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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 소감- 최재원 작가❤ (종합문예유성 시, 디카시, 수필 3개 부문 등단 달성)
2024년 3월 이후 신인문학상 당선자분들의 당선 소감문을 한 분씩 올리고 있습니다.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21호 신인문학상 당선자 명단 발표 PPT는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21호 출간 전에 올리겠습니다. 2024년 4월, (사)종합문예유성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 당선되신 최재원 수필 작가님의 당선 소감문 올립니다. 신인문학상 등단작과 입선작, 심사평은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제21호에 실리며 2024년 6월 초에 출간됩니다.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 소감 - 최재원 수필 작가
수필 등단 응모작 : "개명'改名' "
《 최종학력 》
동명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보건복지학석사 학위 취득 졸업.
《작문 수상 명세》
♧호남예술제 주최 백일장 대회
시詩 부문 은상銀賞 수상.
(시제 : 유달산, 77년 고2 때.)
♧조선대학교 주최 전국 백일장 대회
시詩 부문 금상金賞 수상.
(시제 : 개나리꽃, 77년 고2 때.)
♧삼남교육신보사 주최 백일장 대회
시詩 부문 금상金賞 수상.
(시제 : 석류, 76년 고1 때.)
사람은 각자 남다른 개성이 있다. 그러므로 인해서 타고난 기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다. 그러하기에 작문, 예술의 품격은 천태만상일 수밖에 없다. 특히 문학은 정감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논리와 사유와는 거리가 있다. 오직 심미감(審美感)은 순전히 각 개체만의 직관적인 깨달음 그 위에서 획득되어지는 도(道)의 개념과 같은 것이다. 더군다나 수필(隨筆)은 자기 고백적 성격의 문학 장르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 수필은 그만큼 진실성의 고찰로 한 편, 한 편이 다수의 독자에게 진한 커피 향 같은 감동을 자아내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즉 수필은 작가의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갖가지 다양한 사물을 보고 서경적이고 서정적인 관점에서 작가 자신의 무의식(無意識, 또는 '비의식'.)과 전의식(前意識, 또는 '잠재의식'.)안에 남아있는 감각적인 감성을 의식(意識, 또는 '인지 및 기억'.)이라는 무대위로 올려 작품 속에 녹여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문학인들이 글을 쓸 때마다 자신에게 자문자답(自問自答)으로 질문을 던져야 할 것이다. 그에 따른 질문은 '과연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느냐고?', '과연 내가 쓴 글이 얼마나 질적으로 높고 심도있게 표현이 잘 되어있는 것이냐고?', 또한 한 마디 더 덧붙인다면 '나 자신이 쓴 한 문장 한 글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수한 감성을 잘 살려 내게 했느냐고?', 그렇게 각자가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끝없는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내려고 부단한 노력의 정진을 하루라도 게을리 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문학인들이 각자마다 글을 쓰는 핵심적인 이유와 목표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의미는 아마도 인간의 삶에 대하여 숨은 이야기를 겉으로 끄집어 낸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삶 존재에 대해 본질을 탐구하고 삶의 참된 진실을 " '마이크로'와 '매크로' "가 동시에 작동하는 미시(微視)와 거시(巨視)가 겹친 이상적인 상태로서 캐묻고, 서술해가는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의 문학 작품이 단단한 껍데기를 깨부수고 나와서 완성된 탄생의 기쁨을 만끽하기 위하여 끈기 있게 인고의 고통을 감내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종합문예유성 에서도 아름답고 멋진 명작이 환희의 유성 별빛으로 탄생되는 그날까지 회원들간의 협업과 상생으로 저 푸른 연두 연두의 높은 창공에 퍼드득 퍼드득 힘찬 문운(文運)의 기세로 날개를 펼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요즘 봄이 되어 주변은 참 곱고 화사합니다. 진달래는 숲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찔레 한 그루 초록초록 고운 물 흠뻑 적시어 쑥 올라섰습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봄 내음 온사방에 샤방샤방 꽃 길이 열려있고, 하늘에서 햇살이 한 줌 두 줌 손등에 살포시 내려앉은, 이렇게 좋은 시절에 수필작가로서의 등단을 위하여 황유성 이사장님과 정지향 부학과장님의 따뜻한 응원의 말씀과 아낌없이 건네준 덕담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심쿵심쿵 마음 온천에 머리 청소, 재충전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일상으로 에헤라디야! 스토리텔링 유성의 별빛 달빛에 휘영청 환하게 빛난다!
ㅡ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ㅡ
2024.04.27
崇祖하는 최 재원 글 씀_()_
🥇(사)종합문예유성 신인문학상 원고 응모 안내🥇
https://band.us/band/70659938/post/165648
🔰글로벌문예대학교 2024 여름학기 신입생모집🔰
https://band.us/band/70659938/post/165477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