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님에 대한 이미지는
곱게 자란 이미지.
좋은 집안에 태어나 어려움 없이 자란 엘리트 이미지.
이런 이미지가 사실 큽니다.
그런데
일반 대중들은 엘리트 이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미지가 텍스트를 지배한다고 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윤석열이
조국, 추미애로 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투쟁의 이미지가 만들어졌지요.
그 이미지로 인해
문재인을 상대할 수 있는 후보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윤핵관과 대통령 관계실이
안철수 의원님을 공격하는 현 상황이야말로
안철수 의원님의 새로운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투쟁하는 이미지'
'굴복하지 않는 이미지' 말이죠.
지금은 유화스럽게 나가면 절대 득이 되지 않습니다.
'역시 안철수 스럽네...'라고 할거에요.
지금 대중들은
안철수 의원님이 공격을 받고 있다고 분명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언론도 그렇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럴 때야말로
호소력있고, 결단 있는 발언을 하셔서
'오 안철수에게 저런 면이 있었어?'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야 됩니다.
얼마 전 정규재 채널에 나가서
나경원처럼 포기할 수도 있냐고 물으니
'꿈도 꾸지 마십시오' 하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그런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그런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생산하고, 만들어서
대중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그냥 유튜브나 방송에 나가서 살짝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니라,
미리 준비를 제대로 해서 의도적으로 보여줘야 됩니다.
곱게 자라서, 편하게 살아온 사람의 이미지가 아니라,
강단있고, 싸울 줄 알고, 잡초처럼 아무리 밟혀도
이겨내는 그런 투쟁의 이미지가 생긴다면
안철수 의원님의 앞으로의 입지는 매우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문재인이
세월호 때 단식하면서 투쟁하는 이미지를 만들었죠.
솔직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로 인해서 지지율 올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안의원님도 그런 이미지를
이번 절호의 기회에 꼭 만드셔서 대중들에게 어필하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지금이 의원님 이미지를 각인시킬 절호의 기회입니다. (안철수와 함께하는 국민 모임 [안국모]) | 작성자 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