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하심정이 나라를 망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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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우파이니 4월10일 총선결과를 보며 한숨을 쉰다.
우선 못난이 <국민의 힘> 것들이 꼴도 보기 싫어진다. 제 살길만 찾아보려 이기심에 환장한 놈들! 파뿌리 하나라도 온전히 보존하며 천국에 함께 오를 구제를 받을 길도 스스로 차버리는 한심한 놈들이다.
논할 가치 없는 좌파 야당 것들은 제발 의회독재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좌파야당에 많은 표를 준 유권자들은 종시(終始) 연구 대상이다. 그 중 우리 세대 놈들은 빨갱이이거나 피와 땅과 전력(前歷)으로 연루된 자들일 것이니, 하늘이 내려와서도 돌릴 재간이 없다.
나라를 짊어지고 있고, 이후로도 그리해갈 청장년의 후세들이 걱정이다.
왜 걱정일까? 철학에 빠져든다. 나라가 영속성을 가지고 부흥해 나가려면 물질적 성장과 함께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커가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쉬운 말로 제대로 된 선진국에 들어서야 한다고 보는 것인데, 우리의 주류 청장년 후세들의 가치관이 그리 선진적이 아니어서 문제이다.
무슨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총선에서 당선된 야당 및 야권 후보들을 보자! 이 모 , 조 모 , 송 모, 양 모, 추 모 등 모두 범법 피의자들이거나 비리의 주인공들이었거나 연루된 자들이다. 그 밖에도 국법을 어겨서 형무소를 다녀온 자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자들에게 표를 주어 힘을 주다니! 이 무슨 조폭 세계인가? 이마에 별을 단 수 만큼 서열과 힘을 올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할 테니 표를 달라는 자들이. 범법자들임은 물론이고, 사회정의상 비리와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그래야 한다고 국민 모두가 어려서부터 배워온 도덕적 생활의 실천은커녕, 패륜적인 쌍욕을 해대는 그런 자들이 아닌가?
양식 있는 언론이나 여러 이성적인 이들이 이 같은 현상을 두고 한참 걱정이다. 무슨 여당이고 야당이고를 떠나는 나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경제력과 정치외교적인 선진국으로 가야 할 대한민국이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뽑는 길에서, 유권자인 우리 국민들이 이 같은 가치관의 전도에 매몰되고 있다니~.
법률적으로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자들을 이른바 선량(選良))으로 뽑아주는 그런 우리 국민 일부들의 심정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억하심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게 필자의 고심 끝 소견이다.
인륜 도덕적 패륜아라도 범죄자들이라도 지도자로 나설 수 있는 건, 그것을 방관할 수 있는 건, 나라를 잃고 압제받는 상황에서 나라를 되찾는 구국독립투쟁에서의 일이고, 국운이 걸린 전쟁터에서나의 일이다.
아니면 러시아와 중국과 여타 나라에서 벌어져 왔고, 지금도 그리 되고 있는 북한 공산정권 하 빨갱이들의 사회주의혁명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없는 이들을 위한 혁명이라며 어느새 지도자의 배만 잔뜩 불리면서 정적과 반혁명 요소에 대한 무자비한 몰살이 용인되는 그런 사회에서의 일이다.
혁명을 위해 부모형제를 고발해 처형하게 하는 반인륜적 행위도 영웅으로 추앙받는 그런 사회에서의 일이다.
이 같은 이치를 세계적으로 교육열 최고인 우리 국민들이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오늘날 반인륜적이며 비도덕적이며 범법의 경력과 태도를 아직도 유지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표를 주다니 제 정신인가?
몰랐다면 학생시절 열등생이었거나, 무식하거나 저능아이고, 자주적인 신념과 철학이 없어, 역사적으로 이미 수없이 교훈적으로 학습된 공산좌파들의 못된 선전선동에 놀아나고 있는 꼴이니 그 어떤 방면이든 그대는 쪼다다.
향학열 최고인 우리 중 그들이 그런 쪼다일리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무엇일까? 민족적 고약한 ‘심뽀’ 중 하나의 발로일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뭐 이런 여기에 해당되는 모양이다.
우리 사회에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 잡아온 하향평준화의 바람도 여기에 해당 할 것이다. 교육과 진학의 경쟁상황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을 향해 평등을 앞세우는 좌파들에 의해 이성이 마비되고 만 결과이다.
