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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파워디렉터) 하얀 쌀밥의 기도(이팝나무 풍년가)
대경상록자원봉사단0 추천 5 조회 44 26.04.26 20: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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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4.26 21:00

    첫댓글
    쌀밥처럼 하얀 그리움, 이팝나무 찬양

    1. 척박함을 이겨낸 고결한 빛깔
    이팝나무는 화려한 장미처럼 붉지도, 진달래처럼 수줍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꽃보다도 숭고한 빛을 발합니다. 가느다란 꽃잎들이 모여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모습은, 마치 지난 세월 우리네 삶의 애환을 묵묵히 보듬어 안아주는 너그러운 스승의 미소를 닮았습니다.
    2. 풍요를 기원하는 희망의 전령사
    '이팝'이라는 이름에는 쌀밥을 배불리 먹고 싶었던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나무 전체에 고슬고슬한 쌀밥이 내려앉은 듯한 그 풍성함은, 배고픈 시절을 견디게 했던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처럼, 이팝나무는 존재 자체로 주변에 풍요와 안녕을 빌어주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3. 세월의 깊이를 아는 나무
    대구의 가로수길이나 고택의 마당가에서 만나는 이팝나무는 유난히 깊은 기품을 풍깁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기 직전, 가장 순수한 하얀색으로 세상을 정화하는 그 모습은 절제된 미학의 정점입니다. 바람에 꽃비가 흩날릴 때면, 마치 수많은 이야기가 함박눈처럼 내려앉아 우리 마음을 하얗게 씻어내 줍니다.

  • 26.04.30 04:32

    이팝나무 꽃을 감상하고,
    AI가 만든 노래와 영상물을 즐기며 쉬어 갑니다.
    이제는 작곡가도 사라질지 모르는 직종이 된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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