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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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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27966?cds=news_media_pc
[속보] 바이든, 대만 방어위해 군사개입 할 것인가 질문에 “예스”
입력2022.05.23. 오후 3:16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궁에서 양자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속보] 바이든, 대만 방어위해 군사개입 할 것인가 질문에 “예스”
김용현 기자(face@kmib.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108800073?input=1195m
바이든, 중국 대만 침공시 군사개입 할 것인가 질문에 "예스"
송고시간2022-05-23 15:42
박성진 기자
미일 정상회담
(도쿄 교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오전 일본 도쿄 소재 영빈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2022.5.23 sewo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류지복 박성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미국이 대만 방어를 위해 군사개입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매우 명확히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도쿄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만을 방어하기 위해 군사개입을 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예스(예). 그것이 우리의 약속"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하나의 중국' 정책에 합의했다"면서도 "그렇지만 대만이 무력으로 점령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 주변으로 중국이 군용기를 보내 무력 시위를 하는 데 대해 "경솔하게 위험한 짓을 한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은 "중국이 대만에 무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언급은 지금까지 나온 대만에 대한 지지 중 가장 강력하고 명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sungjinpark@yna.co.kr
출처: https://www.youtube.com/post/UgkxnF7R9F9TL7oX6hAQ5KqPBgtLEksFXB6P
미국 정부가 은밀히 대만에게 우크라이나의 길을 따를 것을 종용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Politico에 올라왔네요. 함부로 판단하긴 힘든 문제입니다.
대만의 독립이 목적인지 또 다른 대리전이 목적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대만에 걸린 미국의 이해는 적지는 않습니다만 일본이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죠.
대만의 반도체 회사들이 파괴되면 미국은 한국의 파운더리 지원이나 미국내 파운더리 증설을 하고 예전처럼 비메모리 제조 강국의 지위를 되찾을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미국계 지분이 30%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TSMC의 경우 대만 정부가 대주주, 네델란드 필립스, 소니 등이 뒤를 따릅니다.
대만 독립보다 중국을 약화시키는 거대한 전쟁이 목적이라면 대만이 파괴될 수도 있다는 사실엔 미국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사활적인 이해가 걸려있죠.
관심있는 분들은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링크: https://subscriber.politicopro.com/ar...
간략히 보기
미국이 저렇게 하는건 네오콘이 먹고 살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 중간선거 끝나고 나면 정치적 입지가 거의 소멸될텐데 그럼 전쟁일으키기도 더 힘들어지죠
그래서 올해내로 한탕하고 다른쪽으로 아마 먹거리를 알아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과 아시아 국가들이 그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국가 두 체재라는 것은 국가라는 목표에는 같은 목소리를 낼수 있다는 것이다...대만은 지금 그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서로 싸우기를 바라는 것,문제는 중국과 미국은 서로 많은 부분의 경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분쟁을 통해 미국 네오콘의 이익을 챙기고 네드는 그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폴리티코 기사에 "러시아의 실패한 침략"이라고 했군요. 제발 실패한 침략이 되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이 들어난것이겠죠?
현명한 대만 국민들이 미국과 중공 공산당 놈들에게 휘말리지 않고 지주자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국토를 보전하길!
미국이 갈수록 먹고살기 힘들다는 것은 잘 알지만, 이건 도가 넘어도 너무 넘습니다.
단기적 반도체 충격으로 인한 전세계적 피해따윈 아랑곳 않는 것 같습니다.
가츠라태프트야합 키신저주은래야합 기억해야죠. 자기 이권과 파이만 보장하면 뭘 못 손절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만을 버리고 반도체 패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군요 ㅠ
SCOTT 인간과 자유님 및 다른 사용자의 답글 8개 보기
미국에 30%가 먹혀서 오히려 안전한 삼성이라니...아이러니하네요.
대만에는 TSMC 만 있는게 아니라서 문제죠. 대만의 대표주자 TSMC 외에도 UMC, VIS, Nanya 등 파운드리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뿐만 아니라 온갖 센서류 전력칩 등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들을 대부분 생산하는 게 대만인데요.
앞으로 인텔, GF, 삼성등의 캐파를 훨씬 늘려서 다 먹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중공의 첨단산업 굴기에 적극 협력하는 대만을 파괴하는 것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므로 대만을 희생양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대만이 서방 첨단산업의 백도어 역할을 합니다)
파운드리를 노리는 SK에게도 기회일 것 같습니다.
반도체 공급부족의 대부분은 과거 SMIC에서 담당하던 저급 반도체입니다. 대만이 중공에 반도체기술을 이전하면서 대만은 중상위~최상위 반도체를 생산하고 중공은 중하위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분업을 한 것인데 트럼프가 smic 를 족치면서 공급망이 무너진거죠.
SMIC 역할은 품은 많이 드는데 수익이 떨어져서 미국도 한국도 안할겁니다. 그렇다고 중공에 줄수는 없으니 계륵같은 것이죠.
미국의 행보를 볼때 세계 3차대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저렇게 3차 세계대전을 원하고 있으니......
8~9월에 세일가스와 사우디나 이란과 딜로 유가를 70~80불 정도 안정시키고, 그때 쯤에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이 확실히 고착화된다며, 대만해협 어디선가에서 충돌이 시작되지 않을까요?
대만은 중공과 한국가에 다른 체제를 갖고 있는것을 인정해야만 유지
된다는걸 모르는게 답답하네요. 하기사 홍콩을 보고 불안하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요.
동북아에 군사전이 전개된다면 일본 본토는 안전할까요? 한국보다는 일본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이 더 직접적으로 개입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1소련 2아시아 3이란
이번에는 우리차례.갈수록 큰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이번 방문도 그 목적인듯.
조바지든의 미국이 예전에 대만을 중공에 넘겨줄수도 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조만간에 현실이 될것같은 내용이네요
미국이 전쟁 일으키는 장소가 여러군데군요. 대만 차이잉원과 중국 시진핑이 딥스에게 현명한 대처를 하기 바랍니다.
바2든 이놈이 신라왕관을 자세히 보더랍니다 어쩐지 으스스한 느낌이듭니다 딥스앞잡이놈이라서 뭔짓을해도 다음 타겟을 뭘구상할까 끔찍합니다
적당히 뜸도 들였고,러시아도 유럽에 묶어 놨다.일본이야 수족이며,윤통에게도 언질을 했겠다.지지율 상승과 경제 회복에 전쟁 만한 것이 없지.
