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youtu.be/hR9wxAanesc
발틱3국 반러감정의 근원, 청산하지 못한 나치즘의 질곡
조회수 30,203회
2022. 5. 21.
3.9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저장
구독자 23.2만명
오늘은 발틱 3국의 묘한 스탠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5월 9일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가 게재한 지도입니다. 나치 독일에 싸워이긴 전승절을 경축하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가 구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를 비롯해 구소련 연방이었던 대부분의 나라가 전승절을 경축했고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발틱 3국이 전승절을 꺼려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나치독일을 패퇴시킨 전승절을 경축할만도 한데 이들 국가들은 소련에 강제 병합된 역사가 있기 때문인지 나치 독일을 그다지 미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연원을 따져 보겠습니다. 2019년 5월 19일 영국 가디언의 기사입니다. 제목은 Rasism, Sexism, Nazi economics : Estonia’s far right in power입니다. 인종주의 성주의 나치 경체 : 에스토니아의 극우가 권력의 한가운데 있다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나치 부역국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8월에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치독일 Waffen SS에 배속된 에스토니아 군단이 창설되기도 했습니다. 자원자로 구성된 에스토니아군단은 많을 때는 1280명 규모였습니다.에스토니아 군단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Battalin Narva로 우크라이나 이지움부근에서 스탈린의 붉은 군대와 싸워 7000명을 사살하고 100대의 전차를 격파한 대대급 부대입니다.
이런 역사가 있기 때문에 에스토니아는 사실 나치 독일을 그다지 혐오하지 않습니다. 인종주의적 성향도 강해 이민정책에서 흑인은 거부합니다. e-Government라고 해서 인터넷이 발달해 표현의 자유와 함께 소위진보성향의 흐름이 강한 것 같지만 의외로 나치를 동경하는 극단적인 면이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연립내각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민족주의 EKRE당 소속 정치인 Martin Helme입니다. 에스토니아의 전형적인 정치인인데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에스토나아의 EU가입과 유로화도입을 반대했었습니다. 그리고 난민들이 유럽에 끼친 폐해의 예로 프랑스, 영국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또 과거 나치 독일처럼 남성성과 여성성을 강조하면서 LGBT나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공포가 대단해 자국내의 러시아어 사용자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라트비아도 마찬가지입니다. 2018년 3월 16일자 The Times of Israel에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SS노병을 추모하는 수백명 규모의 행진이 열렸다는 기사기 실렸습니다. 여기서 SS노병이라는 것은 2차 대전때 라트비아인들로 구성된 SS군단입니다. 라트비아에서는 매년 독일군에 부역한 라트비DK 군단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나토와 EU회원국인 라트비아 일각에서는 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나치독일괴 공모해 홀로코스트를 저지른 이들까지 추모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물론 라트비아에서는 저들이 히틀러를 위해 싸운 자들이라며 규탄하는 Latvia Without Fascism이란 단체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매년 3월이 되면 라트비아 경찰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단체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하지 않도록 격리하는데 바쁩니다.
물론 라트비아군단이 실제로 SS에 부역했는지 역사적 논쟁은 진행형입니다. 유대인 학살에는 가담하지 않았고 히틀러군대에 참여한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거였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2018년에는 라트비아 군단의 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의회에서 거부됐습니다.
한편 2019년 3월 영국의 BBC는 나치 부역자를 추모하는 리투아니아의 기념비가 외교분쟁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 리투아니아인들이 2차대전이후 소련의 점령에 맞서 싸운 민족영웅 아돌파스 라마나우스카스 바나가스 기념비를 세운데 따른 논쟁이었습니다. 그런데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시몬 위센탈 센타가 그를 두고 1941년 나치독일 침공이후 유태인을 탄압한 자경단을 조직한 인물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자 리투아니아 당국은 아돌파스가 나치부역자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것은 러시아라면서 빌니우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리투아니아와 러시아간 갈등이 심각해지자 시몬 위젠탈 센터 소장 이프라임 주로프는 리투아니아가 역사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말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리투아니아는 역사를 직시하라고 말했습니다.
