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혼후 몇년간 잠수타다 어느 날 갑자기 들어와 함께 살게 된 누나가 있는데, 건 20년 가까이 살면서 생활비/공과금 등 일절 한푼도 내지 않고 오히려 수시로 용돈을 가져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핸드폰 요금/교틍비/연체됐던 의료보험비 등은 내 줬고 내가 잠시 일을 쉬게 된 때부터는 아버지에게 받아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자료로 받은 신축 아파트는 어떻게 했는지...?) 암튼 매일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귀가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이 없다는게 사유입니다... 아직까지도...!! 또한 명절 차례/제사 외에는 모든 가족모임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식재료는 어디서 가져 오는지.. 냉동 상태로 유통기한이 최소 6개월~1년/2년/3년 이상 지난 음식물쓰레기들을 가지고 옵니다... 어린 조카한테 이런걸 먹이라고... 집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데도 아니고... 쓰레기봉투도 안 사면서...
전 거주지는 뉴타운개발로 집을 팔고 현 거주지 전세로 이사오게 되었고 아버지가 연세/건강상으로 인해 일은 못하셔서 수입은 없으셨으며 이 돈으로 생활비 등 집 살림을 도맡아 하셨습니다...(전 거주지는 제가 잠깐 일 땜에 부산에 있을 때 누나의 전 남편에게 싼 값(?)에 샀다고...) 아버지가 4년 전 돌아 가셨고 돌아가시기 전 현재 집은 아버지에서 LH전세임대(제 명의 입주)로 명의 변경된 상태입니다!!
제가 4년 전 질병으로 편마비장애가 생겨 일을 못하고 아직 재활을 하고 있는 상태라 힘이 들어 공과금 등 함께 낼 것을 더욱 권유하였고, 따로 살 것도 수없이 얘기했고, 하는 일 등 돈이 없는 사정이라도 이야기해 주고 이해시켜 달라고 했으나 묵비권이고 돈이 없다고만 합니다... 왜 얘기를 못하는건지...??? 전 남편 땜에 집을 싸게 구해 덕을 봤으니 자기도 그 덕을 봐야겠다며 집을 구해 달라/돈(상속)을 달라며 철면피처럼 꿋꿋이 버티고만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료도 한 푼 안 내고 가져갈 건 가져간 건 덕 본거 아닌건가요??) 가족/친지들에게도 걱정거리입니다... 질병이 생긴 주요 원인이 이 사람 스트레스에 의한 홧병일 것입니다... 가족들 모두 제명까지 못 살 거 같습니다...
Q. 수입이 없는 아버지에게 사유도 없이 생활비/사용료 등 한 푼도 내지 않았고 오히려 수시로 용돈을 받아 쓴 사람이 형제들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 있나요?? 4남매이고 다른 형제들은 여건이 되는대로 생활비/용돈을 꾸준히 드렸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배분해야 되나요?? 상속요건이 어떻게 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