중국과 대만은 원래부터 그렇게 설계됐다고 합니다(그들이) 그런데 삼성이 걱정입니다. 미국내 공장지으라면서 기술빼내서 미국기업에 줄것같아서(인텔이 펑펑거리는게 찝찝)
이번에도 무슨 계산서 내밀듯 삥뜯어 갔어요. 우리한테 어쩜 하나도 준것도 없이
출처: https://youtu.be/_S_4EJtOxjI
미국은 대만을 지켜줄 수 있을까?
조회수 322,119회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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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저도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대만국민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되네요.
제가 2008년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이 한참 힘을 낼 때, 시드니서 젊은 대만 사람과 얘기를 해봤는데요 , 그 때 느낌이 엄청나게 강한 반중 감정을 저는 느꼈습니다...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한 이유는 다양한 상황 판단 속에서 정치 후진화(내각과 육군,해군이 따로 놉니다) 때문에 발생한 면도 큽니다... 나중에 전범 재판을 보면, 전부 군장성이잖아요....
마찬가지로, 러시아와 중국은 정치 후진화 떄문에 상식 밖의 행동을 할 가능성들이 있는 나라들입니다.....
간다효님의 발언은 중국이 겁나 똑똑하게 행동할 때를 가정으로 얘기하는거고요...... 그렇다하더라도,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 겁니다
홍콩도 사실 50년동안 일국양제한다는 약속 지켜가면서 50년 동안 천천히 중국인들 많이 홍콩에 이주시키고 친중파 키우면 아무 저항 없이 중국화할 수 있는데 시진핑독재 연장 위해 치적 쌓기 용으로 무리해서 홍콩 건드린 것도 있는것 같음
2년째 구독 하지만 - 세계정세를 보는 시선이 점점더 날카로워짐을 느낍니다
효님의 치우치지 않은 시선이 무서울 정도로 중심이 있네요 !!
마지막 내용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대만인들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을 더욱 더 불타게 해서 경제적 고립에도 자유를 포기하지 않는.의지를 갖게 하는
가장큰 문제는
중국이 솔로몬제도에다가
군사를 배치할가능성이 있어진다는 소식이 들려오죠
솔로몬제도가 미국과의 관계보다는
경제발전과 지원을 받기위해서 중국을 택했는데
과연... 지켜봐야할 문제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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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도 먹히게 되면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먹힐 것 같음. 그런데 문제는 전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대만 기업이 큰 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되면 혼란이 장난이 아닐 듯. 바꿔말하면 미국이 대만의 경제적 종속을 막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서 대만과 협력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음.
우크라이나와 대만은 차이가 있을듯...미국이 태평양은 결코 쉽게 포기 못할거임...대만 먹히면 동남아쪽 패권이 중국에게 넘어가는건데 그걸 미국이 결코 용납하진 않을듯...
출처: https://youtu.be/mskXwnB1Qbk
중국은 초패권국가가 될 수 있을까?
조회수 235,264회
최초 공개: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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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력 군사력도 무섭지만 전세계가 미국영화와 음악을 소비하고 영향을 받는것에 반해 중국의 문화는 영향력이 전무한 상태에서는 절대 미국을 이길수 없단것에 동의 합니다
덕분에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을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였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은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해 볼수있고 지금의 상황을 각 나라, 또는 정치인들이 본심으로 원하는 바를 바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포인트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이 미국같은 초패권 국가가 되려는건 아닐것 같기도 하지만 동아시아에서의 패권국가가 되는거는 바란느거 맞는것 같아요. 사실 한국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젹이죠. 미국은 국내 분위기 따라 저기에 왜 우리가 끼어드냐 하는 여론이 강해지면 포기할수도 있다는게 무서운 사실인듯.
역사학 석사 과정 공부하는 입장인데 역사적 이해가 엄청 대단한거 같습니다. 상황이라던지 객관적으로 사실로서의 역사를 넘는 부분을 잘 집어 주는거 같아서 좋아요!
간다효님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과거의 이해관계와 사실들, 그리고 현재의 것들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옳다 그르다 라는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까는 누구들을 보면서 또 타산지석으로 배워갑니다.
이렇게 엑기스만 뽑아 알려주시니 넘나 감사합니다. 읽었던 책에서 이해를 못했던 것들을
바로 알겠습니다. 고품질 세계사강의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패권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하는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한국포함 주변국들을 다각도로 종속시킬 정도의 파워를 가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중국의 주변국 입장에서 미국이 자국의 이익때문에라도 중국을 견제하는건 다행이라도 생각합니다.
중국이 왜 초패권국을 노리면서 외부의 적만을 만드는 것인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단순히 내부문제 해결을 위해 하는 선전
간다효~~
몰입감 장난아님
잼있공 쉽고 이 방송 보면
중동성 상당합니당
간다효~~^^ 짱!! 엄지 쵝!!
중국 역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영토만 넓었지, 항상 중원에 머물렀지, 몽골처럼 유럽이나 인도, 중동까지 뻗어갈 힘이 전혀 없었던 게 사실이죠. 당장 지킬 국경선 길이도 어마어마했고, 오랫동안 외세에 침입을 많이 받아온 역사가 있고, 나라가 갈라지다 통일되다를 반복했으니까요. 하물며, 중국 내부를 안정화시키는데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 노력이 소모될텐데, 세계 최강 패권국이 과연 될 수 있을지 의문인 게 사실이죠.
앞으로도 편협한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상황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https://youtu.be/bLEaVumggOk
대만의 경제발전이 빨랐던 이유
조회수 195,643회
최초 공개: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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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JjOBdTltBI
대만사람들이 일본에 감정이 별로 없는 이유
조회수 169,145회
2022. 2. 5
몇년전 대만갔을때 일본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그땐 그냥 일본하고 친한가보다 하고 별생각없이 지나쳤는데 효님 강의 들으니 끄덕끄덕 ㅎㅎ 행복하세요~
어쩐지 군입대 전 19년 2월에 대만 여행을 갔었는데 일본 브랜드 자동차들이 엄청 나게 많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대만도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입장이라 엄청 신기했는데 간다효님 영상보고 이제야 해결됐네요
대만이라는 국가가 일본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보아야 합니다.
대만은 일본이 마관조약 이전에
閩南人민난인客家人커쟈인 등의 본성인, 그리고 원주민(간다효에서 이야기 하는 본성인이 아닌 대만 섬에서 살던 폴리네이시아 인)
들이 살고 있던 곳입니다(현재도)
포르투갈 네덜란드 심지어 프랑스까지 이곳에 왔다 갔고요…. 해준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청나라도 그렇구요….
물론
일본 식민지 시기때에 원주민들도 일본에 많은 학살과 피해를 입었습니다만(사탕 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일제는 많은 원주민들을 죽였고, 이에 저항한 대만 원주민의 역사도 꽤나 깁니다.)
