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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의상봉은 그대로 빡세게 있더라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91 21.09.13 14: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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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5 21:20

    첫댓글 수도지맥 의상봉 우두산 멋지네요 의상봉 힘들게 올랐던 생각이 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9.13 17:44

    감사합니다 ㅎㅎ
    의상봉 다들 급경사 네번을 쳐올려야하니 빡세다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1.09.13 18:57

    거창의 진산 우두산!
    그런데 의상봉이 워낙 잘 생기다보니 우두산도 의상봉에 묻어간 세월이 있었다구요.

    거창 가조들!
    탕건산, 오도산, 미녀산, 박유산, 숙성산 등등 고봉으로 둘러쌓인 멋진 곳입니다.
    해발 700고지 위에 분지지형으로 가천천이 가운데로 흐르니 농사지을 땅이 비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애들이 자기들 조상신(소시노리?)이 여기서부터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찾는 곳이라더군요.

    저도 우두산에 배낭을 놓아두고 의상봉에 다녀왔는데요.
    고견사에서 장군봉을 찾아 올라왔다며 알바를 하신 두분을 만났네요.
    잘 오셨다며 장군봉은 저 앞산이고 여기가 장군봉보다 더 나은 산이라고 의상봉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비계산을 향해 마장재로 내려가면서 우측에 있는 Y자 출렁다리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무슨 휴양소라고 그러던데요.

    수도지맥을 하며 가조에서 하룻밤 보내는 연을 쌓았네요.
    가조면사무소 뒤쪽 잘 생긴 바위산이 장군봉이고, 비계산 자인봉?은 가조들을 내려다보는 거인의 머리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거창보다 가조에서 먹은 삼겹살이 더 맛있었구요.^^ 덕분에 다시 한번 즐감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 작성자 21.09.14 15:14

    오우 감사합니다.

    우두산보다는 의상봉이 확실히 영향력이 더 큰거 같았어요~
    물론 오르기도 더 빡세고 ㅋㅋㅋ

    일본조상신이 여기에서 일본으로 건너왔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말씀입니다.

    거창 가조 이쪽의 산들이 이쁘고 아담하지요?
    어쩌면 수도지맥때 정을 쌓으신 이유로 더더욱 애착을 가지게 되셨는지도~

    가조 삼겹살 드셔보셨군요. 끝내주지요??
    불도 좋았고 고기질도 좋고 양도 많고 ...
    아주머니 인심도 나쁘지 않았네요

    추석연휴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 21.09.14 13:41

  • 작성자 21.09.14 15:15

    ㅎㅎ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21.09.14 19:32

    거창쪽 산을 이제껏 못가봤는데
    사진으로나마 먼저 눈도장 찍어봅니다.

    술 탓으로 배 나온걸 언급하기에
    사진들을 유심히 보니 배를 잘 감추었네요.
    카메라에 맞춰 뱃살이 알아서 긴건지 ㅋ

    파란 하늘 맑은 날 산행 멋집니다.
    또 한 주 건강하게 보내세요 화이팅^^

  • 작성자 21.09.15 08:46

    ㅋㅋ
    옴마야~
    제 비밀을 다 들켜버렸네요?
    사진찍을때 온힘을 집중해서 배를 넣는데...이것참 .

    배 넣는게 제일 힘들다는 진리가 마음아픈 아침입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 21.09.16 08:22

    거창 의상봉, 우두산을 다녀오셨네요.
    파란하늘 아래 조망도 멋지게 드러납니다.
    저런, Y형 출렁다리는 가는날이 장날격이었네요.
    시원스런 풍광에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16 15:40

    방장님 안녕하십니까?
    덕분에 파란하늘 보며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추석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색은 바랬지만 그래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오니
    친지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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