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이다.
이천 년 전 이 땅에 오셨던 예수이시다.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갈릴리 촌놈이라고 비방하였다.
가방끈도 짧다고 멸시하였던 거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요7:41)
성령 모독 죄,
이건 용납할 수 없다.
인생들을 거룩하게 하려고 오시는 진리의 영인데 말이다.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오시는 다른 보혜사이다.
영적인 이스라엘 만드시려 왕으로 오신다.
율법 조문에 담긴 진리를 드러내려고 오시는 거다.
진리가 아니면 생명의 길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눈의 비늘을 벗겨주려고 오시는 거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성령을 모독하는 죄,
십자가의 길을 경험하시고 우리 안에 오시는 ‘예수의 영’을 거절하는 죄이다.
계속하여 짐승으로 살겠다는 완고함이다.
주님이 오신다.
짐승의 가죽을 벗겨내고 새사람 만들려고 오신다.
모질고 징한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함께 가자 하신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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