대만 내부의 閩南人과 客家人간에는 기나긴 전쟁이 있었지만, 일본이 들어온 이후에 언어적으로 통일되는 등 전쟁이 사라졌고,
의도는 당연히 일본 제국주의라는 그 의도에 의해 자행된 것이지만 여러 근대적인 제도들과 수로 정비, 의료시설 확충, 교육 등이 시작되었고,
대만에서는 정당 설립 운동까지 시도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시기를 지나 맞이한 도래한 시기가 다시 장제스의 국민당 정권 독재시기, 白色恐怖(백색공포)정치 시기였으니 일본에 대해 좋게 생각하게 되는 한가지의 이유가 더 추가 된 것이죠. 기억이나 비교는 “상대적”인 거니까요.
간다효님이 짧게 설명하신 민족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제통치시기(대만에서 그리 부르니 그렇게 적겠습니다.)대만의 청년 지식인들도 역시 전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열기에 편승하여, 청년들이 모여 민족의 독립을 논하는 회의에 참석하였었던 것을 보면,
그들 스스로도 자신의 주체성을 찾고자는 하였으나 타민족들과의 가운데에서 그들은 “대만인이란 어떠한 정체성인가” “나는 일본인인가 중국인인가 아니면 대만인인가”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였던 흔적이 있지만 결국 “대만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 한번도 “대만섬”이라는 지역의 통일 국가가 없었던 것이 가장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는…
제 생각에
현재의 대만인들도 스스로 “대만인”이라는 인식을 하기 시작한지 그것이 형성된지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대만에 사는 대만국적의 사람에게 “당신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서 대만인이면서 중국인이라는 답안이 아닌 “나는 대만인이다.”라고 택한 비율이
92년도 17.6% 00년도 36.9% 08년도 48.4%
작년 76.8%였습니다. 이처럼 대만의 정체성 문제는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대만이야기가 나와서 신나서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중얼중얼 적어보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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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뿐 아니고 사실상 한국-중국 제외하고는 동남아 전체가 일제침략으로 인한 반일감정은 거의 없는 편이고 오히려 친일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죠.
인도네시아 여행갔더니 현지 가이드가 역사 박물관을 보여주기 전에 슬쩍 귀뜸해 주더라고요.
여기에서 일본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니깐 한국인 손님이 심기가 불편할까봐요.
대만 입장에선 외세가 번갈아 해먹다가 독재를 겪은거니까 근래의 자유침탈에 비하자면 최근에 덜해먹은 일본이 그리워질 수 있지. 우린 조선시대에 탐관오리들이 해쳐 먹었다고야 하지만, 땅 뺏기고 쌀 뺏기고 위안부 강제징용 끌려가고 학살로 때죽음 당하고 하는건 당시대에 피해 안보고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이야 모를일이더라도, 그 당시 피해자들의 참상이 어땠는지 자세히 배우는 우리 입장에서야 일본이 좋아보일리가 없는거고. 그냥 서로 다른 환경이었던거라 우리 왜이러냐 쟤네 왜저러냐 이럴 필요는 없다고봄. 키보드만 아야함.
그래서 대만에 일본과 비슷한 분위기인 곳이 많군요. 호의적이기도 하구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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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끝날 시간이 된 줄도 모르고 계속 쳐다보고 있었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이제 간다효님 영상을 볼때는 그냥 "좋아요" 누르고 영상을 보기 시작해도 될 듯합니다.
어차피 좋을 테니까요.
그 나라를 알고싶으면 그 나라의 역사를 배우라는 말이 맞는듯
그동안 대만도 막연히 중국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만의 역사를 보니 대만은 대만이고 중국은 중국인 것 같네요. 왜 대만사람들이 중국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하는지 이해할 것 같습니다.
13:28 여기서 중요한 말씀했네요 우리민족의 정체성도 중요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중국의 덩샤오핑말처럼..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세계 정세를 알아야하고 다른나라의 침략야욕을 잘 살펴야 합니다!
간다효님 중국 대만 역사 잘 보고 갑니다~
출처: https://youtu.be/LVjjXjAGsNY
대만의 외교적 현실
조회수 158,656회
최초 공개: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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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qyIS3RUYwrc
중국과 대만은 실제로 어떻게 지낼까?
조회수 139,269회
최초 공개: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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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qWEiTfeIias
장제스가 한국을 도와주려던 진짜 이유
조회수 215,314회
최초 공개: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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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serial_read.html?uid=59635§ion=sc38
[개벽예감 492] 한층 더 심각해진 ‘폭풍예보’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2/05/23 [08:00]
<차례>
1. 중국의 전략적 의도를 오독, 오판한 미국
2. 대만을 독립국가로 승인하려는 미국의 계략
3. 중미관계의 폭풍을 예보하는 전쟁준비태세
4. 바이든의 한국-일본 순방과 미국의 양방향 적대정책
1. 중국의 전략적 의도를 오독, 오판한 미국
2022년 3월 1일 중미관계를 더욱 악화시킨 사건이 일어났다. 조 바이든(Joseph R. Biden Jr.) 미국 대통령이 파견한 군사대표단이 대만에 도착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파견한 군사대표단은 합참의장 출신 마익 물런(Michael G. Mullen), 국방차관 출신 미셸 플러노이(Michèle A. Flournoy), 국가안보부보좌관 출신 미간 오썰리번(Meghan O'Sullivan),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출신 마이클 그린(Michael J. Green)으로 구성되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들을 대만에 파견한 목적은, 대만 국방부장 추궈정(邱國正)을 만나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asymmetrical warfare capability)을 증강시키는 군사문제를 논의하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시키는 문제는 미국 군사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하기 훨씬 전에 이미 대만 국방부가 검토했다. 2021년 3월 18일 대만 국방부는 ‘2021년 국방4개년 총검토보고서’라는 제목의 군사전략문서를 대만 입법원에 제출했는데, 그 문서에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시키는 문제가 담겼다. 문서에 따르면, 대만군이 중국인민해방군과 전면전을 벌이는 경우 대만군은 대만 근해를 방어하고, 대만 해안에 상륙하려는 중국인민해방군을 저지, 격퇴하기 위해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할 것인데, 무인전술작전기, 재래식 잠수함, 초음속순항미사일, 해안방어미사일 등을 자체로 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수입하여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하겠다는 것이다.
