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아침
그대의 안부를 여쭙니다.
어떻게 지내세요?
환절기 건강은 좀 어떠세요?
사월은
더 따뜻해지고
더 행복한 일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사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시고
더 많이 행복해지는 날들 되시길 응원합니다.
인생을 살보다면
뒤 늦게 깨달아지는 것은
참 고마운 분들의 사랑이
늘 귀하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아무도 혼자일 수 없는 삶
모두가
나의 배움의 스승입니다.
이런 사람에게서는
이런 것을 배우고,
저런 사람에게서는
저런 것을 배웁니다.
모두가 우리의 영혼의 성숙을 위해
하늘이 허락해 주신 교과서입니다.
우리는 인생이란 여행을 지나면서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처럼
좀 더 성숙해지고
좀 더 순종적이고
좀 더 사랑스러워지는 하늘의 품성을 연습할 뿐입니다.
빈손으로 온 우리에게
모든 것들은 선물입니다.
하늘이 준 선물들을
누리며
나누다가
하늘앞에 설 것입니다.
그때 하늘은 우리에게 묻겠지요?
“내가 너에게 준 것들로
얼마나 사랑하였느냐?”
모두가 다 고맙고
감사한 믿음의 스승입니다.
꽃들이 제각기 다르듯
사람의 모양도 성격도 다 다릅니다.
품성의 학교에서
주님을 향한 품성을 연습하는 학생입니다.
사월에는 더욱 사랑하세요
사월에는 더욱 행복하세요 ^^
https://youtu.be/Hecl_yxwhpc?si=B4INiqoMuP2JorsW
https://youtu.be/IcOUA7RfnRg?si=3qq0JFJqtHXKaBLV
https://youtu.be/LqTfkvNkJqI?si=9nT2suRq-19l3foI
https://youtu.be/DP2Y2ueonS0
39편-예수님과 사단사이의 선악의 대쟁투 2차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잘 지내셨어요.
우리는 지난번 시간에 공부하기를 요한계시록 12장은 하늘에서 시작된 사단과 하나님과의 전쟁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세상끝날까지 어떻게 전개될지를 보여주는 장이라고 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공부로 사단과의 싸움이 왜, 어디서,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공부하었습니다.
지난번 시간에 공부한 1단계(라운드)싸움을 다시 한 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싸움장소: 하늘
싸움동기: 최상권을 잡으려는 사단의 교만(사14:12-15)
예수님편: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
사단편: 용과 그의 사자들
1라운드 결과: 예수님편 승. 사단과 그의 무리들 쫓겨남
그럼 오늘은 이 지구상에 쫓겨난 사단과 싸우시는 예수님의 두 번째 단계의 싸움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과 그 보좌앞으로 올려 가더라” (계시록 12:1-5)
자 오늘 읽은 성경말씀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좀 알아볼까요?
첫째로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아이를 해산하는 여인이 나옵니다.
둘째는 그 여자가 고통중에 나은 남자아이가 나옵니다.
셋째는 해산하려는 이 여인과 여인이 낳은 아이를 해하려고 하는 용이 나옵니다.
사실 오늘 공부는 이 등장인물들만 알아도 공부다 하는 것입니다. 먼저 여러분들 공부하기전에 이제까지의 실력으로 누가 우리편이고 누가 사단편인지를 한번 맞추어 보세요.
예 첫째와 둘째는 우리편이고 셋째는 사단편입니다.
이제 공부를 할께요.
첫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인-성경에서 여자가 상징적으로 사용될 때에는 교회를 상징합니다(고후11:2, 겔23:2-4, 계17:3-6). 정결한 여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정절이 있는 교회를 상징하며, 부정한 여인은 세상과 타협하며 진리에 순종치 않는 배도한 교회를 상징합니다.
