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총증후군(마미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
질환개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터져서 뒤의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소변보기가 힘들어지거나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며 다리 힘이 빠지거나 심한경우 하반신 마비증상을 보일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병태생리
주로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져 척추신경의 압박이 심해져 추간판이 탈출된 이후의 신경들의 기능이 떨어지며 발생한다.
위험요인
과거 추간판 탈출증의 과거력, 나이, 골다공증
주증상
- 소변보기가 힘들다
- 항문주위의 감각이 떨진다.
- 다리의 힘이 빠지고 심한 경우에는 하지 마비증상을 보인다.
- 요통과 좌골신경통을 동반하며 아킬레스 건 반사가 양쪽에서 없어진다.
- 성기능의 장애를 보일 수도 있다.
검사 및 진단
MRI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경과 및 예후
응급수술의 적응증이 되며 초기에 수술을 할수록 예후는 좋다.
일상생활 관리
추간판 탈출증 이후의 관리와 동일하다.
허리를 받쳐주는 의자를 사용하고 컴퓨터등은 허리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옷을 가볍게 입고 높은 구두를 신지말아야 한다(편한 신발 착용).무거운것을 될 수 있는한 들지 않는다.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쭉펴고 등받이에 허리를 대거나 조그만 벼개를 댄다.오래 서있을때는 낮은 발판을 바닥에 놓고 놓고 5~15 분마다 교대로 발을 바꾸어 올려 놓는다.
서있을때는 귀, 어깨, 엉덩이가 직선이 되도록 하고 배를 안쪽으로 집어넣는다.규칙적인 운동(걷기)을 계획적으로 매일 하도록 한다. 약간 딱딱한 메트레스 침대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