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대전으로 대전에서 다시 대구로 발령받아
현재 대구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5년전에 살면서
전주맛집에 글을 많이 올린 적이 있습니다
사정상 본 카페를 탈퇴하였다가
다시 가입하여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직장동료와
맛 멋 소리의 고장 전라도 전주에 출장다녀왔습니다
5년전에 필자가 즐겨찾던 자평을 방문합니다
마침 밑반찬이 수도 없이 나오는 푸짐하고
연잎으로 밥을 만든 영양 만점 연잎밥이 화려한
전주의 맛집을 찾습니다
이집은 과거 전주에 살때 즐겨 찾던 집인데
전주에도 이런 맛집이 있다고 소개하여 주고 싶어서 일부러 방분합니다
자평의 약속은 이렇습니다

어디 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푸짐한 전주의 푸짐한 한정식입니다
가격이 (1인분= 만원)이라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접한 반찬이 아니라 다들 먹을 만하고 영양가 있는 것들입니다
3번이나 리필하여도 군말없이 더 주는 인심에 감동 먹습니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웰빙음식들 입니다

점심 때라 마치 특별가로 1만원가격(1인분)으로 싸게 내 놓습니다

반찬 하나 하나 정성가득하면서
정갈하고 영양가 있고 조미료도 덜 들어가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이하는 특별 메뉴입니다
: 고등어 무우 조림

구수한 된장국

연근-연자(연씨)연잎등을 비롯한 천연재료를 가미하며
연가루를 첨가한 밥은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부드럽고
향기도 연하여 더할 나위 없어 좋았습니다



세상에 리필을 3번시켜먹고도
끊이 없이 맛나게 먹고 있는 동료입니다
아주 맛나게 먹어주는 동료가 이뻐보입니다
대구에서 함께 온 동료가 만족한 밥상입니다

부족한 글 맛 나게 보셨나요?
맛나게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