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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의 연해 대책, 화전을 한 인접국에서 옥수수 수입을 중지
태국은 특히 대기 움직임이 불활발해지는 연말연시 건기에 북부와 수도권에서 대기 오염이 악화되면서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대기오염 대책 일환으로 인접국에서 옥수수 수입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차이 정부 대변인은 “국무회의에서는 상무부에 대해 화전 등이 실시되고 있는 국가들에서 옥수수 수입 정지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번 조치는 대기오염에 대한 정부 우려를 타나낸 것으로 관련성을 증명하기 위해(수입 정지) 결정에 담당하는 사람이 위성영상을 확인해 옥수수 재배지와 핫스팟(화재 발생 지점) 비교를 실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쏭끄란 연휴, 타이항공과 저가항공이 증편 및 요금할인
타이항공은 4월 13일 새해를 축하하는 쏭끄란 연휴에는 많은 시민들이 귀성과 휴일로 국내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월 12, 13, 15 16일 4일간 방콕과 푸켓,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노선에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것 외에 복귀편을 더욱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타이 에어아시아, 녹에어, 타이라이온, 타이 비엣제트도 쏭끄란 연휴 기간 중에는 국내선에서 증편, 요금할인이 예정되고 있다.
나콘라차씨마 길거리에 ‘만남 앱’ 거대 광고 간판, 문제의 문구에 비판
태국 동북부 지방 현관인 나콘라차씨마 길거리에 설치된 데이트 앱 'tinder' 거대 간판에 비판의 소리가 오르고 있다.
'tinder'는 190개국에 퍼진 세계 최대급 데이트 앱으로 위치 정보를 사용하여 매칭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 ‘tinder’ 거리 간판이 쓰여진 문구 중에 여성을 상품화하는 문구가 있어 비판이 되고 있다.
설치된 대형 간판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ของอร่อยนครราชสีมา!’ (나콘라차씨마에서 맛있는 것!)
‘ผัดหมี่โคราช’ (코랏 야키소바)
‘ผู้สาวโคราช’ (코럿 여성)
이 간판의 내용을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한편, 코랏 여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누가 이 간판 설치를 허가했는지? 간판을 철거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사람도 있다.
세븐일레븐에 관광객을 위한 사건보고 창구 설치
태국 관광경찰은 ‘CP All’과 협력하여 이 회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관광객을 위한 사건보고 창구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우선은 전국의 주요 관광지 20개소에서 시험적으로 실시된다.
이 노력은 태국 정부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국가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광 커뮤니티 자원 봉사자, 경비원, 세븐일레븐 직원을 훈련시키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세븐일레븐 지점에는 지정된 신고 창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보 제공이나 태국 관광 경찰과의 조정에 대비한 훈련을 받은 직원이 배치되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접근이 용이하며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고보고 거점으로 이상적인 장소이다.
태국 중앙은행, 가상은행 설립 신청 접수 중
태국 중안은행(Bank of Thailand)은 가상은행(Virtual Bank, ธนาคารไร้สาขา)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태국 대기업은 3가지 가상은행 라이선스를 통해 경쟁하고 있으며, 설립 신청 마감은 9월 19일이다.
최초로 신청한 것은 Gulf Energy Development(Gulf)이었으며, 어드밴스드 인포서비스사(AIS), 꾸릉타이 은행(KTB), 및 PTT 오일 앤 리테일(OR)과 제휴해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시암 커머셜은행 금융부문인 SCBX.로 중국 기술 기업과 제휴하며, 또 다른 파트너는 한국 카카오 은행이다.
또한 태국 최대 복합기업인 CP 그룹도 가상은행 설립 신청 준비 중이다. 파트너는 중국 최대 금융투자회사 앤트그룹 지원을 받는 자회사의 트루머니를 통해 운영한다고 한다.
태국은행은 2025년 6월까지 라이센스 취득자를 발표하고, 가상은행은 2026년 6월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콕에서 자전거 공유 시작, 5월까지 1,500대
방콕에서는 3월 18일부터 자전거 공유가 시작되었다. 전철이나 버스 등이 다니지 않는 짦은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자전거 쉐어링의 노력은 방콕 시민의 이동 옵션을 늘리고, 단거리 이동을 빠르고 간단하게 하고, 개인차를 필요로 하지 않고, 교통 밀도를 줄이고, 대기 오염을 줄이것 외에 방콕 시민들의 건강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자전거는 700대 이상이 이용 가능하며 5월까지 1500대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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