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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0-18
▣. 산행지:울산 솔마루길
▣. 산행일자:2010. 05. 016.....일요일
▣. 날씨: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부산에 볼일 보러온 형님 차량편으로 울산 형님집으로 감. 형님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고 아침 일찍 들머리까지 태워줌.
☞올때:산행후 동문 체육대회 행사후 친구 차량편으로 부산으로 돌아옴.
▣. 순수 산행 시간은?:솔마루길 첫 초입인 크로바 아파트에서 06시23분에 출발하여 선암 수변공원 입구인 솔마루길 종점
도착은 09시51분임. ........3시간 30분여 정도 소요(휴식없이)
올해도 작년과 같이 재울산 동문 체육대회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부전역에서 첫 열차를 타고 울산역에서
태화강변을 따라 태화R에서 포스코 아파트를 지나 용덕사를 들머리로 삼아 솔마루길을 따라 옥현사거리까지 이동한 일이 있어
이번에는 때마침 울산 형님이 볼일이 있어 토요일 부산으로 내려온 관계로 갈때 같이 울산으로 가서 아침 일찍 작년에
못다한 솔마루길을 걷고자 계획을 세운다.
먼저 기점을 크로바 아파트로 잡고 종점을 선암 수변공원으로 잡는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수변공원까지 둘러볼 요량으로 ㅎㅎ
도심속의 산책 코스인 솔마루길은 크게 남산 및 삼호산과 울산 대공원 및 신선산 수변공원으로 나누어 진다.
울산의 공업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좋은 산책로임에는 틀림이 없다.
요즘같은 게절에는 등로 옆으로 울창한 솔숲 사이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또한 좋고 아카시아꽃이 필 무렵인 지금은
코끝 찡하게 향기가 묻어나는듯도 하고 ㅎㅎ
굳이 솔마루길 3군데를 평하자면 첫번째인 남산 및 삼호산 구간은 도심속의 산답지 않게 오르내림이 약간 있어 그 나름
산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고 그 무엇보다 이 구간은 태화강을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가는 등로 군데 군데 전망터와 쉼터 및
정자가 있어 가족 산행으로는 최적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 다음 두번째 구간인 울산 대공원 능선은 그야말로 평길 수준으로
등로는 대로변이며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탁트인 조망처가 거의 없다는..??
연인과 혹은 어린이를 동반한 산책 코스로 좋으며 중간 탈출로가 있어 여의치 않으면 대공원으로의 산책도 고려해볼수가 있고
그 다음 신선산 구간은 짧은 코스이지만 신선루에서 바라본 울산 시내와 그리고 수변공원을 곁들어 걸어보는 코스도 괜찮을듯
합니다. 참고로 솔마루길이란?
솔마루길은 십리대밭교를 출발하여 크로바 아파트를 솔마루길 기점으로 잡고 은월봉-남산-삼호산-울산대공원-신선산-
선암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울산시 남구를 감싸고 있는 작은 산들의 마루금을 연결하는 총 길이 24Km의 도심 순환산책로이다.
이 길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울산시 남구청이 도심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솔내음을 맡으며 솔마루길을 걷다보면 울산의 젖줄 태화강의 십리대밭과 어울어진 울산 시가지를 감상하고
잘 조성된 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인 울산대공원과 선암수변공원을 산책하다보면 도심지에 이런 멋진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분명 울산시민의 큰 자랑거리일 것이다.
그럼 지나온 흔적들을 나열하여 보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나온 경로를 대충적으로 그려 봅니다. 솔마루길 첫 초입을 크로바 아파트에서 06시 23분 출발하여 산행 종점인 신선산
수변공원 입구에 09시51분에 당도한 경로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대략적인 경로 입니다.
크로바 아파트에서 들머리 이동중 바라본 군월정과 태화강 전망대가 바라 보입니다.
강변로와 만나고 현 방향에서 좌측으로 초입 들머리임.
