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라고 골라간다.
청량저수지 위의 능선...한바퀴 돌아내려온다.
산행코스는 청량저수지-지장현-640-843.2삼각점봉-961-삼계봉(1104)-덕고산(1122)-1094.3삼각점-1036봉복산삼거리-1015-지능선-쇠판이-청량저수지
동네이름이 서석면 청량리라 서울로 착각하는 수도...
진행할 능선의 봉들~
지장현 오르는 묵은 임도
지장현에는 묵은 묘도 한기 보이고~
640봉을 오르는데 첨부터 네발로 박박기어 올라....한강기맥팀이 이리로 내려와 맞은편 동네의 생곡저수지로 하산한듯~
능선은 바위가 많아 우리가 원하는 좋은 분위기(?)가 아니다...
843.2봉에 오른다.
이제 한강능선에 올라 점심먹기로~
바위능선이 나타난다.
운무산에 운무가~ 미세먼지인지 뵈질 않는다....
오래되어 썩어버린 말굽버섯...나무에서 땄는데 버려야~
암릉지대 오르기...제법 까다롭고 계속 바위를 올라야 한다. 직등이 오히려 쉽다.
바위지대
드디어 삼계봉에 오르고...예전과 달리 300여미터마다 이정목이 계속 나타나...산행하기는 부담이 없을듯~
거나한 점심....
덕고산 지나고~
암봉은 우회하는 길로~
1094.3봉 삼각점
봉복산 갈림길~
1015봉에서 지능선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지능선
진달래가 이제 피기 시작
지능선에 잡목이 많아 계곡으로 직행
봉막재에서 내려오는 계곡
청정계곡
관중
이름모를 버섯
계곡
계곡이 끝나고 도로와 만나기 직전
되돌아본 진행한 능선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 Chris de Burgh
첫댓글 캐이님 남는 버너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분양 하세요...
전 일년에 서너번 쓰니 후져도 괜찮슴다
남는 버너는있지만 분양할만한게 없어서리....나중에 걍 하나 줄께요~블랙야크건가 아님 휘발유 550b도 있지만, 분양할 상태는 아님...분양한다믄 걍 1만량이나 소주 1병 사줘요~ㅎㅎ
@캐이 저도 콜맨 휘발유 버너는 있는데 무거워 사용안하고 대륙의 실수는 몇번 사용했더니 망가져 버렸어요
언제 캐이님과 함께 산행할 시 부탁 드립니다
@반장 그것 얻어서 써봐야 구번쓰고 버리고 말아요
걍 한개 사요 돈도 많은 양반이 왜그래요
그래도 인적 드문 호젓한 곳이었습니다...이젠 오지에도 더덕이 자취룰 감췄으니 큰일입니다.^^
능선이 소백산 바위 능선처럼 생겼네요.
횡성도 교통이 만만찮아서리..ㅠㅠ
지능선에 바위가 많아 산 타는 맛은 좀 있었겠네요..
바위구간 없었으면 섭할뻔~ㅎㅎ
산친구들과 어울려 오지산행도 즐겁지요.여유로운 산행에 먹거리라~~~케이님과 더산님따라서 ,제 소원이 더덕 한수를 해보고 싶네요.전 한번도 못캐보았네요~~1년생짜리는 옆에서 이야기 해서 구경만 해본적이 있지요~~
일요일에 당직의 있을 때 함 같이 갑시다.
수고 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