리투아니아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처럼 2차 대전당시 독일에 부역해 소련과 싸운 부대가 있었습니다. 리투아니아 영토 방위군이란 부대인데 스탈린의 붉은 군대와 싸우면서 리투아니아내 나치 독일의 치안을 보조했습니다.병력은 가장많을 때가 1만명 규모였는데 1944년에 해산됐습니다. 규모가 제법 커서 리투아니아 영토방위군에 참여했던 이들의 베테랑 조직도 존재합니다. 발틱 3국 가운데 러시아에 가장 강경한 국가는 리투아니아입니다.
5월 1일 리투아이나 외교부장 가브렐리우스 란스베르기스는 전쟁이 맘추려면 푸틴과 그 일당이 제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그가 나치 혈통이라고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맞는 말입니다. 2021년 3월 15일자 The Times of Israel은 그의 조부 비타우타스 란스베르기스가 나치 전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비타우스 란스베르기스는 1941년에 나치치하에서 인프라 장관을 지냈고 게토와 강제수용소를 관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30년동안 나치의 전쟁범죄 찬양이 리투아니아 정부의 중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브렐리우스 란스베르기스는 소련과 싸우기 위해 아돌프 히틀러에게 충성맹세를 한 이들을 기리는데 상당히 신경을 썼다면서 네오 나치들의 지지가 아니라면 그가 리투아니아의 외교부장은 절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발틱 3국은 나치 독일과 러시아에 유린된 역사가 있어 논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소련에 당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발틱3국은 나치의 역사청산에 그동안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분쟁을 계기로 반러 정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나치 독일에 대해 다소 호의적으로 보는 정서가 강해졌습니다.
한편 아조프스탈에서는 남아있던 531명이 추가로 백기를 들고 항복했습니다. 이로서 항복인원은 2439명이 됐습니다. 끝까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던 아조프지휘관 프로코펜코도 나왔습니다. 이로서 아조프스탈 작전은 모두 끝나 쇼이구 국방장관이 푸틴대통령에게 상황종료를 보고했습니다.
러시아측은 포로들의 근황을 국제적십자사에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제네바협약에 따른 대우를 해주고 있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모아놓고 전쟁을 치른 것은 젤렌스키같은 이를 지도자로 뽑은 우크라이나인의 운명이라고 정신교육도 실시했습니다. 포로들은 오랜만에 지하에서 나와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선별절차를 마친 포로들에게는 모발폰을 되돌려줬습니다. 포로생활이 얼마나 편안한지 촬영해 가족 친지들에게 직접 안부를 전하라는 취지였습니다. 저항을 계속하는 다른 곳의 우크라이나군에게 현실을 알려 항복을 촉진하는 효과를 노린 겁니다. 포로들은 숙식 조건이 너무나도 좋다고 여기저기 홍보하고 있습니다.
발트 삼국 중 그나마 반러 덜 한 곳이 라트비아로 라트비아는 라트비아인 다음으로 러시아계가 많습니다. 허나 나머지 발트 국가들은 반러가 아니라 혐러에 가깝죠.
SS친위대...
어디 헬싱만화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재에
진행된다는게 소오름 이네요
조금 전 독일 이탈리아가 루불화로 에너지 가격 결재하기로 합의했다고 함 ==> 결국 에너지앞에는 항복 + 방법이 없어요
독일과 이탈리아는 새로운 천연가스 지불 계획을 준수하고 공급 중단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 가즈프롬방크에서 국영 기업들이 루블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금요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말 신물나는 진영논리의 선전전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과 배경까지..매우 균형잡히고 정확한 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수준 높은 방송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크와 동맹도 아닌데
무기지원하라는 한국민들 기가차더군요
답글 4개 보기
발틱 3국의 지나간 독일 나치즘과의 역사에 대해 첨 알았습니다^
우크사태로 나치즘이 존재함 알았는데
이 발틱 세나라도 나치에 협력했던 나라였네요...