크로바 아파트 솔마루길 초입, 좌측으로 크로바 아파트가 있고 우측의 방향은 태화강 전망대 방향인 무거(산복) 로타리
방향이 되겠음.
잠깐 된비알을 오르는 도중 우측으로 가는 넓은 등로가 있어나 좌측으로 하여 처음부터 가고자 합니다.오름길은 밴취가 있는
뒤로 왔으며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은월루 가는 길 바라본 은월루의 모습^^
남산 사거리 갈림길, 진행은 직진이고 우측으로 솔마루 입구 및 태화강 둔치를 가리키는듯 하고^^
은월루 당도전 체육 시설과 음수대가 있고 이렇게 날아갈듯 한 멋진 정자 쉼터인 은월루^^
은월루 정자 쉼터 위에서 바라본 "S"라인의 태화강과 그 중앙으로 십리대밭교가 놓여져 있습니다.
은월루 정자 쉼터에서 바라본 가야할 좌측의 능선을 바라보고^^
십리대밭과 저 멀리 연화산 및 우측으로 치술령 능선이...^&^
은월루의 좌측으로 세워진 은월봉 정상석^^
은월루를 출발하여 남산 전망대로 가기전 안부에서 우측으로 군월정으로 갑니다.
군월정 당도하면서 바라본 모습으로
군월정에서 바라본 가야할 방향과 태화강 전망대도 조망 됩니다.
군월정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십리대밭교의 모습이 아름다움으로 다가 오고....^^
군월정을 밑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막힘없는 시원스런 조망에 기분이 UP됨을 느끼고 ㅎㅎ
다시 통신탑이 있는 남산의 전망대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앞으로 가야할 능선으로 두군테의 전망대가 뚜렷하게 와닿고^&^
남산을 떠나면서 가는 길 좌측으로 저 멀리 오늘 종착지인 신선산 신선루가 언듯 조망이 됩니다.
가는 길 갈림길이 있는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서...
이곳까지 남산 구간인듯?? 내려가면서 바라본 모습임.
우측에서 왔으며 왔던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삼호산 방향은 현재 바라보는 직진은 태화강 둔치로 가는 길이고 가다가
다시 좌측으로 치고 올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좌측 뒤로는 포장길을 따라 걸어야겠고 저는 조금은 한적한 좌측 45도
방향의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조금 더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서 바라본 진행할 방향 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남산골 음식점?이 있고, 진행은 우측으로 살짝 돌아 좌측으로 이어짐 ㅎㅎ
진행할 방향은 우측으로 이어 집니다^^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임.
바로 밑은 태화강 취수장인 전망대도 보이고 그 앞으로 십리대밭이.....^&^
다시 돌아나와 드넓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고자 합니다.
좌측으로 신정중학교 뒷문을? 지나고 목제 테크를 지나고...본격적인 삼호산으로 향 합니다.
신정중 뒷쪽으로 하여 오면서 뒤돌아 본 삼호산 삼거리 진행은 현재 바라본 좌측으로 이어짐.
전망대를 바라보며..잠시 그 주변을 바라보며,
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신정중학교 뒷편이 그려 집니다.
삼호정에 당도를 하며 저는 좌측으로 하여 정면으로 올라갈 예정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이렇게 난데없이, 콩 너는 죽었다?? ㅎㅎ
이곳 삼호정도 쉬어 가기에는 더없이 좋죠^^
이곳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 ㅎㅎ, 좌측으로 무학산이 맞는지?? 아님 말고 ㅋㅋ
삼호정 밑으로 때가 때인만큼 사월 초팔일이 다가오매 경내 가득 등이 설치되어 있고^^
삼호정에서 앞으로 가야할 울산공원묘지를 지나고 그곳은 차폐형 등산로가 되어 있죠^^
삼호정을 떠나 가는 길 철탑이 있는 와와마을 갈림길이 있고
차폐형 등산로가 있는 울산공원묘지의 모습
삼호마을 갈림길이 있고 진행은 좌측으로...
삼호삼거리에서 진행은 좌측 보건환경 연구원 및 대공원 방향으로 진행을 하며.
