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보고 하시는 분들 글은 희망
차단 생각이 듭니다 . 저도 반 왔습니다. 선배님들 따라 달리고 있으니 잡히기 전에 더 더 더 멀리 도망가십시오.~
얼마전 튤립, 아이리스, 알륨 구근을 심었습니다. 이놈들 어느새 빼꼼히 흙을 뚫고 얼굴을 내미는 순간 흥분되어 하루에도 몇번을 배란다에 나가곤 합니다.(극성) 자연은 싹을 틔우기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일환으로 잠시멈춤을(월동) 하는듯 합니다.
저또한 거대한 자연속의 하찮은 일부입니다.
하지만 잠시 멈춤없는 과부하로 인해 고장이 온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 내려 놓고 보니 평온합니다.
지금은 화초랑 그림 그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저도 풀린 나사를 조이면 툴립처럼 싹이트고 꽃이피지 않을까요?
모두들 5년 계시판에 글을 올리기 희망합니다.
첫댓글 저도 요새 히야신스 꽃보면서 힐링합니다.
5년 게시판에서 뵙게 될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