원래 비대칭전투능력은 아군만 가졌고, 적군은 갖지 못한 특유한 전투능력을 말하는데, 대만군이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자체로 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수입하려는 무인전술작전기, 재래식 잠수함, 초음속순항미사일, 해안방어미사일은 중국인민해방군도 가졌으므로 비대칭무기체계들이 아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대만군이 자체로 개발하거나 미국에서 수입하려는 무인전술작전기, 재래식 잠수함, 초음속순항미사일, 해안방어미사일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우수한 장거리무인전략작전기, 핵추진 잠수함, 극초음속미사일, 공중발사순항미사일을 가졌다. 대만군이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제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중국인민해방군의 막강한 비대칭전투능력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대만군이 ‘국방4개년계획’을 다그쳐 실행하여 앞으로 4년 뒤에 그런 무기체계들을 실전배치해도 비대칭전투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며, 중국인민해방군의 압도적인 공격을 받고 완전격파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면, 2022년 3월 1일 대만을 방문한 미국 군사대표단이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시켜주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아무런 묘책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묘책을 찾지 못해 머쓱해진 미국 군사대표단은 대만 국방부장에게 조기경보레이더를 설치해보라고 제안하는 것으로 자기 체면을 유지했다. 2022년 3월 9일 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만을 방문한 미국 군사대표단은 대만 국방부장에게 조기경보레이더(early-warning radar)를 대만 남부에 설치하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만군은 미국에서 수입한 조기경보레이더를 이미 운용하고 있다. 미국이 14억 달러를 받고 대만에 팔아먹은 조기경보레이더는 대만 남부에 설치되었고, 2013년부터 9년째 돌아가고 있다. 당시 대만은 미국산 조기경보레이더를 하나 더 수입하려고 생각했으나, 14억 달러나 되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버거워, 결국 수입을 포기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군사대표단은 10년 전에 대만이 수입을 포기한 미국산 조기경보레이더를 하나 더 팔아먹으려는 속셈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미국의 견지에서 보면, 중국의 압도적인 공격력 앞에서 벌벌 떠는 대만은 미국산 무기를 많이 팔아먹을 수 있는 단골손님이다. 그래서 미국은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시켜주겠다는 구실을 내걸고 값비싼 미국산 무기를 대만에 계속 팔아먹고 있다. 2022년 4월 26일 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은 연방상원 외교관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여 “대만이 잠재적인 침공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방어수단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중국의 공격에 대비해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하려는 대만의 노력을 지원해주겠다”고 말했다. 비대칭전투능력을 증강하려는 대만의 노력을 지원해주겠다는 말은 군사적 무상지원을 주겠다는 뜻이 아니라 값비싼 미국산 무기를 팔아먹겠다는 뜻이다. 2022년 5월 7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의 군사공격에 대비해 비대칭전투능력에 적합한 무기들을 주문하라고 하면서 대만을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차이잉원(蔡英文) 종미우익정권은 값비싼 미국산 무기를 수입한다고 해서 대만군의 비대칭전투능력이 증강되는 것이 아닌데도, 미국의 무기판매전략을 추종하여 값비싼 미국산 무기를 계속 사들이고 있다. 종미우익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처럼 사리분별력을 상실한 중증환자로 전락한다.
차이잉원 종미우익정권이 미국의 무기판매전략을 추종하여 미국산 무기를 많이 사들이는 것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멍청한 짓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미국이 대만에 미국산 무기를 많이 팔아먹을수록 중국은 더욱 심한 자극을 받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2022년 3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미국측 인사들이 대만독립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미국은 중국의 전략적 의도를 오독하고 오판했다”고 비판하면서 “미국이 대만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중미관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이 중국의 전략적 의도를 오독하고 오판했다고 비판했는데, 무슨 전략적 의도를 오독하고 오판했다는 뜻인가? 그것은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할지언정 대만지배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야욕을 드러내면서 중국을 계속 협박, 위협하면, 중국이 겁을 먹고 대만해방전쟁의지를 포기할 것으로 오독하고 오판했다는 뜻이다. 중국은 미국이 협박, 위협한다고 해서 자기의 핵심리익을 포기할 나라가 결코 아니며, 미국과 전쟁을 해서라도 대만을 기어이 해방하고 영토완정을 실현하려는 강렬한 의지가 충만한 나라다.
그러나 중국의 전략적 의지를 오독하고 오판한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비판과 경고를 한 쪽 귀로 듣고 다른 한 쪽 귀로 흘려버렸다. 더욱이 2022년 2월 24일 로씨야의 노보로씨야해방전쟁이 시작되자, 미국은 중국이 대만해방전쟁을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꼈기 때문에 대만지배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야욕이 더욱 강해졌다.
2. 대만을 독립국가로 승인하려는 미국의 계략
중국의 견지에서 보면, 대만은 홍콩과 대비할 수 없는 "핵심리익(core interest)"이 걸려있는 지역이고, 미국의 견지에서 보면, 대만은 우크라이나와 대비할 수 없는 "사활적 이익(vital interest)"이 걸려있는 지역이다. 만일 중국이 대만을 해방하고, 그로써 미국이 대만지배권을 상실하면, 미국의 태평양지배영역은 괌과 하와이로 물러나게 될 것이므로, 미국은 차라리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수 있어도 대만은 포기할 수 없다.
미국이 노보로씨야해방전쟁에 파병하지 않은 이유들 가운데서 결정적인 이유는 대만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만일 미국이 노보로씨야해방전쟁에 파병하여 로씨야와 전쟁을 벌이면, 미국의 침공무력은 유럽전선으로 집중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중국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만해방전쟁에 돌입할 것이다. 중국의 그런 전략적 의도를 간파한 미국은 로씨야가 노보로씨야해방전쟁을 시작하자마자 중국의 군사동향을 더욱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찾으려고 분주하게 돌아쳤다. 이를테면, 미국과 영국이 중국의 대만해방전쟁 발발위기를 통제하는 문제, 그리고 중국의 대만해방전쟁에 대비해 공동비상계획을 수립하는 문제를 은밀히 협의한 것이다. 2022년 5월 1일 영국 언론매체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의 노보로씨야해방전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2022년 3월 7일부터 8일까지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디아양-태평양정책조정관과 로라 로젠버거(Laura Rosenberger) 백악관 중국담당 국장이 데이빗 쿼리(David Quarrey) 영국 국가안보부보좌관을 비롯한 영국 정부 대표들과 만나 중국의 대만해방전쟁 발발위기를 통제하는 문제와 중국의 대만해방전쟁에 대비한 공동비상계획을 논의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 자리에서 영국은 미국이 대만문제를 놓고 중국과 충돌하여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영국이 미국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거론했다고 한다.