언필칭 국민이 주인이라 하지만, 표를 얻기 위한 정치배들의 아유의 소리일 뿐이다. 국민을 평안하게 잘 살게 하자는 것이 정치인데. 그건 어차피 국민 대다수를 이끌고 갈, 대다수 앞에 나서는 지도자들의 몫이고 역할이다.
지도자는 엘리트들이 맡는다. 엘리트는 국민 일반보다는 배경이 좋든 천운이 좋든 자신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든, 머리 좋아 똑똑하고 학식 좋아 식견도 풍부하며 세상을 경영하는 미래안도 가져, 이른 바 비전을 가지고 무리를 이끌 능력을 가진다.
이 같은 능력 조건에 도덕적 가치관과 실행도 가지면 금상첨화일 것이지만, 절대자가 아닌 한 그렇기는 힘들 것이다. 하나의 장점과 여럿의 단점도 가질 것이고, 그러니 시의적절 적재적소에 따라 크게 살 장점을 가진 자를 지도자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 지도자가 성공하면 영웅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엘리트와 영웅들을 싫어한다, 영화와 소설, 연예계에선 환호하며 숭배하며 찐 팬이 되기도 하지만, 정치사회적 무대나 일상에서는 경원하다, 아니 싫어한다, 왠지 꼴 보기 싫어한다.
이 무슨 모순이고 자가당착이냐!
너무 공부를 많이 해 자신들도 똑똑하기 때문일까? 그들 밑에 들어가 따르려니 자존심이 상해서일까? 자신처럼 좀 모르기도 하고 도덕적이나 법률적으로 좀 때도 끼어야 친근감이 가기 때문일까? 경력과 재력이 부러워서 질투심과 시기심이 발동해서 일까?
너무 감정적이고 이기적이 아닌가? 인간적인 것도 좋지만 일상에서 사람들을 대할 때의 일이지, 국민 모두의 공동선일 나라의 안전과 번영을 책임질 지도자를 지지하며 내세우는 일에서도 그렇게 이성이 마비돼서야 되겠나!
배울 만큼 배우고, 사는 만큼 잘 사는 편인 우리 국민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오늘날 우리나라 좌파들은 스스로 부패하고 나라의 미래 성장에 대한 그 어떤 비전도 가지지 않고 있다. 가진 자가 태반이다, 강남 좌파들을 보라! 없는 이들을 위한다는 훤 소리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오로지 정권을 장악하겠다는 그래서 높은 자리 올라서, 조폭영화의 영화명처럼 이른 바 가문의 영광과 일신의 영달을 꾀하고자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 중의 핵심은 빨갱이다. 북한 공산정권의 지령을 받거나 망상에 빠진 북한정권추종 세력들이다, 북한의 사주를 받다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그들이 그럴 일이? 하겠지만.
북한 공산정권의 지도층들을 보라, 말인즉슨 노동자의 천국을 만들기 위해 인민들을 위한다며 인민들을 착취하며 얼마나 호의호식 하고 있는 지를.
그 것도 다 세습 독재체제를 유지하며 그에 빌붙어 떡고물의 권력을 나누어 가지려는데 목적이 있을 뿐이다. 그곳에서 행세하는 놈들은 세습왕조 김가 후손과 김일성부터의 권력옹위세력 빨치산의 후손들이 아니냐?
그들과 우리 좌파 핵심세력들의 행태가 무엇이 얼마나 다르냐? 대답해 보라!
우리 좌파 놈들 북한을 추종하니 북으로 가라 하면 절대로 가지 않는다. 300명도 안 되는 북한권력 핵심 백두산줄기 빨치산 세력의 틈에 끼어들 틈이 없기 때문이다. 박헌영 등 남한 내 사회주의세력들이 기어 올라가 얼마나 비참한 생을 마감했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혈연과 전력(前歷)으로 얽혀 지령 받는 빨갱이가 분명 존재하지만, 게 중에는 북한식 혁명 전략과 연합전술을 바탕으로 한 정권탈취 및 유지에 절대 필요한 대중 선전선동 공작과 전술을 배우고 이용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좌파에 표를 주는 우리 국민들 제발 정신 차리자? 왜 상식선에서 공동선을 지향하지 않고, 죄 짓고 비도덕적인 자를 지지하고 표를 주시나?