오늘도 소중한 발트3국에 대한 정보 고맙습니다 박상후 대표님의 열정과 노력을 존경합니다
출처: https://youtu.be/Nits2QsdSHE
쇼이구, "전쟁은 내년까지 간다"/우크라이나군 곳곳에서 궤멸/제재할수록 강해지는 러시아
조회수 38,965회
2022. 5. 22.
5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저장
구독자 23.2만명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장은 연말전에 서부군구에 12개의 새로운 병단을 조직해 NATO의 위협에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쟁은 내년까지는 간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밀리 합참의장이 러시아의 게라시모프에게 전화를 걸어 정전을 제의했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기어코 400억 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패키지를 상원에서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동맹이 아니고 러시아는 적국이 아니라는 목소리를 무시하고 기어코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미국의 방침에 러시아는 맞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가 전쟁할 여력이 전혀 없는데도 젤렌스키가 허세를 부리니 그들이 원하는 대로 갈데까지 가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전략중심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루간스크공화국 영토 95%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여전히 특유의 화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레이저무기 페레스볫을 실전배치한데 대해 이는 러시아가 궁지에 몰린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미사일이 파괴되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레이저 무기를 가지고 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이미 2천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바람에 이제는 재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석달동안 전면전을 벌인 끝에 이제와서 레이저 무기를 과시하는 것은 작전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폈습니다.
이제 하루 이틀이면 루간스크는 완전히 점령합니다. 도네츠크 공화국에 대한 공세도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푸틴 대통령이 특수군사작전의 목표로 내세웠던 돈바스 해방은 완료됩니다. 이 밖에 포파스나야, 리시챤스크, 이지움 등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은 급속히 붕괴되고 있습니다. 쿠르스크 대전처럼 최후의 전차대전이 벌어진다는 말은 모두 허무맹랑한 소리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저항할 전력이 소진돼 그냥 궤멸되고 있습니다. 또 전의를 상실해 속속 투항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131대대장이 탈영해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프에 나타났다가 병사들의 어머니, 부인들에게 잡혀 모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을 내버려 두고 혼자 도망치면 어쩌자는 거냐고 여성들이 지휘관에게 따지고 있습니다. 이 지휘관은 불가항력이어서 도주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지만 여성들의 분노는 누그러지지 않았습니다. 돈바스는 지휘관과 병사등이 앞다퉈 전선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아조프스탈이 무너지자 사기가 급속히 꺾인 겁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루간스크에서 도주하면서 민가에 부비트랩을 설치했습니다. 주민의 신고로 루간스크 공화국군이 들어가보니 수류탄에 실을 묶어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해 놨습니다. 민간인이 어떻게 되든 아랑곳 않고 여기저기에 부비트랩을 설치했습니다.부비트랩을 문에다 설치해 안에 갇혀 있었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병사들이 구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쟁을 수행하는 방식은 이처럼 잔인합니다. 러시아군이 가는 곳마다 해방군으로 환영받는 이유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가짜 뉴스로 이기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는 것도 모자라 민가에 주민들을 가둬놓고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민가에서 부비트랩을 제거한 루간스크공화국 병사는 그 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예바라는 소녀가 목숨을 구해준 병사들을 보고 반가운 나머지 품에 안기고 있습니다. 병사는 소녀에게 준비해온 책가방을 선물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설치한 부비트랩 때문에 공포에 떨었던 가족들도 병사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물론 이 영상은 러시아측이 홍보차원에서 촬영한 것이기는 하지만 없던 일을 사실로 만들어 조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러시아도 본격적으로 민사심리전에 착수했을 뿐입니다.