로씨야의 노보로씨야해방전쟁을 계기로 중국이 대만해방전쟁을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낀 미국은 다급한 나머지 상황을 오판했다. 미국의 상황오판은 중국을 더욱 자극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동을 유발했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동은 미국 연방하원의장이 일본과 대만을 순방하려고 시도한 것을 뜻한다. 그 내막은 다음과 같다.
2022년 4월 7일 미국 언론매체와 대만 언론매체가 각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Nancy P. Pelosi) 미국 연방하원의장은 4월 9일 일본을 공식 방문하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4월 10일 한국을 방문하려고 했다가, 생각을 바꿔 일본을 방문한 뒤에 대만을 방문하기로 순방계획을 변경했다고 한다. 미국의 견지에서 보면, 펠로시가 일본을 방문한 뒤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보다 대만을 방문하는 것이 더 시급하고 중대하였으므로 순방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그런데 주목되는 것은,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대만에 가서 미국의 ‘대만관계법(Taiwan Relations Act)’ 제정 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고 하였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국가권력서렬은 대통령, 부통령, 연방하원의장, 연방상원림시의장, 국무장관, 재무장관, 국방장관, 법무장관 순으로 정해졌으므로, 낸시 펠로시는 미국 국가권력서렬 3위에 오른 최고위급 인사다. 또한 미국의 ‘대만관계법’은 중국의 국가주권과 영토보전을 훼손하는 도발적인 내정간섭법이다. 또한 일본은 미국이 반중국적대정책을 수행하는 데서 앞잡이 노릇을 하는 중국의 적국이다.
낸시 펠로시의 일본-대만 순방계획이 발표되자, 중미관계에서 커다란 마찰음이 들려왔다. 중국은 펠로시의 일본-대만 순방계획을 단호히 반대하면서 미국에 ‘엄정교섭’을 제기하였고, 순방계획을 당장 취소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중국이 말하는 ‘엄정교섭’은 어떤 중대사안을 잘못 처리한 상대국에 외교경로를 통해 항의의사를 전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국가권력서렬 3위에 오른 최고위급 인사가 일본을 방문하여 반중국적대정책을 논의하고, 곧바로 대만으로 가서 내정간섭법 제정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미국이 중미관계의 ‘금지선’을 넘어서는 것을 의미했다. 만일 미국의 ‘금지선’을 넘어서면, 중미관계는 무력충돌위험으로 걷잡을 수 없이 치닫게 될 판이었다.
그런데 그런 살얼음판에서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일본과 대만을 순방하기 위해 워싱턴을 출발하기 하루 전인 2022년 4월 7일, 연방하원의장 대변인은 펠로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전에 펠로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두 차례나 받았고, 추가접종까지 받았으며, 워싱턴을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받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는데, 4월 7일에는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연방하원의장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펠로시에게서 아무런 병리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정말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일본-대만 순방을 갑자기 취소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과 충돌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핑계를 대고 일본-대만 순방을 취소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순방계획을 전격적으로 취소함으로써 중국과 미국은 무력충돌위험을 또 한 차례 넘겼다.
그런데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일본-대만 순방을 취소한 직후, 뜻밖의 사건이 또 일어났다. 미국 연방상원 외교위원장 로벗 메넨데즈(Robert Menendez)를 단장으로 하고, 연방상원의원들인 린지 그레이엄(Lindsey O. Graham), 리처드 버(Richard Burr), 로벗 포트먼(Robert Portman), 벤자민 쌔씨(Benjamin Sasse), 롸니 잭슨(Ronny Jackson)으로 구성된 연방상원 대표단이 2022년 4월 14일 대만을 전격적으로 방문한 것이다.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의 대만방문이 취소되자, 연방상원 대표단이 사전에 아무런 예고도 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대만을 찾은 것이다. 그것은 집요한 반중국도발행동이었다. 특별기를 타고 대만에 도착한 미국 연방상원 대표단은 이튿날 중국 총통 차이잉원과 국방부장 추궈정을 각각 만나 미국의 반중국적대정책에 관해 밀담을 나눴다.
미국의 집요한 반중국도발행동을 본 중국은 노여움을 느꼈다. 2022년 4월 20일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의 발언은 중국의 노여움을 대변한 것이었다. 그는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며, 중국의 주권, 안보, 영토보전을 위해 대만을 수호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중국의 대만수복의지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미국이 대만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중미관계에 엄청난 악영향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하지만 중국이 따끔한 비판과 엄중한 경고를 주어도,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다. 2022년 5월 5일 미국 국무부가 ‘미국과 대만 양자관계에 관한 사실자료’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문서에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이며, 미국은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서술한 부분이 삭제되었다. 이것은 미국이 대만의 분리독립지지정책을 더욱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은 대만을 독립국가로 승인하려는 음흉한 계략을 드러냈다. 2022년 5월 15일 바이든 대통령은 국제기구에 국가자격으로 참가하려고 책동하는 대만을 지원해주는 법에 서명한 것이다. 그 법은 대만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미국이 지원하는 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총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엔은 1972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중화민국’을 참칭하는 대만을 유엔에서 축출했는데, 그로써 대만은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축출되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오늘 미국은 중국의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대만을 다시 세계보건기구에 끌어들이려고 비렬하게 책동했다. 하지만 미국의 책동은 중국의 반대에 걸려 좌초되었고, 대만은 세계보건총회 회의장에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
3. 중미관계의 폭풍을 예보하는 전쟁준비태세
위에 서술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중미관계에서 대화와 협상의 여지는 완전히 사라졌고, 무력충돌위험만 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중국과 미국이 각각 전쟁준비태세를 완성하려고 힘쓰고 있는 현실은 무력충돌의 불가피성과 임박성을 보여준다. 그러면 미국의 전쟁준비태세는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살펴보자.
1) 전쟁을 준비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미국은 중미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국방예산을 지출하고 있다. 2020년 12월 6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의회는 2021회계년도 국방예산안에 ‘태평양억제구상(Pacific Deterrence Initiative)’이라는 특별항목을 신설하고 거기에 22억 달러(2조4,000억원)를 배정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2021회계년도(fiscal year)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기간이다.
2) 전쟁을 준비하려면 전쟁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미국은 중미전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2월 10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15명의 전쟁기획자들로 구성된 중국전담실무반을 구성했고, 2021년 6월까지 대중전쟁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2년 5월 현재 미국 국방부의 대중전쟁전략은 완성되었고, 실행하는 일만 남았다.