여러분은 지금 다음과 같은 상태로 보인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뜻인데, 변하여 뒤틀리고 맺힌 마음이란 뜻으로 쓰임”이라는 <억하심정抑何心情>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도 부지런하고 뜻만 세운다면 모두 엘리트이고 영웅일 수 있는 재능을 타고 난, 여러분! 표 하나 잘못 던져 비도덕적인 후보자와 함께 또 같은 부류로 전락하려는 이성 마비 유권자 여러분! 정신 좀 차립시다.
이렇게 좌파에 표를 준 여러분에게 호소한다고, 총선에서 진 우파인 나는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총선 개표별과 경합지역은 물론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당락은 50% 초반과 40% 후반으로 맞서 겨우 몇 %의 차이에서 결정됐다. 우리 국민들 중 10중 4~5는 나와 의식을 같이하는 동지들이란 것을 말한다.
또한 패전한 우파 진영엔 불세출의 엘리트와 영웅들이 아직 활약하고 있어, 우리국민들이 나라 망치는 이성마비의 <억하심정>에서 벗어나 새삼 제정신을 차린다면 대한의 미래운명은 아직 밝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니면 엘리트와 영웅들에 의한 구국의 반란이 일어날 것이고, 적어도 절반 가까운 %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2024년 4월12일
一鼓 김명수
♣ 추신처럼:
총선을 앞두고 쓰다 망설여 그만 두었던 아래의 글도 함께 올린다.
우리 국민들 돈 들여 배운 대로 살자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를 막론한 정당들의 정치권이 벌이는, 무슨 위성정당이니 제3지대연합이니 하는 이합집산의 행태가 참 가관이다, 정상배니 모리배니 하는 말들이 왜 나왔는지 아주 잘도 보여주고 있다.
이 꼴들을 보자니, ‘철 지난 색깔론이니 이념논쟁’이니 하면서 기실 ‘적화통일전선을 노린 이념 초월의 무조건적 대통합 주창’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가목표인 평화통일 내지 선진국 달성이란 국가이익 도모를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이념논쟁을 벌여야 한다고 맞서온 필자의 지론이 지당함을 다시 한 번 자부하게 해준다.
정당이란 정권의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결사체이지만 정당의 성원들은 정치적 뜻을 같이 해야 한다. 같이해야 할 뜻과 노선은 정강·정책과 강령에 담아야 하고, 지지를 받아야 할 국민들에게 제시한 정책들에 반영돼야 한다. 다시 말해 정강과 강령은 정당이 국민들에게 제시하는 당의 이념과 정책노선을 반영한 공약이다.
이를 분명히 하는 정당은 이념정당 또는 계급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적화와 그 수단으로서 무력증강을 노골화해온 사회주의 정권 북한을 마주하는 우리의 정당은 바로 이념정당이어야만 한다.
모든 계층의 표를 다 얻자고 무슨 빅 텐트니 국민정당이니 하며 정강정책의 이념을 두루뭉술하게 하는 비겁하거나 부정직한 정당은 존재해선 안 된다.
그를 떠나 대한민국의 모든 정당은 북한의 공작으로 지하에 심었거나 위장망을 씌워 둔 지령수행 정당이 아닌 한, 그 이념 지향은 한가지다.
우리 헌법에 적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정의와 공정의 실현을 통한 통일과 선진국 달성이다.
지난해 8월28일 <국민의 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의 정치적 지향점과 국가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고, "철지난 이념이 아니라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철학이 이념"이라면서, 국민의 힘 정부의 이념 지향에 대해 "우리 헌법에 적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정의와 공정, 그리고 남북한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을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 외교지평의 확대, 이런 것을 쉬지 않고 추진해왔다"고 했던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강령에서 자유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란 대한민국의 헌법적 체제를 명시하는 대신 과거 임시정부와 민주화운동 등의 정신과 불평등한 현실타개를 우선적으로 부각시켜 강조하고 있지만, 최우선국가이익인 안전보장의 정책에선 한미동맹 중심의 글로벌 외교노선으로 갈 것을 밝힘으로써, 적어도 사회주의 북한체제로의 추종은 부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무슨 정당들을 더 난립시키자는 것일까?
2024년 3월1일
一鼓 김명수
♣ 참조: 이념이 우선이다! 라는 필자의 지론이 담긴 이전의 글들
윤석열 대통령의 지당하신 대한민국 ‘이념’ 철학<2023.8.29.>)
https://blog.naver.com/san195/223196402443
자유민주주의수호 이념투쟁을 벌일 지금 <2018.7.18>
https://blog.naver.com/san195/22132122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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