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일 후쿠시마 등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2배 늘린다
▷ 식약처, 방사능 검출 이력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 나서 초콜릿가공품, 블루베리 등 17개 품목이 검사 강화 대상 일본 후쿠시마 등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안전검사 건수를 크게 늘리는 등 안전 강화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식약당국은 현재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는 수입 건마다 방사능(세슘, 요오드)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이력이 있는 수입식품의 안전검사 건수를 현재의 2배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아베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산 식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font>
○···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검사실적 등을 분석해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된 품목에 대해서는 수거량을 2배로 늘려 검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조일자별로 1㎏씩 시험검사를 1회 하던 것을 1㎏씩 2회 채취하고 시험검사도 2회 실시된다.검사강화 대상품목은 일본산 가공식품 10개 항목 등 모두 17개 품목이다.
(...) 가공식품은 고형차, 침출차, 당류가공품, 음료베이스, 초콜릿가공품, 인스턴트커피, 볶은 커피, 천연향신료, 기타 수산물가공품, 기타 가공품 등 10종이다. 또 농산물은 소두구, 블루베리, 커피 등 3종이며, 식품첨가물은 혼합제제, 면류첨가알칼리제 등이 해당된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아연, 빌베리추출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