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내려놓아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고린도전서 10:14-22,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Israel태성]

우상 숭배가 무엇일까요? 

팀 켈러는 <내가 만든 신>에서 ‘피상적인 우상’(surface idols)뒤에 존재하는 ‘심층에 깔린 우상’(deep idols)에 대해 말합니다. 예를 들어, 탐욕을 우상으로 삼고 살 때, 돈을 사랑하는 것이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우상이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 있는 모든 것을 통제하고, 안정감을 누리려고 하는 것이 근원적인 심층에 깔린 우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우상 숭배 자체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하나님보다 다른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지 우리 내면을 심층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잘못 구하는 재물, 성공, 권력, 명예, 쾌락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내려놓아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고린도전서 10:14-22,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 바울은 ‘사랑하는’ 고린도 지체들에게 무엇을 권면하였나요? (14절) 

- 바울은 고린도 지체들을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정말 중요한 진리를 선포하였습니다. -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 전해 주었습니다. 

2) 나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가족, 친인척, 지인들)에게 어떤 우상을 경계하라고 말해 주고 싶은가요? 

3) 고린도 성도들은 이미 우상 숭배가 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상 숭배를 하였을까요?

-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은 지혜로우니 자신이 하는 메시지(우상 숭배의 죄)를 듣고 스스로 판단하라고 하였습니다. 

He mentions it to draw attention to the sacred pagan meals referred to in 10:19–21 [NIC2]. He wants to convince the Corinthians that if a pagan feast is held in a temple, it was an act of idolatry to attend the feast. 

By analogy he shows that attendance at the Lord’s Supper is to commune with Christ, the object of Christian worship, and to join in fellowship with all who attend it. 

The conclusion is that to join in the sacrificial feasts of the heathen is to join in their worship of idols [Ho].

 Trail, R.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1 Corinthians 10–16 (2nd ed., p. 32). Dallas, TX: SIL International.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성찬을 통해 어떤 유익을 누린다고 하였나요? (16절) 

-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으로 믿는 자 모두가 이 은혜에 동참한다고 하였습니다. - 이런 은혜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로이드 존스는 『교리강좌 3권』, 제5장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찬은 은혜를 강화하고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성도는 이 성례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찬을 통해 믿음 안에서 세워지고 견고해짐을 느끼며, 위대한 구원을 기뻐하는 가운데 계속 나아가야 한다”

2) 성찬이 없던 구약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성찬에 동참하였다고 하였나요? (18절)

-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은 제물을 먹는 것을 통해 제단에 참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3)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찬에 동참하면서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데요.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무엇을 점검하기를 원하였나요? 

- 고린도 성도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우상 제물을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동참하기를 원하였습니다.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1) 바울은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을 어떻게 말하였나요? (19~20절)

- 귀신에게 하는 것이고,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있던 교회에 한 지체는 어릴 적 혼자 있을 때 귀신을 불러내는 주문을 외우다가 귀신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 커서 교회에 왔을 때 귀신이 보이고, 죽으라고 환청이 들려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귀신에게 절하고, 음식을 먹고, 귀신과 사귀자고 하면 정말 귀신을 접할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귀신이 존재하는 것을 누구나 인정합니다. 

더러운 영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은 정말 진리이신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으로 더 마음과 뜻과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야고보는 야고보서 2장 19절에서 귀신이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라고 하였나요? 

-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말하면서 귀신이 존재하고, 그 귀신도 주님의 존재를 알고 두려워한다고 하였습니다. 

3) 요즘 사람들은 왜 점을 보고, 굿을 할까요? 그런 자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1) 바울은 하나님과 귀신 사이에서 어떻게 하라고 하였나요? (21절) 

- 어느 쪽과 먹고, 마시며 교제할지 결정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2) 바울은 만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면, 어떤 결과가 있다고 하였나요? (22절)  

- 하나님께서 노여워하시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3)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주님! 
제가 우상과 주님을 겸하여 섬기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동참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