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교관! 상주서 소중한 생명 살려
현직 중앙경찰학교 교관이 응급조치로 의식불명 생명을 구해 화재다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교관으로 재직중 인 권용호씨는 지난 8월21일 오전 11시50분 경, 상주시내 모 식당에서 식사 후 현관문을 나서다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인 김모씨(남,69세 구미거주)를 신속하게 응급 조치해 생명을 구했다고 알려졌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권용호 경위(49세 남)는 상주국제승마장 회원으로, 매주 승마를 배우기 위해 상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중앙경찰학교 교관으로 재직중인 모범적인 경찰관이며, 승마 회원으로 알려졌다.
상주시보건소 폭염관련 방문건강관리 적극 전개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2016년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9월 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등 주민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보건소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총동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검사와 질병관리는 물론 상담과 함께 건강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상담,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폭염시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함창 LH 아파트 입주환영 및 지역민 어울림 한마당”행사
함창읍에서는 8월 19일 오후 7시30분 함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 LH 아파트 입주환영 및 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고운빛깔명주합창단(단장 신미경)과 삼백예술단(단장 강선희)의 주관으로 음악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통하여 함창 LH 아파트 입주자를 환영함과 더불어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고운빛깔명주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삼백예술단의 가요, 민요, 색소폰 연주와 난타·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주민 화합행사 등 3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국악을 겸한 다양한 음악 공연에 매료되어 공연이 끝날 때 마다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동환 함창읍장은 “새로이 준공된 함창 LH 아파트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이러한 지역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속에서 앞서가는 함창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동면 시민체육대회 발대식 개최
화동면체육회(회장 박봉연)는 8월 20일 화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시민체육대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한 화동면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요 개최하였다.
박봉연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기관단체 및 회원, 선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체육대회에 열과 성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사망사고 Zero달성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7~8월 39일동안 시민수상구조대원을 동원하여 여름철 수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였다.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소방공무원 30명, 지역의소대원70명으로 구성되어 7월 9일~8월21일까지 성주봉, 염소목(공검), 낙단보 우안에 배치하였다.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운영기간동안 찰과상 등으로 인한 현장응급처치 133건, 안전조치 58건, 예방순찰 78회, 캠페인 3회등을 통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zero달성에 기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늦더위를 피해 계곡의 찾는 시민들이 마지막 까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상주농기센타. 사과 신품종 ‘아리수’ 현장평가회 가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기후온난화에 대비하고 맛있는 사과 생산으로 사과농가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2일 이안면 대현리 이건우 농가포장에서 사과 신품종 ‘아리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현장평가회는 사과재배농가와 국내최고 전문가, 종묘업체 등이 참석해 ‘아리수’ 품종의 나무 형태와 열매 특성, 착색과 수량성 등을 평가하였으며, 시식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리수’는 농촌진흥청이 기온이 높은 곳에서도 색깔이 잘 드는 추석용 사과를 목표로 만든 품종으로 당산비(당도 15.0°Bx, 산도 0.33%)와 식감이 좋고 맛이 매우 뛰어나 사과재배농가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우리지역 사과농업인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술보급사업으로 2014년부터 3년간 신품종 ‘아리수’ 식재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적응성을 평가·분석 중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육성 품종인 ‘아리수’가 고온기 착색에 유리한 품종으로 앞으로 재배기술 보급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하트세이버’8명 탄생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6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주인공은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이은희, 성덕중, 소방교 김지현, 박현선, 소방사 권용민, 정영모 그리고 일반인 권준영, 성대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들을 권준영, 성대웅씨가 각각 다른장소에서 발견하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는 한편 신속한 병원이송을 통해 고귀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훈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개인의 명예 뿐 아니라 소방서 전체의 자랑거리로 일반인 하트세이버까지 나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소심 교육을 확대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토사 『공성면지』를 발간한다
향토사『공성면지』편찬추진위 사무실 개소식 가져
공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송주항)에서는 지난 8. 19(금) 11시, 공성면(면장 김완수)사무소 전정에서 「공성면지(功城面誌)」편찬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기관․단체장, 마을대표 및 지역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추진위원장 인사, 축사, 기념테이프 절단, 현판달기 , 제례의식 순으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공성면지 편찬을 위해 지난 8. 5(금)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단체장, 마을대표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바 있으며 편찬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자문위원, 부위원장, 감사 및 분과별 위원등 총 47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면지발간을 위하여 여러번 시도 하였으나 착수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중 타읍면동에 비하여 조금 늦은 감은 있으나 이번에는 공성면지(功城面誌)」편찬에 착수 할 수 있게 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송주항(존애원 원장)공성면지편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자료 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성황리에 열려
낭만콘서트를 통한 한여름 밤의 멋진 공연가져 -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8월 20일 도남서원 및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2016 상주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한시회 상주지회(회장 우희원)의 주관으로 제13회 전국 한시백일장은 전국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남서원에서 개최하였으며,
또한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회장 신동한)의 주관으로 문학강연과 제5회 전국청소년 낙강백일장이 전국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문인들이 참여하여 경천섬 야외 음악당에서 열렸다.
제13회 전국한시백일장 결과는 경북 안동에서 참가한 정상호씨(62세)가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차상은 이환식(포항), 박상환(울산), 차하은 문종근(구미), 유득선(서울)이, 참방은 이영창(대구)외 19명, 가작에는 이수필(예천)외 49명이 입상하였으며, 청소년 낙강백일장은 추후 시홈페이지와 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 후 수상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상주민요와 어울림예술단의 공연이 두 시간 동안 도남서원에서 펼쳐져 참가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어 주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가훈전시 및 쓰기체험, 다례시연 및 시음, 전통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대미를 장식한 낭만콘서트가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어 상주시민과 인근 시군의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밤 낭만을 채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인기가수 정수라, 변진섭, 신계행, 추가열, 박정수, 윤태규 등이 출연하였다.
2016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은 ‘낙강범월시회’의 재현을 통한 상주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로 문학과 풍류의 도시 상주의 이미지 구축에 의미가 있으며,
경천섬에서 펼쳐지는 낭만콘서트는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한여름밤의 멋진 향연이 되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통하여 상주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낙강범월시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창작의 장이 되었으며, 경천섬에서 펼쳐진 문화향유의 자리 ‘낭만콘서트’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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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외는 바람이 있고 실내는 에어컨 바람이 있고
여전히 더운날 입니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상주의 소식을 보고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