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자월도 새로운 포인트로 발길을 돌려봤습니다.
돌밭이라 밑걸림 때문에 고생을 할 것같았는데 저먼치에서 어떤분이 계속 뭔가를 낚아 올리시네요
자리이동..
"뭣좀 잡으셨어요?"
"아~네..그냥.."
한 5분 하고 있는데 앗싸~ 드디어 광어 한마리 대략 40cm.. 앗싸앗싸~ 하고 있는데
아까 그분들(2명)중 한분이 일어나시는데 꿰미에 35-45cm광어가 대략 8,9마리 주렁주렁
"워~ 뭐이리 많이 잡으셨어요?"
나머지 다른 한분도 일어나시는데 비슷한 조과를 보이며 꿰미가 풍성.....ㅎㅎ
루어로만 두분이서 그렇게 잡으셨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얼른 그 자리로 가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잡다보니 총 3마리 잡았네요..루어낚시 입문해서 하루 3마리는 첨입니다...ㅋㅋ
덕분에 회 푸짐하게 먹고 매운탕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봤습니다.
씨알이 35이상은 나오네요 무거운 가방은 이제 안들고 다녀도 되겠습니다요
루어대하나에 태클가방 으로 준비 끝~~~
첫댓글 오~~광어~~난 선상에서 두마리닊은게 전분데~~
와..자월도로 한번 떠야겠는데요? ㅎㅎ
자월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