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월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우성. 정우성은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로 열연했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악녀'의 김옥빈이, 춘사영화제 그랑프리인 최우수 감독상은 영화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춘사영화제 집행위원장 양윤호 감독) 주최,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지난 5월18일(금)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게 되는 2019년, 한국영화 미래 100년의 가능성을 열기 위해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20여명의 영화인을 초청, 아시아 영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특히 단순한 시상식의 춘사영화상에서 벗어나 세미나, 초청영화 상영, 마켓,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한 장(場)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춘사영화제 행사장에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한국영화감독협회 정진우 前이사장,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문상훈 이사장을 비롯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등 영화계 관련 단체장 및 국내외 영화인, VIP들이 참석, 영화제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아시아 4개국 영화, 영화인 초청, 교류의 장 확대
사진/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100주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은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는 유명 영화평론가 5인으로 구성된 제23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에서 수상 작품 후보들을 선정했으며, 영화감독으로 구성된 제23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박종원 및 석도원, 신승수 포함 7인의 영화감독)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 공정성을 강조했다.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랑프리인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 10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 개최된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사진/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가 개최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 전경.
제23회 춘사영화제 개최를
축하합니다!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에 축하차 참석한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VN엔터테인먼트 대표).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이상우 사무총장 초대로 제23회 춘사영화제에 축하차 참석, 자리를 빛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은, 이 날 영화계 절친인 이상우 사무총장을 반갑게 만나 춘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강철수 아패 부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영화계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의 매니저, 광고회사 대표, 영화사 프로듀서를 역임했으며, 현재 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문화예술 운동가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 사무총장 이상우 영화감독 초대로 제23회 춘사영화제에 참석, 축하한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이상우 사무총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가족이다.
1978년 영화제작사 동아흥행의 문여송감독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한 강철수 부회장과 1997년 영화 '똑바로 살아라'로 감독 데뷔한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상우 사무총장은 영화계의 오랜 동료이자 절친이다.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 축하차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김국현 이사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김국현 이사장은 지난 3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한국영화배우협회 신임 이사장 취임식에서 법인 제6대(통상 3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국현 이사장은 1980년대 청춘스타로, 박호태 감독, 이장호 감독, 장일호 감독, 이혁수 감독, 오영석 감독, 강대하 감독 등 80년대 명감독의 작품 및 100여편의 작품에서 주, 조연으로 열연했다.
사진/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제작자이자 영화감독, 영화촬영감독으로 유명한 원로 영화인 이석기 前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장.
이석기 감독은 지금까지 180여편을 촬영.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이감독은 영화계의 거장들인 영화감독 이만희, 김수용, 임권택 감독 등과 수많은 역작들을 촬영했으며,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 등 직접 연출한 영화 작품들도 10여편에 이른다.
이석기 감독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장과 한국영화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대종상 촬영상, 대종상 특별상, 황금촬영상, 올림픽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사진/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영화 수입배급사 주)시네마뉴원 대표 원성진 영화감독. 원성진 감독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사진/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 프로듀서 겸 영화제작자 송재문 대표.
사진/ 좌로부터 제23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 석도원 영화감독,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 김국현 이사장, 석도원 영화감독, 강철수 부회장은 모두 '아티스트 패밀리' 가족이다.
석도원 감독은 영화계의 거장 감독들인 유현목, 김기, 장일호 감독의 오랜 조감독 생활을 거친 중견 감독이다. 대표작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1990), '애마부인 시리즈', '립스틱 짙게 바르고'(1996), '루트7'(1998), '캉캉69'(1992) 등 많은 작품을 연출했다.
석도원 감독과 강철수 부회장은 충무로 영화계의 오랜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충무로 영화인들이다.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 행사장에서 기념사진. 좌로부터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 제23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 신승수 영화감독, 춘사영화제 집행위원 양병간 영화감독, 언론인 윤상길 스포츠투데이 편집위원, 집행위원 황동주 영화감독.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감동의 순간들, 시상식 하일라이트!
사진/ 5월18일(금)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 MC를 맡은 양동근과 박규리.
사진/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의 춘사영화제 축하 공연.
사진/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양윤호 감독이 제23회 춘사영화제 그랑프리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을 호명하고 있다.
사진/ 올해 춘사영화제 3개 부문 후로로 올랐던 '남한산성'으로 춘사영화제 그랑프리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작품은 단 한 컷도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찍었다"며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자를 시상한 정진우 한국영화감독협회 前이사장.
사진/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에서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로 열연,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우성.
사진/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에서 킬러로 길러진 숙희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옥빈. 김옥빈은 90%에 이르는 액션신을 완벽 소화했다.
사진/ 누적관객수 1천440만명을 기록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에서 수홍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동욱.
사진/ 영화 '소통과 거짓말'(이승원 감독)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선영. 동 영화로 제5회 들꽃영화상 수상 후 두번째 수상이다.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시상한 영화배우 김인권.
사진/ 제23회 춘사영화제에서 장나라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는 영화감독 겸 배우 주호성.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한국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영화제로 도약!
사진/ 5월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수상자 축하 단체 기념사진. 춘사영화제 그랑프리 최우수 감독상의 황동혁 감독, 남우주연상 정우성, 여우주연상 김옥빈을 비롯한 각 부문 수상자들과 한국영화감독협회 양윤호 이사장, 정진우 前이사장, 영화인, VIP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춘사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은 선후배 감독, 영화인들이 소통, 화합, 반갑게 만날 수 있어 행복했던, 영화인들의 대축제의 밤이었다.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 수상자>
최우수 감독상/ 황동혁 감독(남한산성)
남녀 주연상/ 정우성(강철비), 김옥빈(악녀)
남녀 조연상/ 김동욱(신과 함께-죄와 벌), 김선영(소통과 거짓말)
신인남우상, 여우상/ 오승훈(메소드), 최희서(박열)
신인 감독상/ 강윤성 감독(범죄도시)
각본상/ 신연식 감독(로마서 8:37)
기술상/ 김지용 촬영감독(남한산성)
남녀 인기상/ 오대환(브이아이피), 나나(꾼)
관객이 선정 최고 인기 영화상/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권순중 감독(꽃손)
공로상/ 주호성&장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