러시아의 최신 병기들은 이제 막 등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F-22의 적수로 꼽히는 5세대 전투기 Su-57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공군력이 궤멸돼 전투기를 거의 출격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Su-57를 출격시키자 서구는 경악하고 있습니다. Su-57은 스팅어같은 견착식 대공미사일로는 격추시킬 수 없습니다. S-300미사일 정도는 돼야 해볼만 한데 우크라이나의 방공포대는 거의 궤멸된 상태입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함미사일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불에 기름을 붇자 러시아도 이에 맞서 전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무기 페레스벳과 위성격추 미사일 S-500, 시가전용 보병전투차 BMPT-72 터미네이터등 최신예 무기들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전에서 최신무기를 과시했듯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자국산 무기들을 실전테스트한다는 계획입니다.
러시아 전차를 제조하는 우랄바곤자보드입니다. 서구세계가 대러제재를 하고 있지만 전차생산라인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경제제재로 반도체같은 핵심부품이 없어 무기생산에 차질이 있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생산라인에 있는 근로자들은 일제히 야 라보타유, 지금 바삐 일하고 있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저력을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T-90M 프로릐브 전차 공장에는 러시아 어린이들이 보낸 위문 편지도 답지합니다. 러시아 삼색기를 배경으로 한 군인들의 모습과 함께 단결될 러시아의 힘을 보여주자는 문구가 씌여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차는 정교회신부와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고식을 갖고 전선에 투입됩니다. 열차에 실려 이동하는 전차에 신부가 무운장구를 비는 성수를 뿌리고 있습니다.
우랄바곤자보드에서 생산되는 T-90M은 T-14아르마타 다음으로 강력한 러시아군의 최신예 전차입니다. 가격이 비싸 러시아군이 보유한 물량이 100대 정도에 불과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T-72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우월합니다. 얼마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T-90M 수십대를 궤멸시켰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2대 손실을 크게 부풀린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네오 나치로부터 완전해방된 마리우폴은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을 접수하게 될 도네츠크공화국은 이 곳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다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젤렌스키가 임명해 지금은 쫓겨난 전 마리우폴 시장은 러시아가 아조프스탈에 백린탄을 투하해 흑해바다가 오염됐다는 허위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도네츠크공화국이 마리우폴을 접수하면 경제가 자립을 넘어 아주 부유해집니다. 관광수입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제철단지를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지금 러시아가 평정한 지역은 정확히 체르노젬, 비옥한 검은 토양 분초포도와도 일치합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지금 휴전이 이뤄져도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는 빈껍데기만 남게 됩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핀랜드, 스웨덴의 나토 가입움직임을 가하게 경고했습니다. 나토가 미국의 외교적 이익에 놀아나고 있다면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파킨슨병에 치매, 간암에 시달리고 있다고 기우제를 지내는 서구의 저주와는 달리 그는 건재했습니다. 힘있는 목소리에 명징한 발음은 그대로였습니다.
러시아 대 미국 유럽과의 전쟁은 보나마나입니다. 루블대 달러환율은 58달러당 1달러를 돌파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쟁이후 에너지를 서구에 팔아 1000억달러를 벌었고 1/4분기 GDP도 3.5%나 올랐습니다. 또 유럽연합의 54개 회사가 천연가스를 사는데 루블로 결제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급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무기로 하는 전쟁과 경제전쟁 모두 완전히 압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아조프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나치에 오염된 사람들이 많아진 듯 합니다. 나치가 아닌 군인들의 시신이 뒹구는 전장의 모습들을 보노라면 불쌍할 따름이고... 가슴이 아프네요. 어는 나라든 국민을 생각하는 권력은 가뭄에 콩나 듯 드물죠. 우리도 정부와 언론을 믿지 말고 항상 비판정신과 저항의 행동력을 지녀야 합니다.
유튜브 조작질이 갈수록 심해진다. 구독자 수가 늘어야 정상 아닌가! 노출도 없는데 오히려 줄었다니 말도 안 된다...
이쯤 되면 영상이 거의 노딱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후원도 처음으로 했다. 늘 응원하고 영상 널리 널리 나르겠습니다. 부디 끝까지 활동해 주십시오..