누구나 예상하는 것처럼, 미국이 대만을 ‘방어’해준다는 구실을 내걸고 중국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맞서려면 해군력을 대거 동원해야 한다. 따라서 대중전쟁전략을 수립하는 데서 미국 국방부의 일차적 관심은 항모타격단을 중심으로 증강, 편성된 해군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동원하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되었다. 예컨대 미국은 2022년 1월 말 제1항모타격단과 제5항모타격단을 남중국해에 동시에 출동시켜 중국공격을 연습했다.
2022년 5월 8일 미국 해군 제7함대 제5항모타격단 소속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일본 도꾜만에 나타났다. 원래 이 항공모함은 2021년 10월 요꼬스까해군기지에서 연례적인 정비를 받았는데, 이번에 정비를 마치고 출항하여 시험운항을 시작한 것이다. 정비후속시험운항을 마치면, 정비기간 동안 지상공군기지에 머물고 있었던 함재기들이 날아와 로널드 레이건호에 착함하고, 정비기간 동안 서로 떨어져 있던 순양함, 구축함, 보급함이 로널드 레이건호의 작전통제체계 안으로 다시 들어가 제5항모타격단이 재구성된다.
이처럼 제5항모타격단이 제자리로 돌아갔으니, 항모타격단을 동원하는 미국의 중국공격연습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은 뻔하다. 위에 서술한 사정을 보면, 2021년 6월 이후 미국은 중국의 대만해방전쟁을 억제한다는 구실을 내걸고 연간 22억 달러를 지출하면서 중미전쟁에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국이 그처럼 중미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여 중국도 당연히 중미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면 중국의 전쟁대비태세는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살펴보자.
1) 중국은 대만해방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 항모타격단을 동원하여 중미전쟁을 도발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중국도 항모전투단을 동원하여 미국의 항모타격단에 맞서싸우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미국 연방상원 대표단이 대만에서 차이잉원과 추궈정을 각각 만나 미국의 대중국적대정책을 논의하고 있었던 2022년 4월 15일 중국인민해방군은 동중국해와 대만 인근 해역에서 폭격기, 전투기, 구축함을 동원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5월 3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항공모함 랴오닝호를 주축으로 미사일구축함 2척, 미사일호위함 4척, 보급함 1척으로 편성된 중국인민해방군 항모전투단은 대만 인근 해역에서 전투기와 작전헬기를 이착함하는 훈련을 100회 이상 계속하면서 새로운 전법을 숙달했다.
중국은 대만 해안을 들이치는 상륙작전능력을 급속히 강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2021년 12월 중국은 075형 강습상륙함 하이난(海南)호를 대만에 가까운 동부전구에 전진배치했고, 2022년 4월 22일 075형 강습상륙함인 광시(廣西)호를 동부전구에 전진배치했다. 하이난호와 광시호는 각각 40,000t급 최신형 강습상륙함이다. 중국은 세 번째 075형 강습상륙함인 안후이(安徽)호를 2021년 1월 29일 진수했는데, 현재 시험운항하는 중이다. 중국이 세 번째로 건조한 강습상륙함의 시험운항을 마치고 대만에 가까운 동부전구에 강습상륙함 3척을 전진배치하면, 대만상륙작전능력이 완성된다.
2) 중국의 전쟁대비태세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미국이 갖지 못한 비대칭무기체계를 실전배치하는 것이다. 미국은 갖지 못했고, 중국만 가진 비대칭전투능력을 발휘해야 전쟁에서 미국을 제압할 수 있다. 중국이 보유한 비대칭무기체계는 다음과 같다.
2-1) 2022년 1월 1일 중국은 차세대 극초음속무기를 개발했다. 이 극초음속무기는 지상, 해상,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모든 이동물체를 타격할 수 있는데, 미국은 적어도 2025년까지 그런 차세대 극초음속무기를 개발하지 못한다. 2022년 4월 21일 중국은 최신형 055형 구축함에서 사거리가 1,500km인 잉지(鷹擊)-21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대만군 전투함선은 이 극초음속미사일을 포착하지 못한다.
2-2) 2022년 5월 18일 중국은 세계 최초의 2,000t급 인공지능 무인수송선 주하이윈(珠海雲)을 진수했다. 중국은 원격조종으로 항해하는 주하이윈 인공지능 무인수송선이 비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전시에는 무인항공모함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무인작전기 수 십 대를 싣고 대만 해안에 접근하여 대만군의 해안방어체계를 교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 2022년 1월 현재 중국은 감시정찰위성 262기와 위성항법위성 49기를 운용하고 있다. 중국이 운용하는 각종 위성은 530기나 된다. 중국의 위성들 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항모추적위성이다. 중국의 항모추적위성은 최신 인공지능기술을 사용하여 미국 항공모함의 항행위치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작전지휘부에 알려준다. 기존 감시정찰위성은 미국 항공모함의 항행위치를 추적하면서 촬영한 엄청난 양의 위성영상자료를 보내주기 때문에 작전지휘부가 위성영상자료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항공모함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없었다. 2022년 5월 10일 중국 <화남조보(SCMP)> 보도에 따르면, 2021년 6월 17일 미국 해군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가 뉴욕 롱아일랜드 앞바다에서 해협통과훈련을 실시하였을 때, 중국의 항모추적위성이 그 항공모함의 항행위치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알려주었다고 한다. 항모추적위성을 가동하여 미국 항공모함의 항행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중국인민해방군이 사거리가 5,000km인 둥펑(東風)-26 항모타격미사일을 발사하면, 중국 해안에서 수 천 km 떨어진 서태평양의 미국령 웨이크섬(Wake Islands) 인근 해역에서 항해하는 미국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
4. 바이든의 한국-일본 순방과 미국의 양방향 적대정책
중국과 미국이 각각 전쟁준비태세를 갖추고 무한대립상태에 있는 시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이른바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양-태평양지역”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2022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 윤석열 종미우익정권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양-태평양지역”을 만들려는 미국의 제국주의지배체제에 대한 복종의사를 미국 대통령 앞에서 표명했다. 한국방문일정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5월 23일 현재 일본 도꾜에 있다. 그는 도꾜에서 아시아의 종미우익정권들을 긁어모아 새로운 반중국경제협력체인 인디아양-태평양경제구성체(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를 창설하고, 반중국안보회의기구인 쿼드(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원래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일본만 방문하여 인디아양-태평양경제구성체 창설과 쿼드 정상회의를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한국을 방문하지 않으면 한국을 인디아양-태평양경제구성체에 끌어들일 명분이 없으므로, 나중에 계획을 변경하여 한국방문을 일본방문의 종속변수로 끼워 넣어준 것이다. 