진통하는 여인-“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2절). 앞부분에서 여인은 교회(=구약과 신약시대의 참 교회, 시대적으로는 구약시대의 참 이스라엘을 표상)를 상징한다고 하었습니다. 그러므로 고통 중에 아이를 탄생하는 이 여인은 바로 사단의 증오와 핍박가운데서 고난을 치르며 인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탄생시키는 하나님의 교회(=구약시대의 참 이스라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낳은 아이-“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앞과 그 보좌앞으로 올려가더라” (5절).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직후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사단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보내시기로 한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4장 4절에 보충적으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키려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인과 여인이 낳은 아이를 사정없이 공격하는 머리가 일곱, 뿔인 열인 붉은 용-여러분 이 용은 누구를 상징하는지는 단번에 알겠지요. 하늘에서 쫓겨난 사단, 마귀를 큰 용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2장 9절)
싸움의 장소: 1단계의 싸움의 장소는 하늘이었습니다. 그리고 1단계에서 처참하게 패한 사단은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싸움의 결과: “그 아이를 하나님과 그 보좌앞으로 올려 가더라” (계시록 12장 5절)
사단은 지구에 대한 사단의 주도권을 빼앗고 사람들을 사단의 손아귀에서 구출하고자 이 땅으로 오실 예수님을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었습니다. 먼저는 그 예수님을 낳게 할 여인(구약교회)을 공격합니다. 구약의 교회가 사단의 공격과 핍박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어려움을 성경은 해산하려는 여인의 고통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고통중에서도 마침내 여인(구약의 교회)은 만국을 다스리시고 구원하실 예수님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합니다. 사단은 이제 공격대상을 바꾸었습니다. 바로 직접적으로 그 아이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 아이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단의 공격(유혹)을 받아 죄를 짓게 되면 사단이 이기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러나 어떤 사단의 유혹가운데서도 예수님은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굶주릴 때, 예수님께서 극도로 연약해져있을 때, 애매한 상황으로 예수님을 몰아서, 가지가지방법을 동원하였지만 예수님을 죄짓게 하는 데는 사단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사단은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을려고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죽음의 상황에 몰아넣으면 지 아무리 순결하고 강한 예수라 할지라도 죄를 짓게 될꺼야? 라고 사단은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예수님을 죽음의 십자가로 내 몰고 주위의 여러사람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죄짓게 만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에게 침뱉고, 뺨을 때리고, 옷을 찢고, 고통의 못을 박고 등등 이루 말할수 없는 유혹으로 예수님을 죄짓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끝내 죽으시면서까지 그 엄청난 사단의 죄짓게 하는 유혹을 다 이겨내시고 성경의 예언대로 3일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것입니다.
사단과의 2단계 싸움의 결과도 예수님승 사단 KO패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죽음의 십자가에서도 사단의 유혹에 맞서서 죄를 짓지 않을수 있었던 그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마음속에 이런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2절)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것은” “그 앞에 있는 즐거움” 때문이었습니다.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이란 예수님께서 죄짓지 않으심으로 사단의 멸망의 손아귀에 있는 여러분들을 구출할 수 있는 즐거움이었습니다.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여러분들을 구출할 수 있었기에, 그리고 사단의 속박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여러분들을 생각하시는 즐거움을 바라보시면서 그렇게 죽어가신 것입니다. 말할수 없는 고통과 번뇌가 있었지만, 심지어 죽음이 있다 할지라도 사단의 멸망의 속박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여러분들을 생각하시면서 그렇게 돌아가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축 늘어지는 그런 한 여름 고추밭에서 열심히 한 여인이 고추를 따고 있었습니다. 태양볕이 얼마나 뜨거운지 아무리 물을 마시고, 땀을 딱아도 소용이 없는 그럼 더위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이 여인은 연신 허리를 구푸리고 빨간 고추를 고추푸데에 담아 넣습니다. 그리고 가끔가다 이 여인은 다 떨어진 몸배바지 한 구석에 손을 집어넣어 무언가를 꺼냅니다. 그리고는 히죽 한번 웃어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몸배바지에 그것을 집어넣고 또다시 열심히 구푸려 일을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몸배바지에 손을 넣어 무언가를 꺼내고는 다시 히죽 웃습니다. 여러분 그 여인이 몸배바지에서 꺼내어 보는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뿐인 자식의 사진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무더위에 일이 힘들때마다 그 자식의 사진을 꺼내어 본 것입니다. 그리고 히죽 웃고는 속으로 되뇌는 것입니다.
“내가 힘들지만 그래도 고추 팔아서 이 녀석 책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해야지. 이 녀석 멋진 청바지 입으면 참 멋있겠지”라고 말입니다. 이 어머니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추따는 작업이였지만, 바로 그 고통을 참을 수 있었던 것은 그 고통으로 인해서 즐거워할 자식때문이었습니다. 내 고통으로 혜택을 누릴 자식의 즐거움을 내 즐거움으로 삼고 참아내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의 어머니들, 아버지들이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키우고 계십니다. 부모님께 잘 하십시오. 우리가 메이커옷 못 입고, 메이커 신 못 신는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부모님은 지금 여러분들이 입은 옷과 신발을, 그분들은 다 떨어진 옷을 입고, 다 달아 해진 신을 몇년째 신으면서 해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 땅의 부모님들과 같은 심정으로, 아니 더한 심정으로 우리가 누릴 구원의 즐거움을 예수님의 즐거움으로 삼고 죽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죽으시면서 주신 구원의 기쁨을 마땅히 누려야 하며, 예수님 안에서 행복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바로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삶입니다.
참한 친구 여러분들 여러분들을 향한 예수님의 심정 아시겠지요?
그분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참 좋으신 예수님의 심정을 아시고 그분이 주시는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기를 바랄게요.
2단계 싸움 요약
싸움장소: 이 땅(지구)
예수님편: 여자와 여자가 낳은 아이
사단편: 붉은 용
싸움결과: 예수님 승, 사단 KO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