박상후의 문명개화님 및 다른 사용자의 답글 3개 보기
우크라의 분할...2차대전 이전의 폴란드 땅은 폴란드로...헝가리어 사용지역은 헝가리로...남은 땅에서 우크라어 사용이 50% 이상인 지역만 우크라로 남기고...나머지 러시아어 사용지역은 러시아로...그래서 아예 재결집의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
양쪽의 동방교 희생자들 영혼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우크라이나가 연전 연승 하고 있다고 구라치는 구라신
소위군사 전문가라는 인간
이 방송 시청 했으면 방송 똑바로해
젤렌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전쟁일까요?
이념도 없고 매일 자신의 가족의 생계와 행복만을 생각하며 사는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젤렌은 자신의 공명심(功名心)때문인지, 아니면 자신과 타국의 이권때문인지
이시점에서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생계구조가 초토화된 이시점에서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몽상에 젖어있는 그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하지만
전쟁 중이라면 어느 시점에 가장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아 종전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빠른 소식 감사드립니다.
결국, 전쟁의 연장이 이렇게 지속되면, 주식은 계속 하락새를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네요. ㅠㅠ.
출처: https://youtu.be/Xxs-sRF9CRk
러, 블랙리스트에 헌터 바이든?/우크라이나의 미녀들, 그들은!/글로벌 식량대란과 책임공방/폐지보다는 이 것?
조회수 30,433회
2022. 5. 22.
4.5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저장
구독자 23.2만명
러시아가 5월 21일 963명의 미국인에 대해 영구히 러시아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명단에/ 오른 이들은 반러시아 행위를 저지른 인사들로 미국이 취한 대러제재에 대한 상응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명단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등이 포함됐습니디. 그런데 여기에 헌터 바이든이 오른게 특이합니다. 상응조치라고 했는데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두 딸에 대해서는 해외자산을 동결했습니다. 그러면 헌터에 대해서도 자산동결을 하는 게 맞는데 러시아 입국금지조치를 내렸습니다. 게다가 헌터는 우크라이나 분쟁이후 대러제재에 개입한 게 전혀없습니다. 때문에 헌터에 대한 러시아의 제재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바이오랩에 헌터가 자금지원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대규모 해외 난민이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매춘업에 종사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러시아 RT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의 매춘을 주선해주는 인터넷 사이트 검색이 600%나 폭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한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여성 난민이 폭증함에 따라 그들의 성을 사려는 이들도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OSCE의 인신매매방지 조정관 밸리언트 리치는 아일랜드의 경우 지난 2월 매매춘 주선 사이트 Escort Ireland를 통해 우크라이나 여성을 찾는 검색률이 250%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른나라에서는 우크라이나 여성 매춘사이트의 검색이 600%나 폭증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성매매 사이트는 대체로 Escort란 완곡한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는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인신매매조직이 우크라이나 여성을 인신매매하고 착취할 공산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작은 섬나라 아일랜드만 하더라도 3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도착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이들을 먹여주고 재워줄 능력은 6월말이면 한계에 다다를 전망입니다. 전쟁발발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난민이 유입되는 폴란드 같은 나라의 난민캠프 주변에서는 인신매매 조직들이 활개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불러올 가장 큰 세계적 우려는 식량난입니다. 밀의 주요수출국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의 수출물량이 크게 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밀의 최대수출국은 단연 러시아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유럽은 굶을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 RT는 서방이 제재를 해제해주는 조건으로 곡물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밀의 가격은 지난 두달동안 기록적으로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터라 올해 밀농사를 망쳤고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가 내수공급을 위해 기존의 수출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밀생산의 30%가량을 차지합니다. 한 전문가는 이즈베스쨔와의 인터뷰에서 올초부터 밀가격이 60%이상 올랐다고 말했습니다./러시아는 2월부터 유라시안 경제연합이외의 지역에 대한 밀과 호밀, 보리, 옥수수등 모든 곡물의 수출을 6월 30일까지 중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유일한 수출항구인 오데사를 폐쇄했습니다. EU가 제재를 힌디고 러시아와의 거래를 끊는 바람에 서플라이체인은 마비됐습니다. EU는 러시아의 곡물수출 절반이상을 담당하는 흑해 노보로시스크 상업항과의 협력도 금지했습니다.
