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방학을 한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판도라를 보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주말이 된뒤 아.무.도 영화를 보자고 한 것을 기억한사람은 없었다. 그주가 영화관에서 판도라 상영이 끝나는 주였다. 결국 판도라는 잊혀진체 방학을 보내다가 티비에 판도라를 상영을 한다고 해서 돈주고 봤다. 나는 원자력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었던 것 보다 더 위험하고 조심해해야 한다는것을 잘 알게해주는 영화였다.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루하루 일을 하다가 주인공이 마을을 떠나고 돈을벌고싶다고 해서 가족들과 싸우게 됐다. 화가난 주인공은 집을 나간뒤 평소와 같이 일을했다. 이떄 강진이 원자력발전소를 덮쳤다. 그래서 발전소는 복구가 힘든 피해를 입었다. 근로자들이 하는 복구가 힘들어지자 컨트롤룸에서는 이들을 가뒀다. 같혀진 사람 중에는 주인공도 있었다. 결구 냉각수가 노출돼서 같힌 근로자들 전부 방사능에 피폭되고 말았다. 원래 소장이였던 사람은 얼른 사람들을 구해야된다고 했지만 119도 방사능때문에 접근을 못하고 그떄 정신이 들었던 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의 아버지가 사람을 구출했다. 계속해서 구출작업을 하다보니 방사능에 많이 노충되어 피토도 많이해서 구출된 사람들과 함께 방사능 피폭환자병원으로 옮겨졌다. 그사이 가족들은그지역에 있는 체육관에 대피해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의 약혼녀가 주인공과 발전소의 상황을 보고왔을때는 이미 대피해 있던 사람들은 전부 대피소에 같혀있고 다른 경찰과 의사들은 전부 도망가고 있었다. 약혼녀가 이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사람들 모두 차를 타고, 뛰어서 최대한 멀리 도망쳤다. 이 와중에 국무총리라는 사람은 대통령에게 상황을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다. 대통령이 판단이나 결정이 느리다며 대통령을 무시한 것 이다. 뒤늦게 알게된 대통령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거짓없이 자신이 할것이 없다고 솔직하게 회담에서 말하고 방송을 통해 2차 냉각수폭발을 막아줄 지원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지원자가 나왔는데 그게 발전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들이였다. 근로자들은 위층에서 냉각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했다. 냉각수가 다빠지면 원자폭발보다 더욱 큰 피해가 있기때문에 모두의 목숨을 건 작업이였다. 냉각수가 바닥에 깔린 엄청난 방사능속에서 피토를 하며 2차폭발을 막기위해 힘썻다. 하지만 천장이 더욱 크게 부숴지며 모두 헛수고가 되어버렸다. 그때 주인공이 천장을 폭발시켜 또다른 수조를 만들자는 의견을 낸다. 하지만 시간이 없을 뿐더러 폭발시킨뒤 그사이에 용접을 할시간이 없었다. 결국 동시진행을 해야한다는 말이다. 전부 피를 토하고 폭탄작업을 하사람은 주인공 뿐이였다. 주인공이 들어가서 폭탄을 설치하고 이 작업의 담당을 맡은 소장한테 부탁을 했다. 자신의 모습을 생방송으로 티비에 나가게 해달란 것이였다. 그 방송를 보고 가족들이 정말 펑펑 울었다. 방송이 끝나고 폭탄들이 터지고 그렇게 영화가 마무리 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진짜 울었다. 말그대로 많이 울었다. 다음날에 눈이 부을정도로 슬펐다. 원자력의 위험함을 보여주는 정말 좋은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지않았다면 후회했을 정도 재밌고 슬프고 지식도 함께주는 의미있는 영화였다. 우리나라가 원자밀집 지역인것은 알았지만 그것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줄은 몰랐다. 앞으로 커서 원자력반대 시위하는 것이 있으면 참여를 해서 이런상황이 없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