남산 및 삼호산 날머리인 보건환경 연구원앞의 에어 샤워기, 일단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한번 바라 봅니다.남산 . 삼호산 구간의 날머리.
보건환경 연구원 건물이도 설쩍 눈길을 주고^&^ ㅎㅎ
위의 지점에서 앞으로 가야할 옥현 사거리 방향을 바라 봅니다.(문수구장 방향)
지나온 옥현 사거리 입니다. 저기 이정표 보이죠^&^ ㅎㅎ
본격적인 대공원 들머리가 되겠습니다.
옥동 전망대전에 갈림길이 잇고 우측에서 오름후 뒤돌아 본 갈림길임. 아마 좌측은 국제 양궁장 방향이 아닐런지요??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는 옥동 전망대에 당도하여 가는 길 뒤돌아본 모습 입니다^^
옥현 전망대를 지나 뒤돌아 보면서 또 다른 갈림길은 우측으로 사자상으로 하산하는 등로가 아닐런지요??
용미등 갈림길, 진행은 좌측 방향 입니다.
대공원 정.남문 갈림길로 진행은 좌측 산길로 이어짐니다^^, 좌측의 포장도로는 대공원 정문이며 우측으로 남문^^
가는 길 목교 좌측으로 바라본 인동초 덩굴이 조만간 터널을 이룰듯 하고^^
지나온 목교를 뒤돌아 봅니다^^
풍요삼거리 당도, 진행은 우측 방향임.
충혼탑 입구 갈림길, 이곳 좌측의 음수대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지나온 나무테크를 뒤돌아 보면서...., 유일한? 나무테크인듯...^^
대공원 전망대전의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 이곳을 지나 우측 밑의 화장실을 잠시 이용?하고 ㅎㅎ
대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업탑 로타리 및 동문과 울산대종이....^^
전망대위에서 조금더 좌측의 모습 입니다.
대공원 전망대를 떠나면서 바라본 모습^^유일하게?? 전망을 즐기는듯 장소인것 같습니다, 아닌가?? ㅋㅋ
음지 사거리 안부에 당도후 진행은 공원마을 방향 입니다.
66삼거리 당도후 진행은 우측의 공원마을로 따름.
위의 이정표를 조금 지나 바로 만나는 하리 삼거리, 진행은 우측으로 크게 꺾이고?? ㅎㅎ
드디어 대공원 구간이 끝나고 이제부터 저 솔마루길 전용 두왕육교를 건너면 신선산 구간이 되겠죠^^
절개지 사면에서 바라본 솔마루길 전용 육교와 한라전원 아파트를 담아 봅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의 전용 육교^^
참으로 중요한 지점에 요긴하게 잘 설치가 되었죠^^, 솔마루길 전용육교^&^ ㅎㅎ, 옥현 사거리 부근에도 설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욕심이 과한가요??
전용육교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대공원 구간 날머리?? ㅎㅎ
전용육교 위에서 바라본 온산공단 즉 덕하검문소 방향을 바라봅니다.
전용육교를 내려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며..., 이정표상 좌측은 공업탑 로타리 방향이고 우측으로 삼일여고 방향인듯
저의 진행은 직진 ㅎㅎ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좌측의 인도따라 올라옴^^그 위로는 장미덩굴이 있고 조만간?? 하늘을 가리겠죠^&^ ㅎㅎ
좌측의 롯데케슬아파트 앞의 신선산 진입 솔마루길이 열리고~~~!!!
위의 지점에서 조금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임.
조금 오름후 동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체육시설이 있는 "명상의 장" 장소이고 이곳에서 진행은 좌측으로 이어짐.
넓은 신작로같은 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산죽이?앙증맞게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본 "명상의 장" 풍경 입니다.
유화원 갈림길이 있는 안부. 진행은 화살표 방향으로 향합니다.
이런 등로도 오르고^&^
신선루전 체육시설이 있고 그대로 진행함.