모스크바가 곡류수출을 중단한데 이어 카자흐스탄도 똑 같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인도 역시 식량안보를 위해 밀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인도의 밀수출중단 방침이 나오자 시카고의 밀 선물가격은 6%나 올라 부셸당 12달러 4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두달만의 최고치였습니다. 그러자 유럽의 밀가격은 사상최고치인 톤당 46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식량난 위기에 가장 취약한 곳은 흑해로부터 나오는 밀에 90%를 의존하는 아프리카입니다.
지난달 UN사무총장 구테흐스는 인류의 5분의 1이 기아와 빈곤의 위협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구국가들은 러시아가 밀이 전쟁을 일으켜 식량위기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러시아가 밀 수출을 아예 중지한게 아니라 국내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수출세금을 매기고 쿼터를 정한 것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은 EU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창고에서 반출돼 운반되고 있습니다.
EU의 조셉 보렐은 최근 우크라이나는 곡물과 밀을 계속 생산해 수출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창고는 가득찼기 때문에 새로운 수확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비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는 전쟁무기를 지원하니 먹을 것을 내놓으라는 겁니다. 이즈베스쨔지의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만 세계적 밀 수출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도 각각 2600만톤과 2500만톤의 밀을 수출하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나라만 합쳐도 전세계 밀수출의 25%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이 밖에 프랑스가 1900만톤, 독일이 920만톤의 밀을 생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국가 역시 식량안보를 위해 자기네 몫을 지키는데 왜 러시아탓만 하느냐는 논리입니다. 물론 서구국가들이 자기네들이 생산하는 몫을 움켜쥐고 있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불황으로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경우 곡물은 일종의 현물이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불안정해져도 원자재의 가격은 변동이 없습니다. 밀과 곡물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현물내지 원자재 취급을 받습니다.
EU 회원국들의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회원국의 3분의 1은 두자리 숫자입니다. 발틱국가가 높은데 에스토니아는 무려 19%입니다. 이 밖에 리투아니아는 16.8%,라트비아가 13.8%입니다. 발틱국가외에 불가리아가 14.4%, 체크공화국이 14.2%, 루마니아가 13.8%, 슬로바키아는 11.7%를 기록했습니다. 또 그리스도 10.2%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물가상승률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와 비례합니다.
리투아니아의 경우 에너지를 거의 전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하고 슬로바키이와 그리스는 50%가량을 의존합니다. 리투아니아는 EU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했고 5월 22일에는 전기수입도 중단하려 하고 있습니다. Eurostat이란 통계기관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은 지난달 EU의 물가상승률의 절반일 차지합니다. 지난해 물가상승률 2%에서 기록적으로 폭등했습니다.
한편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서구의 대러제재가 식량난과 난인유입 같은 역효과만 불러올 핵폭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드르 부치치와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브라설의 대러제재 방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러제재는 물가인상을 불러와 헝가리에 피해를 안겨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헝가리가 자국민을 먹일 수도 없게 만들 것이라면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대러제재는 분쟁을 악화시켜 새로운 난민유입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혹독한 겨울이 다가욌다고도 했습니다. 헝가리는 EU회원국인데 반해 세르비아는 비회원국입니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들이 2022년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친러 성향이 강하고 유럽과 NATO, 미국의 독단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나토전투기가 러시아를 향하는 세르비아 민항기를 위협 비행했을 때 헝가리가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켜 호위해 준적도 있습니다. 헝가리는 남는 에너지를 세르비아에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서로 어려울 때 돕기로 했습니다.
