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8, 연중21주간, 성 아우구스티누스 축일, 말씀묵상 : ' "하늘 나라, 등 들고 신랑 맞으러 나간 열 처녀! 어리석은 처녀들, 등 있었지만기름 있지 않! 슬기로운 처녀들, 등 함께 기름 그릇에!... 기름 사러 간 사이 신랑이!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 신랑 함께 혼인잔치에! 깨어 있어라. 너희 그 날/ 그 시간은 모르기 때문이다." '(마태 25,1-13에서) 오늘도 예수님은, '준비하고 있으라. 하늘나라 위한 믿음/ 삶의 기름을, 미리 준비하라!' 하시지요? 예수님 신랑으로 다시 오시는 날 / 때/ 시간에, 미리 기름을 잘 준비한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 잔치에 들어가지요? 준비는 미리 마련하는 것이지요? "유비무환! 우리 한반도에, 얼마전 큰 위기 있었지요? 힘의 논리/ 우위성을 결코 받아들임 아니지만, 지난 세월 스스로 위기의 방어력을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처지가 참 슬펐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1) 성체 안에서, 2)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오시지요? 오늘도 예수님 만나실 준비가 되셨나요? 기도하는 마음/ 기도하면서, 오늘도 준비/ 출발해요! '하느님 뜻에 순종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종이 되는 것? 순종은 라틴어, '다른이에게 듣다'라는 뜻이지요? 곧, 하느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은, 마음을 열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 순종함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2013.4.11, 교종 프란치스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는 하느님 뜻안에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보호는 하느님의 이름입니다.'(어느 성현의 글) '하느님 뜻, 여러분 거룩한 사람 되는 것! 하느님, 여러분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셨기 때문! 이 사실 무시하는 사람, 여러분에게 성령 주시는 하느님 무시!'(1테살 4,3-8에서) '의인에게 빛 내리고, 마음 바른 이에게 기쁨 쏟아진다. 의인들,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 거룩하신 이름 찬송하라.'(시편 97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