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3월 20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

태국의 남녀평등 세계 3위, 태국에서는 고위 관리직의 40%가 여성

▲ [사진출처/Pattayamail News]

태국은 기업 사회에서 남녀평등 추진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태국에서 고위 관리직 여성 비율은 세계 3위에 올랐다.

이것은 ‘Grant Thornton’ 조사에 따른 것으로 필리핀이 최고 인정을 받았으며, 태국은 고위 관리직의 41%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실시된 설문조사는 CEO부터 재무부문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중소기업 약 5,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태국은 여성 CEO와 상무이사 비율이 최고였다.

탁씬 전 총리, 총리, 최대 야당 전 당수, 국왕의 차남이 잇따라 치앙마이 방문

▲ [사진출처/Ch7 News]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탁씬 전 총리(74), 탁씬파 프어타이당 소속 쎗타 총리(62),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 피타 전 당수(43), 와치라롱꼰 국왕의 차남이자 미국에 거주하는 와차라레쏜 위와라차웡(42)이 잇따라 북부 치앙마이를 방문했다고 한다.

탁씬은 14~16일 사이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치앙마이를 17년 만에 방문하고 유명 사원에서 참배를 하고, 현지 친구와 식사, 정부 프로젝트 시찰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5일에는 시찰로 치앙마이를 찾은 쎗타 총리,그리고 탁씬의 처남인 쏨차이 전 총리(76) 등과 저녁 식사를 하기도 했다.

탁씬은 지난해 8월 15년에 이르는 사실상 긴 해외 망명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법원에서 권력남용 등으로 금고 8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교도소에 투옥되었다. 하지만 건강문제를 이유로 교도소가 아닌 경찰병원 특별실에서 생활을 했고, 특사도 형기가 1년으로 단축되어 지난달 18일 가석방되었다. 가석방 이후 몸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기 위한 것인지 눈길을 접하는 장소에서는 언제나 목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쎗타 총리 등과 식사를 할 때에는 목보호대를 벗은 매우 건강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피타 까우끄라이당 전 당수는 16일과 17일 북부 산불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치앙마이를 방문했다.

또한 국왕의 차남 와차라레쏜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앙마이 교외 유명사원 사진을 투고하고, 치앙마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 입국관리국이 외국인의 불법행위를 조사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러이(รอย อิงคไพโรจน์) 경찰 부청장은 입국관리국에 과격한 행위를 한 외국인을 엄격히 검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불법행위를 하는 외국인 방지 및 단속 강화를 위해 태국에 출입하는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엄격하게 하도록 지시했고, 외국인과 관련된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지시했다.

태국인 가수, 외설 동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합성되었다며 경찰에 신고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인 가수 위오렛(วิโอเลต วอเทียร์)이 자신의 사진을 음란한 모습으로 가공한 인물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위오렛 말에 따르면, 팬으로부터 음란한 영상과 동영상이 보내온 것으로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미지와 동영상을 본 위오렛은 외설적인 이미지와 동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합성되어 나돌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강한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

위오렛은 이전에도 합성된 얼굴사진이 나도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번에는 동영상이기 때문에 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태국 북부 파야오 공항, 2034년 완전 운영 개시를 목표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북부 파야오도에서 신공항 건설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약 20억 바트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야오를 주요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제안된 파야오 공항은 태국 교통부 공항국(DoA) 감독하에 있으며, 중심부에서 약 18킬로 떨어진 덕캄따이군의 2,812라이 면적을 사용할 예정이다. 공항 설계는 2.5킬로의 활주로, 2개 유도로, 그리고 현지 란나 예술 영향을 받은 터미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방콕 야시장 ‘JODD FAIRS’가 ‘딸랏 롯퐈이’로 명칭 변경

▲ [사진출처/Workpointtoday News]

방콕에서 인기 있는 야시장 ‘쩟 페어 댄네라밋(Jodd Fairs DanNeramit)이 올해 4월부터 ’딸랏 롯퐈이 덴네라밋(Talad Rod Fai DanNeramit)‘으로 변경된다.

이러한 내용은 ’딸랏 롯퐈이 덴네라밋‘ 페이스북에 고지된 내용으로 나이트 마켓 딸랏롯퐈이는 씨나카린에서도 영업하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라차다 거리에 있었던 딸랏 롯퐈이는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았다.

덧붙여 ’딸랏 롯퐈이 덴네라밋‘ 영업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이며, 시간은 17:00~24:0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