에너지든 식량이든 서로 모자른게 있으면 보태주기로 합의했습니다. 헝가리는 NATO회원국이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비난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삼갔습니다. 또 키예프 지원무기의 자국통과도 불허했습니다. 헝가리를 분쟁에 끌고 들어가기를 원치 않는다고 일찌감치 밝혔습니다. 헝가리는 진작부터 EU의 러시아산 원유수입금지 방침에 대안도 없이 절대 그럴수 없다고 반기를 든 바 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시의 한 주택가입니다. 아침 6시 누군가 동네 알루미늄캔을 잔뜩 수거합니다. 세 시간 지난 9시쯤 되자 모은 알루미늄캔이 자기 키만합니다. 이런 풍경은 또 다른데서도 목격됩니다. 보도교 아래 쓰레기를 모아둔데서도 자전거를 세워놓고 알루미늄캔을 비닐푸대에 쓸어담고 있습니다. 분리수거한 쓰레기를 마음대로 가져가는 것은 지방조례위반입니다. 이렇게 수거한 알루미늄 캔을 자전거에 잔뜩 실어 가져가기도 합니다. 주택가의 주민들은 아침부터 알루미늄 캔을 작게 찌그러뜨리는 소음에 곤혹스럽다고 호소합니다.
주민들은 어느새인가 알루미늄 캔을 주워가는 이들이 상당히 늘어 이른아침부터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합니다. 예전에 한번 나와서 번돈이 30킬로그램에 2-3천엔 하던게 지금은 7-8천엔은 하니 수입이 짭짤하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자체수거하는 재활용 쓰레기인 알루미늄 캔은 재료를 전량수입에 의존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시장가가 오른데다 엔저로 인해 일본에 알루미늄캔 쓰레기는 비싸졌습니다. 원자재난은 이처럼 일상의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돈바스 해방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사흘이면 전쟁을 끝낸다고 했는데 오래가는 것을 보면 패전한게 아니냐고들 하는데 러시아측은 사흘만에 끝내겠다든지 단기간에 끝낸다고 말을 한적이 아예 없습니다. 서구미디어들이 러시아를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낸 내러티브에 불과합니다. 러시아군의 BMP-3 보병전투차가 돈바스의 평원을 시원하게 내달리고 있습니다. 돈바스지역민들이 고맙다고 전달해준 음식으로 회식을 하는 날입니다.
돈바스 주민들이 환영한다면서 보내는 음식물들이 테이블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피자부터 채소, 과일등 정성스럽게 보내온 것들입니다. 8년동안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의 핍박을 받아온 돈바스주민들이 얼마나 러시아군을 환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시는 뉴스에 감사,감사 드립니다
세계 4대 곡창지대에 속하는 광활한 우크라이나 평원을 보니 왜 그곳을 차지하려고들 전쟁이 잦은지 알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 각국이 역병을 기점으로 살림살이가 빈곤해 지더니
러-우 전란은 불난집에 기름을 부은 듯 점점 더 원자재와 유류, 식량난 등 급격하게 위기가 찾아드니 자국민을 보호 할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인 듯 하다.
진실을 전하는 방송
박상후의 문명개화~*
고맙습니다. 오늘도...^^
올해 러시아의 밀농사가 대풍작이었다고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동토지역이 농사가 가능한 곳으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예측해 봅니다
식량 문제는 우리 나라도 지금 부터 잘 살펴 미리 대비 해야 합니다. 박상후의 문명개화의 그 새롭고 균형 잡힌 방송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건강을 빕니다.
식량도 위기지만 비료난이 더 만만찮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질소계열 비료 수출국이었습니다. 전세계의 농업생산량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1도 상관없는 우크라에게 인도적 지원은 해줄지언정, 살상무기는 절대 있을 수 없으며,
군사적,경제적 자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러시아를 절대 배척해서는 안된다.
러-우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곡물가 상승으로 세계 석유 메이저들도 즐겁고, 식량 수출국인 미국 캐나다 등도 뒤에서 는 함박웃음을 지을듯.전쟁 장기화 될수록 우리는 좋아요?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