신선루전 체육시설이 있는곳을 뒤돌아 보면서 바라보는 우측으로 보현사로 향하는 길이 있음.
신선산 신선루가 바라보이고 좌측으로 예사롭지 않은 암릉이 도처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ㅎㅎ
신선루 앞의 암릉과 저 멀리 울산 시내를 바라 봅니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신선산 정상인듯...^^
신선루를 바라보며....
쌍봉같이 느껴지는 좌측의 남암산과 우측은 문수산이...
신선루 위에서 바라본 울산 시내의 아파트 단지는 마치 성냥갑 같다는 느낌이 ㅎㅎ
울산 시내의 모습이고 저 멀리 치술령인가요??
우측으로 울산역 방향이며 저 삼각점은 울산의 진산 무룡산이죠^^
앞으로 마지막으로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며 바로 밑으로 구름다리를 지나고...
신선루 위에서 바라본 대운산 방향 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측으로 살짝 돌려보는 풍경.
신선루위에서 바라본 선암 수변 공원의 산책로^^
^^
가는 길 어느 진사님인지 연신 박고 계신데 몰카로 담아 보며, 바로 밑은 보현사임.
정상을 지나 직진하면서 108계단? 저쉼터전망대을 바라보고 다시 빽~~~!
현 지점에서 신선루를 거쳐 체육시설에서 우측의 보현사로 가도 되나 현 지점의 우측으로 보현사 화장실 방향으로 갑니다.
가는 길 화사한 때죽나무꽃을 담는데 담는 사람이 여~~엉 합니다?? ㅎㅎ
보현사 화장실을 지나 보현사 경내로 진입^^
아기자기한 보현사의 소품들?? ㅎㅎ, 전에 간 관계로 경내안으로는 패스~~!
어느듯 초팔일이 다가 온듯....^^
전에 없던 인도 나무테크도 설치되어 있어 좋습니다.
지나온 구름다리를 바라보며...
공원 입구 가는 길 뒤돌아 본 지나온 등로^^
극락사 갈림길이 있는 체육시설의 안부,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이제 거의 전부 온듯^^
오늘 산행의 종점인 수변공원 입구의 솔마루길 날머리^^
뒤돌아 본 모습으로 에어 샤워로 흙먼지 털어내고^^
수변공원 안내도도 훑어보고^^
뒤돌아 본 좌측은 매점과 화장실이 있어 화장실에서 산행을 피로를 풀어 봅니다^^
수변공원 쉼터 테크에서 바라본 해바라기 모형 시계탑 그리고 조금만 있으면 저 공터에도 해바라기가 만발^&^
신록과 어우러진 수변 공원 산책길로 참으로 좋겠죠^^
가는 길 다시 한번 솔마루 날머리를 바라보며....
선암 수변공원 입구의 고래 형상을 뒤돌아 보면서..... 지루한 포장길을 따라 대로변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 야음초등학교 근처의 해학적인 목장승도 바라보고 ㅎㅎ
이곳은 대연자치 동사무소 앞인데 최종목적지인 삼신초등학교까지 가는 버스편이 여의찮아 택시로 이동을 합니다.
이상으로 솔마루길을 마치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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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길을 산책하듯이 산행하신 님의 발길이 부릅습니다...^^ 태화 대나무 십리길 공원 조성공사로 한창인 태화동 주변에 사무실이 있어 하루동안 분주한 트럭과 소음으로 고생좀하고 하고 있습니다...^^;;
비오는날 우산을 받쳐 들고 솔마루길을 산행 하던때가 문득 님의 산행기를 보고 생각납니다
울산 솔마루길 참 좋죠. 가족 산행지나 시민들의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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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루에서 바라본 성냥갑 중 한 곳에 우리집이 있습니다.
솔마루길은 이제 제가 처음 걸었을때 보다 훨씬 정비되어 울산시민의 산책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한가지 아쉽다면 옥현 공원묘지 지나 도로를 건너는 다리가 하루빨리 건설되어야 하는데 예산이 모자라는 모양입니다.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