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디에타(Mendieta)의 영입을 두고 경쟁중인 아틀레티코와 보로 그리고 첼시 이런 세 팀의 경쟁속에 그의 미래는 아무래도 아틀레티코가 될 듯 하다.
보로의 경우는 그와의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되었었고 그의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없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멘디에타는 발렌시아를 두 번이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 이끄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이지만 엄청난 이적료로 이적한 라치오에서 그의 존재는 희미해졌고 부진한 시간을 보내며 지난 시즌엔 바르셀로나에서 임대생활을 보냈었다.
또한 그의 엄청난 이적료는 라치오의 발렌시아 채무로 인해 사이는 갈라졌고 높은 연봉으로 다른 클럽들은 그를 데려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라치오측은 오늘 있을 챔스 예선 3차전인 벤피카측과의 경기를 준비중에 있으며 그들은 멘디에타를 스페인으로 임대하길 원한다고 말했고 이탈리아 리그보단 스페인 리그에서의 활약도가 높기에 임대후 완전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뒤늦게 합류한 첼시 또한 그를 바라보고 있지만 이미 멘디에타의 대리인들은 아틀레티코측과 개인적인 조건을 두고 만남을 가졌고 보로측 역시 멘디에타의 대리인과 협상을 한 바 잇지만 그들은 연봉 삭감 조항이었고 아틀레티코는 임대시엔 현 연봉의 100% 모두를 지급하며 완전 이적을 한다면 연봉이 삭감되는 선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우와,; 내 씨엠에서도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멘디에타 사가던데
실제로 멘디에타 데려왔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