인.
더불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이슈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여전히 우크라이나 이슈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 사우디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 확대 의지가 없다는 소식도 하락 제한.
금은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높 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95%, 철근은 0.65% 하락.
곡물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 기화에 따른 파종 면적 감소와 함께 미국의 가뭄 심화에 따른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었으나, 전 반적인 상품시장 부진으로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엔화>유로>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을 보임. 특히 엔화약세와 유로화, 파운드화의 강세로 달러화의 변화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엔화는 구로다 BOJ총재가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하자 달러대비 1%넘게 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121엔을 넘어서는 등 6년내 최저치를 기록해 달러강세 요인.
유로화는 에너지가격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추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ECB 위원의 발언으로 강세. 파운드화는 우크라이나 이슈가 영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한편, 멕시코 페소, 남아공 란드화, 브라질 헤알화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전일 파월 연준의장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 이어 이날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여전히 50bp인상을 주장한 가운데 “금리인상은 더 빠른 것이 더 나아 보인다” 라며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주장하자 상승.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걷어들여야 할 시기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통화긴축 가속화에 실질금리의 큰폭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않고 오히려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전일에 이어 이날도 나타남.
3년물 금리가 10년물 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금리 역전현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주목하고 있음. 10년-2년 금리차는 다시 20bp대로 올라섬
■ 전일 중국증시 : 파월 발언 예의주시하며 혼조
ㅇ 상하이종합+0.19%, 선전종합-0.41%
22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간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은 매파 발언을 예의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전주 중국 당국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져 긍정적 전망이 제시됐던 점은 이날 중국 증시의 하방 지지력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부동산과 에너지 섹터의 상승세가 도드라졌다. 부동산 관련주의 경우 상하이에서 2.85%, 선전에서 각각 4.53%까지 올랐다. 에너지 섹터는 상해에서 2.65%, 선전에서 3.40% 상승했다. 한편 호텔 및 음식 공급 관련주가 이날 선전 지수의 하락세를 주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