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완료 남해 금산(보리암) 기암 해안 절경 산행[2025.2.8][214회]

[시지프스(이경대)]

남해 금산 일출

남해금산 정상석과 봉수대

남해 금산 기암괴석과 보리암 전경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유일한 섬이 아닌 산악공원인 금산지구

남해 금산[南海 錦山]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 명승으로 승격되었다. 높이는 681m이다. 원래는 신라의 원효(元曉)가 이 산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다. 주봉(主峰)인 망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문장봉·대장봉·형사암, 오른쪽에 삼불암·천구암 등의 암봉(巖峰)이 솟아 있다.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李氏祈壇)을 비롯하여, 삼사기단(三師祈壇)·쌍룡문(雙龍門)·문장암(文章岩)·사자암(獅子岩)·촉대봉(燭臺峰)·향로봉(香爐峰) 음성굴(音聲窟) 등 금산 38경을 이루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그리고 눈 아래로 보이는 바다와의 절묘한 조화는 명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산 정상에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이자 쌍계사의 말사(末寺)인 보리암이 있고 그 밑에는 1977년에 해수관음보살상이 바다를 향해 세워졌다.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사 바위

보리암 해수관음상[3대 불심 기도처 성지]

부소암[진시왕의 아들 이름, 부소암에서 피신해 살았다하여]

상사 바위에서 바라본 남해 금산

상사 바위에서 바라본 남해 전경

원효대사가 '두 굴이 쌍무지개 같다' 하여 쌍홍문(雙虹門)

보리암[菩提庵]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1901년과 1954년에 중수하였고, 1969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유산으로는 남해 보리암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이외에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남해 금산 명풍 줄 사철 나무

남해 금산 기암들의 이름

금산 상사바위 전설(錦山 相思바위 傳說)
금산(錦山)은 경상남도(慶尙南道) 남해군(南海郡) 남해도(南海島)의 대표적인 산으로 38경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금산(錦山) 명칭은 조선조 이태조(李太祖)의 등극(登極) 설화를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기가 서린 영산(靈山)이다.
이곳 높은 곳의 한 바위에는 이루지 못한 남녀간의 슬픈 사연이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옛날 어떤 고을에 곱게 자란 무남독녀를 가진 부자가 많은 하인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 하인들 중 '돌쇠'라는 이가 주인의 딸을 무척 사랑했다. 하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마음만 태웠다. 그것이 그만 병이 되어 시름시름 앓다가 드디어 죽게 되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밤, 그 딸이 자고 있는 방 안으로 뱀 한마리가 기어들어 왔다. 그 뱀은 죽은 돌쇠의 혼이 변화여 나타난 것이었다. 그 뱀은 세상모르게 자고 있는 딸의 몸을 칭칭 감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딸의 부모는 어쩔 줄을 몰라 굿도 하고 뱀을 죽이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뱀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염이 길게 난 노인이 나타나서 금산에 있는 높은 벼랑(절벽)에서 굿을 해보라고 권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후 부모는 곧 금산에서 제일 높은 벼랑으로 그 딸을 데리고 가서 굿을 한참 동안 올렸다. 그 즈음 해서 딸의 몸을 감았던 뱀이 풀어지면서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 후 사람들은 이 벼랑을 '상사바위'라 부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산행 지도

산행 일정 및 안내 사항

[시지프스(이경대)]

이경대 김혜영 오미자 송지혜 김헌상
박수정 이임충 정준희 쑨 줘

[연초록]

이경대 김혜영 오미자 송지혜 김헌상 박수정 이임충 정준희 쑨줘 입금

[연초록]

허승희 예약합니다

[연초록]

허승희 입금

[물빛]

소원섭 김동심 최영자
안태성 최현숙 전흥수
김경순 임인숙 김은석 윤덕병
이광영 송예원 김경희

[연초록]

소원섭 김동심 최영자 안태성 최현숙 전흥수 김경순 임인숙 김은석 윤덕병 김경희 입금

[거북이(정종덕)]

정종덕,김주찬 예약합니다

[연초록]

정종덕 김주찬 입금

[이든]

박은숙 예약합니다

[연초록]

박은숙 입금

[내가간다]

박은숙예약요

[연초록]

박은숙 입금

[산너머]

예약

[연초록]

김용만 입금

[콩쥐(정수지)]

김정훈 이상섭 김용현
김병희 수지 예약합니다

[연초록]

김정훈 이상섭 김용현 김병희 수지 입금

[시지프스(이경대)]

권인환 허경희님 예약합니다

[연초록]

권인환 허경희 입금

[이성열]

대기예약 합니다.

[연초록]

이성열 입금

[사파이어]

김아정대기요

[연초록]

김아정 입금

[물빛]

이동영 예약합니다

[연초록]

이동영 입금

[덕주]

대기예약합니다

[연초록]

권덕주 입금

[시지프스(이경대)]

오길숙님 참석 합니다

[연초록]

오길숙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