윤석열 종미우익정권은 그런 줄도 모르고 미국 대통령이 사상 처음 한국을 먼저 방문하고 일본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면서 미국이 그만큼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미국은 미국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일본방문의 종속변수로 끼워넣어주는 대가로 천문학적인 대미투자금을 상납받으면서, 중국으로 기울어지던 한국의 미래산업동력을 미국으로 돌려놓음으로써 중국에 종속되었던 한국 경제를 이탈시켜 자기에게 종속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블링컨 국무장관이 아니라 지나 레이몬도(Gina M. Raimondo) 상무장관이 가장 중요한 수행간부로 동행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는 블링컨 국무장관이 가장 중요한 수행간부로 동행했다. 레이몬드 상무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둘째날인 2022년 5월 21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경제안보회담을 진행했고, ‘공급망 및 산업대화기구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the Establishment of the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중국으로 기울어지던 한국의 미래산업동력을 미국으로 돌려놓은 경제정책전향각서다. 1948년 이후 오늘까지 한국 경제의 대외종속역사를 훑어보면, 한국 경제의 실질적 지배자가 미국, 일본, 중국을 거쳐 이번에 미국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정을 보면,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장 중요한 목적은 중국에 종속되었던 한국 경제를 이탈시켜 미국에 종속시키려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경제가 중국 경제권에서 이탈하여 미국 경제권으로 종속되어야, 윤석열 종미우익정권이 중국의 눈치를 더 이상 살피지 않고 미국의 반중국적대정책을 전면적으로 추종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은 미국의 양방향 적대정책을 한층 더 확대, 강화하려는 목적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 분명하다. 여기서 말하는 양방향 적대정책이라는 것은 반조선적대정책과 반중국적대정책을 결합시킨 것이고, 기존 반중국군사동맹체(미일군사동맹체)와 새로운 반중국경제협력체(인디아양-태평양경제구성체)를 결합시킨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은 한국과 일본을 양방향 적대정책에 깊숙이 끌어들인 예속심화계기로 되었고, 윤석열 종미우익정권과 기시다 종미우익정권이 미국의 양방향 적대정책을 적극 추종하는 복속심화계기로 되었다.
조선의 견지에서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은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앞세워 반조선적대정책을 더욱 확대, 강화함으로써 무력충돌을 예고하는 징후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견지에서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은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앞세워 반중국적대정책을 더욱 확대, 강화함으로써 무력충돌을 예고하는 징후로 보인다.
조미전쟁과 중미전쟁은 로씨야-우크라이나전쟁과는 대비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폭풍을 몰아올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일본 순방을 계기로 하여 ‘폭풍예보’는 한층 더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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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만은 우크라이나 같이 다극화의 희생물 일 것 같군요......wp에서 미제 대외정책이 고립주의 이므로 아시아 각국이 불안 해 한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던데........
대만은 중국의 중심성으로 발전할 생각은 안하고 분리돼서
뭐하려는지 궁금하죠.
대만인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작은나라에 갇혀서 있기보다도
대륙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 것인데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모르죠.
영미英美가
우크라이나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결국 결사항전의 대만의 미래?쯤
되나본데...
예상은 했지만 과연...
대만엔 교두보가
우크라이나 나찌 대신 뭐가있을까요?
민족갈등은 아닐테고..
결국 또 작업해온 인권?자유??🙄
미국 유럽 일본이 중국 죽이기 할것이고, 중국에 붙으면 미래가없다. 미국의 중국죽이기가 대만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잇고.
중국은 미국에서 차이메리카 G2 같은 말이 나올때 대만을 통일햇어야하는데....좋은 기회를 놓친격....중국입장에서.대만은 아끼다 똥됏어요.
@다산 문제는 대만이 중국과
우크라이나 나찌처럼
결사항전할 주체나 세력이 있냐는 거죠~~
뭐 대만에도 미군특수부대
지휘관들이 진즉부터 있었다고는
히지만...대만에도 극우 나찌처럼
그런 군대나 정치세력이 있나요?🙄
@인향만리 미국 유럽 일본이 중국 죽이기 할것이고, 중국에 붙으면 미래가없다. 미국의 중국죽이기가 대만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잇고.//이것을 미끼로 대만인들이 결사항전하게 만들것. 미국 일본 유럽이 반도체 장비 부품 소재 설계 제공하지 않으면 대만 TSMC 무용지물입니다.
반도체 소재 부품만 공급 안해도 대만은 반도체 못만들어요. 전쟁나면 TSMC를 파괴하라고 미국과 일본이 강요하고.어차피 대만이 자발적으로 파괴안하면 미군의 특수부대의 훈련 받은 대만 특수부대가 파괴할것.
아니면 미국이나 일본이 파괴하고 대만이 자발적으로 파괴햇다고 선전선동할것. 아니면 중국공산당을 러시아 처럼 악마화해서 중국이 TSMC 를 파괴햇다고 선전하고, 중국을 악마화하고
중국의 외환보유고 3조달러, 중국의달러자산, 유로자산, 엔화자산 을 압류하고 몰수할것.
중국이 폭스바겐의 최대주주이고, 유럽에 막대한 투자를 한것으로 알고잇고..결국 중국은 서방의 개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겁니다. 우크나 전쟁에서 서방의 광기어린 언론 보도를 봐도 모르겟나요?
@다산 물론 중국도 같이 죽자는 전략 을 취할 카드를 가지고 잇으나 서방보다 중국의 피해가 더 클것. 중국의 외환보유고....그리고 미국 유럽 일본의 모든 중국 자산, 채권 부동산 주식을 압류 몰수하고 중국을 디폴트시키면 누가 더 피해가 클까요.
미국이 전쟁을 원하는것은 그만큼 미국과 서방의 사정도 절박하다는 것으로 보임. ㅎㅎ
@다산
대만 경제와 반도체를 미끼로
결사항전하게 한다??는
말씀인데...
항전의 동력?은 될 수도 있겠으나,
항전의 훈련된 정예 주체가 있느냐?
는 다른 문제라서요.
@인향만리 그래서 특수부대 보내서 미군이 훈련시키고잇고. 사실 그것으로는 대만을 믿을수 없는 존재로 미국과일본은 판단할것. 그래서 TSMC를 자발적으로 파괴하지않으면 미국과 일본이 직접 파괴할것.그리고 중국이 파괴햇다고 선전하고 3조달러를 몰수하고,경제전쟁을할것..중국은 달러 자산이 많아서 피해가 클것...중국이 공격하면 미국이 공군이나 해군이 지원할지 몰라도. 직접 전쟁에 개입안할것.
@다산 중국이 그걸 모를까요?
