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에 가까이 가는 길에서 바라보이는 월출산의 아름다운 모습
2018.5.20.
가우도가 보인다.
도자기의 고향처럼 가우도에 가는길에 나와있는 도자기들
강진에는 고려청자가 예로부터 유명한바..
여기 아름다운 도자기들이 있다.
바닷가라서 직접 따온 굴을 거리 판매하고 있다
가우도로 건너가는 출렁다리
저두 출렁다리. 438m 도보 10분
출렁다리 가는 길옆
가우도출렁다리 입구
가우도는 강진만 8개 섬중 유일한 유인도다.
남쪽 강진만이 위로 육지 깊숙이 파고 들어와 동쪽 대구면과 서쪽 도암면을 갈라 놓았다.
산 위 하늘에 두개의 점 처럼 보이는 것은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고있는 사람이다.
대구면과 도암면 사이, 즉 강진만 한가운데 가우도가 자리한다.
섬을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에서 1시간 반이 걸린다.
현위치에서 해안 왼쪽으로 바닷가로 설치된 나무 길을 걸어서 반대편쪽 출렁다리 까지 가면
마을식당이 있다.
왼쪽으로 가는 중
영랑나루쉼터가 나온다
영랑 시인과 함께
오늘 강진에는 영랑생가에 가려고 왔다
저두 출렁다리에서 한 20여분 걷다 보니 이번에는 도암면쪽 망호출렁다리 -716m, 도보 15분 소요-가 보인다.
다리 뒷쪽이 영암 월출산이다
가우도 섬 해안가
망호 출렁다리 가까이 오니 상점이 보인다
망호출렁다리 앞에 도착
가우도 마을식당이 보인다.
넓고 깨끗하다.
가우도 명물 황가오리 빵 파는곳
회덮밥이 좋겠다.
회덮밥
맛있는 회를 고추장에 비벼서 먹는 맛이 좋다. 몇가지 해물 반찬도 맛있다
참고로 이곳에서 식사하고 1인 2만5천원 짚트랙을 1만원에 탈 수 있는 할인권을 받았다.
주변 풍경
저쪽으로 한 20여분 더 가면 가우도 주민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나온다.
해당화!
망우 출렁다리
마을식당 주변 펜션
짚트랙을 타기 위해서 왔던 길로 다시 조금 나가다 보면..
0.23km 걸어오니 짚트랙을 타러 산위쪽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짚트랙은 어른 25,000원. 이곳 섬에서 1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1만원으로 탈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짚트랙을 타기 위해 산 정상으로 난 길을 걸어 오른다.
10여분 오르니 드디어 나타난 청자타워. 짚트랙 타는 곳이다.
휴일이라서 많이(약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운 좋게 15분 정도 기다려 탈 수있었다.
청자타워 6층 전망대에서
짚트랙을 타기전
짚트랙은 약 1km로 해상체험시설로는 전국에서 가장 길다.
이곳에서 발밑으로 펼쳐진 까마득한 풍경속으로 뛰어든다. 1분 정도 짜릿한 활강이 끝나면 대구면 쪽
저두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한다. 즉 처음 섬으로 들어오기 전 주차장에 도착 (섬을 빠져나온다)
짚트랙을 타고 활강하여 내려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