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나무는 품종별로 여러가지 특성이 있는데.
그중에서 나무가 자라는 습성에 의해
1. 직립성.
2. 반 직립성.
3. 개장성.
4. 하수성(수양매화)
5. 반 하수성
이렇게 나눕니다.

매화가 언제 피려나 하고 매일 수차례 관찰하고 물로 스프레이도 하고 매실효소도 간간히 뿌려주니.....

순백색의 매화가 방긋이 웃네요....

벚꽃은 활착피어야 아름답고 매화는 막 피기 시작할때가 아름답다 했던가~~~~

며칠 매화구경하나 했더니 또다른 일정이 기다려 한가로이 매화타령을 할수가 없네요.
탐매를 다녀오니 매화는 지고 새순이 여기저기 돋기 시작하네요.
난 개인적으로 나무에서 꽃이 필때보다 새순이 날때가 더 좋습니다.

몇년을 매화나무 잎을 못본듯 좋아합니다... 하하

밖은 아직 겨울이지만 방은 봄맛을 보기 위하여 항상 2월에는 이리 준비 합니다.
봄을 맞아 신체리듬 활성화 시키려는 수순 입니다.

뿌리에서 올라오는 새순은 모수를 고사시키는 원흉이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첫댓글 방안에도 매화향이 그윽하군요
이제 온산에 들에서 매화꽃을 만나겠지요
옛날에는 예사로 봤는데 올해부터는 여명님을 생각 할 것 같아요
매화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한 분을요 ㅎㅎㅎ
곧 매화소식이 올겁니다.
매화소식이 오면 저를 떠올려 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그곳엔 벌써 봄이 왔군요?
두 계절을 보내는 기분이시지요?ㅎ
미리 봄을 당겨 보았습니다. 마음도 충전시킬겸 해서요.
저도 요즘은 교수님 덕분에 매화 메니야가 되었지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작품인 수양매화 나도 가지고싶은데요
수양매화나무의 특징은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휘늘어져 멋스럽습니다.
매화가 피기 시작 했네요.
순들이 나고 밑으로 처비면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작은 수양매와 큰 수양매는 재배법을 달리 하기에 재미 있습니다.
새싹이 돋아나면 너무 신기하고 생명력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꽃은 필때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생명의 신비는 못느끼는데
새순은 생명의 신비를
보여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굿 입니다
나무를 다듬어 아름다워져 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봄을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ㅎㅎ
수양매의 자태가 기개와 유순함..을 아울러 풍깁니다..
수양매의 하늘거리는 가지 늘어짐은 여성미가 있습니다.
수양매화분재 형상이 마치 용의형태 같네요.
수양매화 분재는 이런 형상으로 키워나가는게 일반적 수형인것 같습니다.
몸통 곡이 요염합니다.
그릇을 동그란 놈으로 바꾸면 한 인물 더할것 인디유~~~
올해 분올림 하다보니 적절한 분이 없었습니다.
교수님 화꽃이 예쁘네요~ 마지막 사진보고 오늘도 한가지 배워갑니다.ㅎ
방에 매화분 하나 정도 만들어 이른봄에 꽃 구경을 해보세요.
새싹은
잡풀도 신기하고 예쁜것 같애요



하수성...멋지네여^^
뿌리에서 올라오는 새순은 모수를 고사시킨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