알아도 중국도 미국달러 볼모국가라서
뾰족한 수가 없다?🙄
@다산 결론은 중국이 마음먹으면 대만이야 점령할수는 잇을것..다만 그 후폭풍이 문제..중국도 잘 알면서도 점령안하고잇는것.
@인향만리 러시아처럼 외환보유고6000억달러 포기하고 전쟁하면하는것.대만인들의 의지야 잘모르겠고. 별로 관심도 없고. 일본이 잘알것. 중국이 공격하면 대만인들이 어떻게 나올지 . 일본이 더 잘 알것.
@다산
아직 탈달러 대비가 안되었다?
진정한 국부는 달러라는 숫자가
아닐텐데요.
실물자산과 기술이 중국에 있고
중국의 첨단과학기술도 미국과
견줄만 한데...
뭐가 부족할까요?
@인향만리 그야 중국이 알아서 할 문제. 3조달러가 적은돈이 아닌데
@다산
연장으로 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대만에서
전쟁으로 압박하는 본질이
중.러의 탈달러화를 중단시키기위한
고육지책인데, 그 패가 잘못쓴거다?🙄
@다산
중러와 중동 석유 국제지급결재
움직임을 보면 알겠네요..
미국은 죽어도 달러기축통화를
유지해야 할 것이기에...
타협점이 없을까요? ㅎ
제목이 그럴듯 하다
ㅡ미국은 대만을 지켜줄수 있을까?ㅡ
지켜주긴 뭘 지켜줘ㅡ
누가 누구를 지켜주냐
지난세기에도 지켜주지 못했는데
지금의 21세기에 지켜준다고?
도망가기에 바쁜 미국이 어케 도와주냐
대만을 지켜준다고?
일본을 지켜준다고?
한국도 지켜준다고?
우크라이나를 보라
전략국가를 상대로는
미국이 아니라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낑기지 못한다
낑기는 순간에 한방에 훅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 코가 석자인데
어디에 낑기고 누구를 지켜줄까
20세기처럼 숱한 무력과 병력이 떼거지로
와와 밀려가고 밀려오고 하는때가 아니다
연합이요, 동맹이요, 다국적군이요
하면서
끼리끼리 편을 먹으면서
다구리로 상대를 침략하던 시기는
영원히 지나갔다
전략국가 앞에서는 그 어떤 동맹이나,연합도
무용지물, 속수무책이다
21세기의 전쟁에서는
편 먹기도 없고 지켜주기도 없다
스스로 지키고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게 21세기다
지켜주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켜 유럽과 아시아를 초토화시키는게 목적.
바이든이 걸핏하면 , 미국의 2차대전 처럼 전세계의 무기고가 되겠다 말한것 모르나요, ㅎㅎ(별것도 아닌 코로나 백신 가지고 그따위 말하는것보면 미국의 속셈을 모르겟나요, 미국이 아닌 2차대전처럼 유럽과 아시아를 전장으로 만드는게 미국의 목적........중요한것은 미국은 전장이 안된다는것)
2차대전처럼 전세계를 초토화시키고 , 미국이 영원히 패권을 가지는게 미국인들의 로망입니다 ㅎㅎ
지금 그래서 미국이 아시아에서 전쟁을 원하고 있고. 대만에서 중국이 전쟁을 일으킬때 까지 도발할겁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독립선언하든지.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든지 . 그래도 중국이 인내하면 국무장관이 대만을 방문하고. 하원의장이 방문하고 부통령이....
중국이 전쟁을 일으킬때까지 도발할것. 다만. 전쟁을 일으킬 시기를 미국과 유럽과 협의해서 조정할것
@다산 그렇게 대단한 미국이
아프칸에서 정규군도 아닌 반군무력에
맞서서 8년동안이나 허우적대다가
야반도주를 하였을까요
오래전에
베트남에서도 8년동안이나
온통 얻어터지다가 모든걸 팽개치고
꽁무니를 뺏지요
바이든미국이 핵무기가 많다고
유럽과 아세아를 초토화시킨다고요?
우크라에서 전쟁이 한창이지만
초토화 되나요
미국과 나토국들이 무기지원과 대러제재가
있지만 핵도 없고 초토화도 없습니다
미제와 나토는 입만 가지고 옆집의 불구경을
하고있지 않나요
러샤가 핵전략국가 아니라면
미제와 나토가 달려들어 러샤를
열백번도 초토화시키고도 남았겠지요
전략국가에 누가 감히 맞장 뜨려고 나설까요
미국? 영국? 프랑스? 나토? 유엔?
평화유지군?
아무것도 없지요
주둥이만 나불나불
그게
오늘의 21세기의 현실입니다
러샤,중국, 조선의 핵과 미사일은
장난감입니까
미국의 불장난을 조중러가 구경만 할것으로
보는건가요
유럽은 모르겠지만
조중러는 미국의 불장난을 더 크고 강력한
불로 다스립니다
미본토를 불로 다스릴수 있다!
그게
21세기에 새롭게 형성된
세계 군사정치지도이고 현실이기도 합니다
20세기의 미국은 호랑이였는지 모르지만
21세기의 미국은 종이호랑이입니다
@kbsns 초토화시킨다는것은 경제적으로 그렇게 만드는것. .지금도 미국 영국 캐나다.호주 모두 막대한 석유 천연가스 식량 등 막대한 자원부국이고. 막대한 이익을 얻고잇고. 인플레 로 유럽과 아시아 자원없는 개도국이 피해를 보고 잇고.
전쟁을 유도하고. 중국을 악마화하고. 중국의 외환보유고3조달러도 몰수하고, 미국. 유럽.일본에 투자한 중국자산을 몰수할것. 전쟁은 대리전쟁을 시킬것이고, 중국자산을 몰수할것. 중국도 대응카드가 잇으나, 중국의 피해가 더 클것. 언제할지는...
@다산 중국의 3조달러 자산이 어디 보관하고잇죠. 미국,유럽 일본, 영국에 보관하고잇을것
@다산 미국은 중국에 엄청난 부채, 빚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가정과 유통망, 매점들에서
중국산 제품을 빼면 살것도 별로 없고
남는게 없습니다
물론
경제규모가 크다는 소위 선진국들도
중국산 제품을 빼면 비슷한 처지입니다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에나
화페가 유통결제수단이지
비상상황에서는 제아무리 딸라라 해도
그냥 휴지쪼가리가 됩니다
미국의 중국제재보다
중국의 미국제재가 더 혹독합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경제의 영향보다
중국경제와 더많이 얽혀있고
더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을 고립시키고 제재를 해도
그냥 무용지물이고
오히려
역제재가 미국이나 유럽을 더 힘들게 만듭니다