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첫날 1월 29일, 김포공항-간사이공항-구도야마 마을의 유기무라안점심-지손인-고야산 케이블 탑승(고쿠라쿠바시역 산책도보-슈쿠보 체크인-단상가람의 야경산책 의 첫번째 입니다.
김포공항에서의 오사카행 탑승입니다.
강릉앞으로 국제선이 항로이지요.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도착후 버스를 기다립니다.
고야산 고이시미찌 시작지점이 있는 쿠도야마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명한 유키무라안 소바집으로 향합니다.
엽전 6개를 두줄로 나타난 가문의 문장인 유키무라안 사나다 소바집입니다.
죽음이 앞을 가로막아도 절대 신의를 저버리지 않겟다는 뜻이랍니다.
소바는 다른회원님들의 후기에서 보시고 깨끗하고 맛있어 보이는 새우튀김의 모습입니다.
입맛이 다시지시죠?
점심후 소바집 바로 옆에 있는 사나다암이란 옛집을 찿았습니다.
사나다 유키무라가 아버지 노부시게와 유배생활을 했던 유적지입니다.
결혼 20년 기념겸 참가하신 이란님 부부사진입니다. 오랜 중동생활로 옆지기님의 닉은 도하주니이시랍니다.
무슨소원이 있으셔서 소원을 비는 쪽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셨나요? ㅎ ㅎ ㅎ
1200년 역사를 가진 절으로 홍법대사의 어머니가 금녀인 고야산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불법에 귀의하여 수도를 했던 곳입니다.
내년이면 창건한 지손인 절의 역사가 1200년이 된다고 모든 행사준비및 안내 현수막이 곳곳에 준비가되어.
홍법대사의 어머님 상이시죠.
발견이님이 고야산을 중심으로 연꽃모양에 구성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저 뒤의 석조상이 홍법대사의 모습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기념석앞에서....
지손인 주지스님이 이 절에대해 설명하십니다.
여기서 고야산 마을입구 다이몬(우리나라 일주문 비슷)까지가 세계문화유산 쵸이시 미찌라는 트레일 입니다.
109m 간격으로 180개의 정석이 서 있습니다. 또 고야산 마을내의 단상가람에서 홍법대사고뵤인 오쿠노인까지 36개의 쵸이시미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견이님이 이 정석의 글이 산스크리트어와 의미에 대해 설명 중이십니다.
지손인위에 있는 니후칸쇼우신사에서 ..
일본의 지손인 순례객들의 복장 모습입니다.
이제 고야산 역으로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올라왔습니다.
약 3분정도 아래의 고쿠라쿠 바시역가지 운행되는 급경사의 케이블카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거우시네요.
고쿠라쿠 바시역에서 잠시산책시간을 가졌습니다.
빨간 다리위 에서.
가벼운 산책후 다시 고야산 역으로 올라가기위해 역으로. 파피루스님과 대견이님이.
수니꺼남과 토끼짱님이.
행복아님이 힘자랑을. 차를 어떻게 이렇게 둑가에 주차했나 대단한 운전사이다 했는데 일본의 운전석은 오른쪽이죠?
역에걸린 고야산 지역 지도가.
다시 고야산 역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이역은 JR 과 연계되어 있는 역입니다.
급경사 무서우시죠?
잠시버스 올시간에 회원님들의 소개인사가 역 앞에서.
이 역이 등록 무형 문화재이고 이 100선에 들어간답니다.
템플스테이하는 고야산 마을의 렌게조인 절에 저녁에 들어왔습니다.
모래를 가지런히 정리해논 템플 정원의 야경입니다.
첫댓글 바빠서 그랬겠지만,
후기를 시간차를 두고
올려주시니,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때의 걸음을
다시금 회상하면서, 기쁨이
몇배가 되는것 같아서
무척 행복 합니다.
또 다른 사진스킬과 필채에
흠뻑 빠져 보면서,
앞으로 30년 정도만 든든하게
지금처럼 후미를 보신후,
후배들에게
인계를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동안 후미 보조역활
제대로 하겠습니다.^^♥
항상 들어도 듣기좋은 소리만 하시니... 후미자린 인계 안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계속 뛰어다니다 보니 짜꾸 늦어져서 이 많은 사진 늦게나마 정리해봅니다만 끝낼날은 멀었네요. 자꾸자꾸 시간차로 읽어보시는 후기도 여행의 즐거움이시겠죠.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뜻 깊은 여행이었어요. 제가 빈 소원은 ..... 비밀이에욧!! ㅎㅎ
20주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떨어져 사신 보상 받으셔야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루터기 건강이야 하죠. 물러받은 것만 빼면.. 허나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데 배가 자꾸 나오니 문제네요. 일본갔다 오면 또 배가 나오고.. 아! 운동해야 하는데..
오랫만에 올라온 후기 ~~또다른 매력을 느끼며 ,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
흘러지나간 도보길이니 또 걸으셔야죠. 감사합니다.
그루터기님 2년전 고야산에서 처음뵙고 지난동안 더욱건강해지신듯하네요,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들이 보면 다 그렇다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지나가니 몸이 주체가 안되네요. 일기일회님 격려에 노력 더 해야겠습니다.
@그루터기 항상건강하게 좋은길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